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9세 남자친구는 35세 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결혼도 염두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다정하고 여자를 잘 챙겨주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지만 남자친구 성향은 완전히 반대로 제가 바래왔던 배우자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함께 있을때 즐거운게 커서 좋아하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외모가 중요한부분중 하나고 제가 몸 관리를 (운동) 잘하지 못해서 결혼의 확신이 안들지만 제 심성이 착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러던중.. 결혼하게 되면 저는 다른건 몰라도 시계는 좋은거하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남자친구는 갤럭시 워치면 된다며 이해가 안간단 식이었어요 그런데.. 어제 저는 워크샵 다녀와서 연락를 잘 못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는 명품 시계를 샀다고 합니다 ****이라고 하는거보니 천만원은 될거 같은데요 전 너무 배신감이 듭니다 결혼을 저랑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예물로 하고 싶다던 명품시계를 혼자 덜컥 사버릴 수 있나요..? 연봉이 1억 좀 넘습니다 그래서 물건자체가 사치를 했다는게 아니라 그렇다고 명품 시계를 두개 이상하는건 과하다 싶기도 하지만, 중요한건 이 친구가 결혼을 생각하는 저를 생각을 했다면 예물로 말했던 시계를 혼자 사버렸겠냐는 거예요..
결혼도 생각하며 만나는 남자친구, 혼자 명품시계를 덜컥 사버렸습니다.
23년 03월 18일 | 조회수 4,872
셈
셈이
댓글 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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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뇽
억대연봉
23년 03월 18일
이런 자잘한 걸로 고민할 정도면, 결혼즈음 그리거 결혼 후 매일 잠못들 겁니다. 연애 잘 하고 결혼은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에 들어맞는 사람과 하세요. 아니면 그냥 너는 너 나는 나로 사는 게 가능해질 때 하시는 게 맞습니다
이런 자잘한 걸로 고민할 정도면, 결혼즈음 그리거 결혼 후 매일 잠못들 겁니다. 연애 잘 하고 결혼은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에 들어맞는 사람과 하세요. 아니면 그냥 너는 너 나는 나로 사는 게 가능해질 때 하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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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
connetus
23년 03월 18일
이 분말이 맞네요 별로 고민거리도 아니죠
이 분말이 맞네요 별로 고민거리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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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
셈이
23년 03월 19일
맞는 말씀이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되셔요~
맞는 말씀이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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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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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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