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은 상당한 강압적인 회사 분위기였습니다. 대표부터 목표달성을 강하게 말했고 그 아래 임원들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직원들을 쪼는 사내문화였습니다. 그러자 떠날 사람들은 퇴사하고 남은 사람들은 열정페이와 함께 잔업으로 일했습니다.
이직 한 회사의 대표는 상당히 세밀한 스타일이라서 업무을 완벽히 파악하고 큰 그림을 제시하면서 재미있게 일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전 회사는 작년 사상 최대매출 1100억원과 순이익 70억을 올려서 성과급을 주었답니다. 부장 기준 200만원... 나머지는 직급순...
쪼아서 인재들이 떠났음에도 전 회사는 대성과를 얻었는데 재미있게 일하자는 현 회사의 대표는 성과를 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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