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법인 10주년을 맞이하는
작은 중소기업 대표 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2007년 부터 하면서
2009년 팀장이 되서 처음 만난 직원이
현재 저희 회사 사내 이사 입니다.
2013년 법인 창업 후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그럼에도 뿌리를 내려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내이사는 저의 첫 직원으로 세일즈 조직에서 만났기에
서로에게 분명한 이익이 될때 시너지가 나는 만남 이였습니다. 창업 전 이런 관계 였고
법인창업 후에는 대표로 관리자로 함께하면서
세일즈는 대표 / 관리는 이사
이런 식으로 정리가 됬습니다
문제는 업무적으로 코업해서 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업무적인 커뮤를 할때 언성을 높인 다던지+ 대표 권위를 무시하는 듯한 행동을 10년 간 꾸준히 보였다는 것 입니다.
초반에는 시말서도 쓰게 하고 나름 조치를 했으나
10년 이상 되서 그런지 반복된 문제를 그저 끙끙 앓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런 반응을 할때면 더 기분이 나쁘고 이제는 말 조차 섞고 싶지 않은 심정 입니다.
다만 업무적으로 사내 이사가 관리 업무를 잘 하기에 그거 하나 보고 참고 있었는데
이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맨날 이사는 왜 자기한테 공유를 안해 주냐고 하는데
저의 기준에는 공유를 한 건데 본인 기준으로 판단해서 선을 넘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대표로서 바보 같이 참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고액연봉+법인차량+기타지원 다 해주는데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사내이사를 정리해야 할 것 같은데….이 고민을 작년 부터 엄청 했는데
결국 끝을 보지 못 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해보셨던 대표님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 하셨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모든 대표님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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