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회사 연봉 문제로 퇴사 준비 중이라 연차 소진 중입니다.
현재 고민은 지금 회사 3층에 상호는 다르지만 설비 납품 할때에는 지금 회사 이름으로 납품 하는 30명? 규모의 작은 회사가 있는데 이직 제안이 들어와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연봉은 지금 연봉에 900만원 정도 인상된 금액으로 제안이 왔는데 문제는 기존 회사 분들과 종일 마주처야 된다는게 가장 큰 고민이 됩니다...같은 팀 이셨던 분들이야 마주치면 이야기 하면 되는데...타 팀 같이 일하셨던 분들 마주치기도 민망하고...특히 밥 먹을때 구내 식당이 있어 현 직장 분들이랑 계속 마주치는 것 도 굉장히 부담 스럽구요...11월에 애기도 태어날 예정이라 굉장히 고민 되는데 눈 딱 감고 몇일만 민망하면 되지 생각하고 이직 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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