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앞으로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던중에 다들 1년에 모으는금액이 얼마씩 되는지 궁금증이 생겨서 글올립니다.
저는 32살 2인가구 외벌이 입니다.
집은 전세 거주중이고 전세금 이자는 부담없는 선에서 달달히 내고 있습니다.
월급300-350 정도며, 50% 저축하고 성과급/보너스는 전부 저금하면서 1년에 총 저금하는 금액은 2500입니다.
투자/재테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고 전세금 포함 적금 및 청약통장 통합 전체금액은 1.8억 정도 있습니다.
문제는 남들 재테크 하고 주식하고 할시간에 저는
마냥 저금만 하고 있다는게 불안하기도 하고
이게 잘 하고 있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친구/지인들 보면 4-5억대 자가도 가지고 있고 물론 은행 대출이 많이 껴있지만 전세 살이 중인 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낍니다. 매번 이사갈때마다 집사람에게도 미안하더군요.
아울러 앞으로는 태어날 아이도 있고, 돈 모으는 방향을 좀 다르게 설정 해야 할것 같은데 도저히 어떻게 기반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 적습니다.
따끔한 조언도 좋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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