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근무중인 회사는 5인미만 사업장으로 사무실에서 보는 공무는 저 혼자 보고있습니다. 기존에 근무하시던 사수분들 다 퇴사하시고 그 분들이 하시던 일을 저 혼자 담당하고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직처에서 공사현장이 급해 최대 3주 정도 시간을 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현재 저 혼자 업무를 다 보고있다보니 제가 퇴사하게되면 지금 하는 업무는 공석이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퇴사하려한다고 밝혔을때, 사장님께서 언성높이며 붙잡을 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아닙니다.
솔직하게 이직처가 결정되어 퇴사한다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건강이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그만둔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개인사정을 이유로 들었을때 3주라는 기간이 너무 짧은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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