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실리콘밸리의 문화와 철학을 따라가지 못하는 극명한 한 예시 !

2023.05.09 | 조회수 220
이인하
“나는 이민자 여성인 데다, 영어도 못했다. 문법이 다 틀린 영어를 하는데도,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모든 사람이 내 말에 일단 귀를 기울여줬다. 이 사람이 영어를 못하더라도, 머릿속엔 좋은 게 들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한국말 잘 못하는 이주민 여성이, ‘아이가 장애가 있는데 이런 아이디어가 있다’고 찾아오면 친절하게 맞아줄까. 한국에선 내게 ‘아이가 아프면 엄마가 집에 있어야지’ 한 사람도 있었다. 실리콘밸리에서 언어 치료사가 한 말이 잊히지 않는다. ‘당신 아이는 내가 치료할 테니, 당신은 그 멋진 것을 만드세요.’ 그런 환경이 없었다면 내 창업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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