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안 하고 안 받는 팀원 땜에 짜증나는 분들이 있지요. 특히 본인이 팀원 때 팀장에게 인사 먼저 잘 한 분들이 더 짜증이 나지요. 황당한 느낌, 허탈한 기분? 이제 이런 거 신경 쓰지 말자구요. 팀장님들은... 팀원님들이... 인사 하면 같이 받아주고 인사 계속 하면 계속 같이 받아주고 인사 안 하면 나도 안 받고 인사 계속 안 하면 계속 안 받으면 됩니다 내가 인사 하고 싶으면 인사 해주고, 인사 해주었는데 받으면 계속 주면 되지요 뭐. 내가 인사 해주었는데 안 받으면 안 주고, 계속 안 받으면 계속 안 주면 됩니다. 서로가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지요. 인간으로서 느끼는 느낌은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인사만 잘 하고 호박씨 까고 음해성 뒷담화 털고 음흉한 배신 때리는 표리부동 인간도 있지요. 이런 자들이 맘을 더 아프게 합니다. 인사는 물 흐르듯 주고 받으면 되고 차라리 찐 마음을 보려고 하고 무엇보다도 직장은 일하는 곳이니 일하는 것을 주로 보는 게 훨 맘 편하지요. 인간성은 당사자 본인 자신도 잘 모르는 것이고 남들은 함께 일해 보고 지내 보면서 비로소 조금씩 알게 되는 것이니 일상 속 일거수 일투족 따위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일하기도 충분히 바쁘니까요.
오늘날 팀장 팀원 간 인사 예절에 대해
23년 03월 11일 | 조회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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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D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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