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보험아님)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지금껏 별의 별 인간들 다 만나봤지만, 이런 인간은 어찌해야 할지 답이 없음 1. 자기말만 함 - 일을 하다보면 그레이 영역이 존재하기 마련임, 그러부분은 상호 서로 자기쪽 분야인지 아닌지를 각자 판단하고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놈은 그냥 지가 할 일이 아니라는 말만 함 업무를 설명하면서 그레이영역이지만, 너가 해야하는 일에 가깝다고 이야기 해도 듣지도 않고, 왜 자기 일이 아닌지만 이야기함 그러다 보니 이야기를 1시간을 해도 전혀 진도가 나가지 않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옴 벽을 보고 이야기해도 이렇게 답답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화가 나게 만듬, 그리고 상대로 하여금 포기하게 만드는 스킬이 고랩수준임 2. 상대방이 책임이라 함 - 일을 하다보면 결국 예상하지 못한 각종 이슈가 발생하기 마련임 그러면 그러한 이슈는 최대한 서로 협력해서 빨리 처리하는게 보통의 업무처리 방식인데, 이 인간은 일단 이슈를 예상하지 못한 상대방의 책임이라는 말부터 함, 그게 입버릇임(실제 들으면 아갈통을 날려버리고 싶을 정도임) 그러한 기적의 논리가 가능한게, 자신은 자신의 업무영역의 일은 모두 잘 처리했는데, 그외의 일은 내 일이 아니었고, 그걸 예상하지 못한 상대방의 잘못이라는 것임 그리고 이런 인간은 그러한 이슈를 미리 이야기해도 결국 바이패스 방식으로 남에게 일을 떠 넘겨버림(나는 처리하라고 지시했는데, 상대방이 처리 못한거다! 라는 것) 결국 급하게 처리할 일도 처리가 안되고, 작은일도 크게 만들어 버림 하~ 이일을 한지도 근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어디서 저딴놈이 나타나서 은퇴마렵게 하는지 모르겠음(재수도 없지..)
자기말만하고, 상대가 책임이라 말하는 인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23년 03월 30일 | 조회수 473
은
은퇴후백수가목표
댓글 1개
공감순
최신순
찬
찬바람이불면
23년 03월 31일
그런사람 어디에나 있는듯. 신기한게 그런사람은 나가지도 않고 짤리지도 않고 주변에 시달리던 정상적인 사람들이 떠남
그런사람 어디에나 있는듯. 신기한게 그런사람은 나가지도 않고 짤리지도 않고 주변에 시달리던 정상적인 사람들이 떠남
답글 쓰기
3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