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달에 이직 관련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선배님들이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도움을 구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제 소개를 잠깐하자면
주 사업이 홈네트워크인 회사를 다니고있습니다.
현재 하는 업무는 idc도 아닌 아파트에 납품되는 L2,L3를 유지보수 혹은 Vlan세팅 스태틱 설정 등 납품되는무선AP가 고장이나면 교체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2년 넘게 했습니다
지금 고민인게
현재 2년 넘게 다닌 이 회사를 퇴사하고 이직준비를 할지 아니면
계속 일하면서 이직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근데 더 이상 전국을 돌면서 유지보수하는것에 지쳤습니다..2년넘게 해보니..ㅜㅜ네트워크 엔지니어가 이렇게 힘든것인쥴 모르고 취업했네요..
그래서 퇴사하고 최근에 관심이 생긴 프론트엔드 개발쪽이나
아니면 보안관련 이직을 시도할지..고민이됩니다.
보안이나 개발쪽 계열들에서의 업무가 네트워크랑 별반 다를게 없지만 그래도 일하는것에 비해서 처우나 연봉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30이라 얼른 결정해야하는데 큰일이네요.
선배님들의 생각과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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