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3년 5개월 차 드디어 결심 했습니다. 3번의 이직으로 마음을 다 잡아보려했지만 신입보다 무능한 저의 능력에 사기만 떨어져 결국 IT업계 내에서 직무전환을 하고자 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PM/기획 관련 직무로 가고자 하는데 면접 때마다 왜 개발을 그만두냐 요즘 못배워서 안달인데 아깝지 않냐라는 피드백만 돌아오면서 회의적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거 같은지 동종업계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탈개발 후 회의감
23년 03월 08일 | 조회수 4,118
n
naknak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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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OPOPO
23년 03월 08일
요즘은 PM/PO를 PO로 통칭해서 부르다보니 PO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당.
저도 10년 개발하고 PO로 직무변경을 한 케이스입니다.
PO라는 직무가 문제정의와 해결과정에 있어서 이런저런 갖은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요로하는 직무이다보니 개발 베이스가 있으면 좀 더 좋다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업무량과 야근이 기본이 될수밖에 없는 직무인데(업무시간에는 여기저기서 밀려드는 미팅과 메시지에 대응하느라 제업무를 처리할 온전한 시간이 주어지기가 힘듭니다) 제품을 만들고 시장에 내놓고 고객의 행동과 목소리를 듣고 제품을 개선하는일이 적성에 맞지않으신다면 개발보다도 더 힘드실수있습니다.
그리고 일정관리가 중요한 위치이다보니 여러 업무를 우선순위에 따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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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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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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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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