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선 댓글 좀 보이는데,
뭐든 극단적인 사고는 도움이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괜히 분란만 일으키지 싶어 원글은 내렸습니다.
임대인도 결국 경제주체의 한 축이고, 임대인이 있어야 그래도 임차인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변에 자수성가로 수백억의 부를 이루신 어르신께서 말씀하시길,
혼자 다해먹으려 하면 오래못간다고 하셨습니다. 나만 다먹지말고 내 뒷 투자인이나 임차인분들에게도 이익을 공유하고 상생해야 롱런한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사실 시세 또는 시세보다 살짝 적게 임차료를 세팅하는 편입니다. 대신 사정 안좋으신 분들이 내놓은좋은 급매물위주로 매수가를 싸게 잡으려고 노력하는 스타일 입니다.
덕분에 임차도 잘 빠지고 , 지금같은 고금리 역전세난에도 거의 타격이 없는 편입니다.
크게 먹은건 없으나 잃지않는 투자를 하며 대박보단
적정한 차익을 목표로 하다보니 그래도 10년가까이
재테크를 유지한 것 같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악재가 참 많은 시기인데, 서로 갈라치고 싸우지 말고 본인이 원하는 삶에 집중하고 목표를 이뤄내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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