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디자이너인 기업에 재직중입니다.
혼자다보니 이리저리 잡일과 큰 프로젝트를 다 담당은 물론 마케팅 업무까지 같이 진행중이네요;
어느정도 연차가 지나니 익숙은 해졌지만, 최근 몸도 안 좋아지고, 이게 맞는 방향은 아닌것 같아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단호하게 몇번이나 말씀드렸고 아무래도 회사는 아쉬우니, 회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몸도 마음도 지쳐 쉬고싶은 마음이 더 크지만 회사에서 몇번이나 제고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 고민은 되네요. 이참에 제가 원하는 방향을 다 지르고 협상이나 할까싶기도 하구요.(협상조건에 무급휴직도 생각중) 하지만 혼자 디자인하는 업무는 크게 바뀔 것 같지않아 고민이 되네요.
이 상황에서 어떤게 맞는걸지도 고민이 됩니다. (퇴사하고는 쉬고싶은 마음에 이직계획은 당분간 없음) 더 현명한 방법이 무엇일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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