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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게 되는 팀장직이 무겁네요

2023.06.09 | 조회수 18,670
그럴만두
팀장이 된지 3년차지만 아직도 팀장이란 직급이 무겁네요. 저는 현재 회사규모가 크지않은 팀장입니다 팀원3명 저포함 팀인원은 4명입니다. 처음에 팀장직을 맡고는 여태 있던 팀장들이랑은 다르게 무섭지않고 다가가기 쉬운 팀장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커피도 사다주고 생일도 챙겨주고 장난도 치면서 지냈는데, 팀원 한명에게 지적을 한다거나 하면 아닌데요? 하질않나... 당연히 제눈치를 보면서도 팀원 셋이서는 뭉치는 느낌입니다... 저는 제 바로 밑에 있는 직원이 직책은 따로 없지만 저와 밑에 팀원들 사이에 다리 역활을 하면서도 제가 밀어붙이는 일에 대해 힘을 실어주길 바라면서 애사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에 참여하길 바라는데 그런걸 바라는게 너무 무리한 부탁일까요...? 바로 밑에 있는 팀원분과 이야기를 해봐도 될지... 아니면 제가 떠안고 가야하는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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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CEO
2023.06.09
BEST팀장은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에 맞게 팀원을 이끌어가야합니다. 팀원들처럼 어울리는 것도 좋지만 -장이라면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먼저입니다. 물론 부조리한 일에 대해서나 팀원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서는 헤아려주고 필요하면 회사에 팀장으로서 요구도 하셔야 하구요. 팀원 관리와 인간적으로 잘해주는 것과 별개입니다. 업무적으로는 질책이나 지적이 아닌 지도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잘해주지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팀원들에게 애사심을 바라는 건 힘들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이끌고 가자는 방향으로 잘 갈 수 있게 업무적으로 유도하셔야 합니다. 1. 업무지시 및 지도를 할 때의 '이럴까 아님 이럴까 이게좋겠나?'식의 애매한 단어보다는 충분히 의논하시고 결정은 방향성을 명확하게 해주셔야합니다. 2. 감정적 질책이 아닌 업무적 지도를 해야합니다 3. 공과 사를 구별해야 합니다(업무지시-인간관계구분) 4. 바라는 건 욕심입니다. 바라는 걸 할 수 있게 도와야되는 역할입니다. 5. 문화가 바꼈다고 하지만 팀장과 팀원은 엄연히 상하관계입니다. 잘못된 태도에 대해서는 깔끔하게 지적하고 뒤끝없이 넘어가야할 때도 있습니다(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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