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 아주 단단히 붙어있는 팔 보이세요?
오늘 목요일치고 사람이 더 많은 강남 2호선...
그래 위험할 수 있지! 하고 잘 지켜주나보다 하고예쁘게봤는데 갈수록 짜증이..😂
이유인즉슨 사람(저)을 누르는거 뻔히 알면서 저 팔을 어깨에 계속 두르고 있더라고요?
사람 들어오는거 끝났고, 여친 넘어질 일 없는데
둘이 서로 좋은 건 알겠다만 팔꿈치로 찌르고 팔로 밀고...
그냥 내리면 서로 편할텐데 지기 싫어서 찔리고 눌려도 꼿꼿이 서있었는데 끝까지 안내리네요.
강남에서 낙성대까지 동승한 커플분, , 담엔 그러지 마십쇼.
저도 커플이라 이해는 갑니다. 그렇게 하고 싶겠죠.
근데 어느정도 옆사람이 불편해하는거 알면 눈치껏 함께 갈 수 있게 해야죠. 화나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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