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보다 직업적으로 신체적으로 미성숙할 때에는
일할 회사를 선택하거나 심지어 거래처를 선택할 때에도
직원 수가 큰 영향력을 미쳤더랬습니다.
만약 1인 창업을 해야 한다면, 빠르게 회사를 키워서
함께 잘살 수 있는 일종의 '패밀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환상도 있었고요.
몇 번의 고난이 뒤따르고 나서야 아래 말의 의미가 깊게 와닿습니다.
챗gpt의 아버지가 "직원 수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지 말라"고 하니,
월요일부터 참으로 뼈때리네요.
"제가 드릴 수 있는 채용에 대한 첫 번째 조언은 채용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와이콤비네이터에서 함께 일한 가장 성공적인 회사들은 직원 채용을 시작하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채용은 비용이 많이 듭니다. 증원은 조직의 복잡성과 소통 비용을 가중시킵니다. 공동 창업가에게는 할 수 있지만 직원들과는 할 수 없는 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직원 채용은 관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단 팀에 사람이 많아지면 방향을 바꾸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집니다.
한 번 사람을 뽑으면 계속 뽑아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직원 수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충동을 억
제하세요."
-<샘 올트먼의 스타트업 플레이북> '채용 및 관리' 편 중에서
직원 수에서 자신의 의미를 찾지 마세요 by 챗gpt의 아버지
2023.05.22 | 조회수 191
힙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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