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네카라쿠배 중 한 기업에 백엔드 개발자로 재직중인 중니어입니다.
SKT에 최종합격 했는데 계약연봉을 1000 이상 깎아서 왔는데 고민이 되네요.
현 회사 업무가 너무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습니다. 제가 원래 개발을 잘하거나 좋아한다는 생각은 잘 안들기도 했구요. 자연스레 '언제까지 개발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여 롱런을 할 수 있을만한 회사를 찾게되었고 SKT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계약 연봉을 너무 낮춰서 오퍼레터가 왔는데 협상의 여지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총 보상으로는 SKT가 조금 더 낮아진 수준이구요.
안정성만 보고 연봉을 깎아서라도 SKT를 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현 회사에서 팀이동 등 다른 방안을 모색해보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다른 회사였으면 좀 더 참고 스테이 할 것 같은데 SKT라서 너무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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