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해외서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대학 졸업후 2년정도 근무후 해외에서만 떠돈지 15년정도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찌 흘러흘러 현재 중동에서 근무중 입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부모님이 맘에 걸려서 한국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봉으로 5억 조금넘게 받고 있습니다. 중동이라 세금이 없어서 좋습니다만, 기본생활 물가가 워낙 높은곳이라 남은 돈은 생각만큼 모이지는 않습니다.
친구들이야기 들어보면 한국이 살기 힘들다 교육비가 장난아니다 (지금 초등학교들어가는 애가 둘입니다). 살기힘들다 등등 말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동종업계에 계신 선배님들의 냉철한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비슷한연봉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 현실을 깨닳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다. (부동산 개발 매니지먼트 경력7년 건축설계 10년정도 입니다)
한국에서 기대 연봉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물론 천차 만별이겠습니다만. 마켓 레잇이란게 있으니 여쭤 봅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한국을 간다고 맘을 먹으면 어떤식으로 국내로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국내에 대기업에 들어가기는 나이가 많은편인것 같아서 가능할지, 해외부동산개발 하는곳이 있다면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은데 그런곳이 있을지.
그럼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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