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대학교 4학년 2학기때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네요
나름 많은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합병, 분할, 청산, 조선, 자동차, 화학, 국내법인, 합작법인, 외국계법인, 해외파견 등등
키워드만나열해도 많은 일을 한거 같네요.
정말 열심히 일했지만 과장이 되고 나서부터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치를 잘 못해서 혹은 술을 잘 못해서라고 생각해봅니다... ;;;
요즘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연봉보면 어마무시한데 저는 처음에 연봉 26백만에 시작해서 10년이되니 2배정도가 되었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상승도 있었고 회사가힘들어서 동결도 있었네요
그러다가 능력을 인정받아서 매니저가 되면서 엄청난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일찍부터 팀장으로 업무를 해왔는데 글로벌 레벨이 낮은 상태였다가 20년에 매니저가 되면서 20%정도의 상승, 21년 한번의 추가승진으로 20%상승, 22년 이직하면서 20%상승, 올해 계산상 10%정도 상승이 되겠네요. 대기업 많이 받으시는 분들에는 비할바가 못되겠지만 저는 만족하고 저를 칭찬하고싶습니다.
처음에 중견(중소)기업에서 시작하여 현재의 위치까지 잘 이겨낸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중견(중소)에서 시작하시는 분들과 저와비슷한 길을 가고있으신분들 모두 힘내시면 좋은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파이팅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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