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엔지니어링사 구매팀에서 일하고 있는 6년차 대리입니다.
이직처가 정해진 상태인데
업계 및 직무 이동을 하려니 고민이 되어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1. 현직장
- 엔지니어링, 플랜트 관련 구매팀 5년 (중견)
- 막상 입사해보니 제조쪽 구매보다 운영관리 업무가 많음
- 새 경영진 부임 후 최근 6개월 주 60시간 이상 근무중 (정말 힘이 듭니다..)
- 연봉 적음
2. 이직 회사 (예정)
- 식품 관련 기획팀 (중견, 현직장 연매출 3배 이상)
- 블라인드 후기 보니 업무 강도 높아보임
- 연봉 앞자리는 하나 올리는 걸로 협의 완료
구매 업무를 하며 한계를 느끼던 터라
기획으로 직무 변환을 하는 건 반갑지만,
엔지니어링 -> 식품 업계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큰 상황입니다.
현직장에 남아서 기를 모으며 같은 업종의 기업으로 이직 준비를 더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원하던 기획 업무를 도전해볼 수 있는 새 직장으로 가는게 나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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