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보보안을 한다했을까
보안업무를 하려면 보안을 모르는 상사의 이해 구하기부터 해야한다.
그 뒤에 찾아오는것은 인프라부서와 개발부서의 갑질이다.
그들은 마치 본인이 나를 취직 시켜준것마냥 거만하고 협조의지도 없으며 이걸해서 자기네가 좋은게 뭐냐고 한다.
나도 안다 그들입장에선 업무만 늘고 좋은게 없겠지.
그렇다고 내 업무를 손놓고 있을수만은 없어서 낮은자세로 협조를 부탁한다. 마치 하청업체 인듯.
그렇게 협조의사를 얻어내고나면 실무에서의 꼬장이 기다린다.
보안의 기초적인 것도 마련 되어있지 않아 기초작업을 하는것임에도 일이 많다며 1주 다시 한달 다시 분기로 일정이 미뤄진다.
일이 많다던 그들은 일이없어 여기저기 휴게공간을 찾아 돌아다니는 내 눈에 커피나 과자를든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이젠 다시 상급자. 왜 인증을 못따내느냐며 한소리 했다는 소식이 건너건너 전달된다.
왜 보안을 하려했을까 다시돌아간다면 갑질할수있는 부서로 방향을잡아 취직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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