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작다보니 신입만 계속 뽑게되네요
그러다보니 신입 교육하고 개인업무보랴 신입 피드백주랴, 업무 알맞게 주랴 바쁘네요
그런데 신입은 마인드가 정말 다른가 봅니다 내가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업무에 대해 얘기를하면 시큰둥 의문을 표하거나
굳이 지금 안배워도 될정도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뭐 말투를 "이 부분과 저 부분이 궁금하고 어떤 업무와 앞으로 할때 미리 할고싶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이렇게 이쁘게 말하면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더 알려주고싶은데
"아.. 몰라요, 질문이요? 없요, 질문 있다면 이건 꼭 해야해요? 왜요?"
시큰둥, 따지듯이, 못 믿겠다는듯이 얘기하면 알려주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또 알려준 내용을 한참뒤에 안알려줬다 이러고 있으니...
이젠 알려주고 싶은 열정도 없네요
그래 그냥 니가 하고싶은거 하되 회사에 피해만 주지말아라 피해줄거 같으면 그때 스톱해줄게 란 마인드로 바뀌었네요
그런데 저도 회사에서 열정이 있고 하고싶은것과 더 발전하고 싶은게있는데 이런 신입들 한테 열정이 빼앗기고 하고자 하는 일을 못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배려를 해주면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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