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독감과 코로나 끝까지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설명절 구정때 부모님과 할머니댁엘 다녀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사소한것 하나부터 너무 작은것들에 대해서 잔소리를 하시더라구요,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2박3일을 같이있는데, 막바지에 내가 뭐가 하자가 있나 싶더라구요 ㅠㅠ - 운전습관 - 밥먹는거 쩝쩝거린다고 잔소리 - 제가 운동좋아하는데, 운동많이한다고 적당히하라고 잔소리 - 무슨 대화하면, 제가 오바할까봐 잔소리... 휴,, 그냥 참다 참다 너무한것같다고 부드럽게 말을 했어요. 물론 (?) 엄마와 격이 없어서 존댓말은 안하고, 지내고 있구요, 저의 경우, 장남이라 부모님은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다양한 친척들로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떠나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어렸을적부터 소소하게 많은 사고를 치고 (남들다하는사고들) 부모님 속도 많이 상하게 해드렸네요. 여동생은 나름 자립심이 있어서 저보다는 속상하게 안했고 결혼해서 외국에 이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늦게 철들어서 (?) ㅋㅋㅋ 지금 남들보다 더 괜찮은 회사다니고 영어과외로 투잡하고 , 돈 벌어서 아버지 차도 사드릴거고, 금전적으로 몇천만원 드려서 더 큰 아파트로 모셔다 드렸습니다. 결혼은 안했지만 장기간 연애한 여자친구와 부모님과 넷이서 나름 화목한 시간도 보내고 있답니다. 한국나이로 39살인데, 이렇게 잔소리 많이 먹는저.... 정상일까요...? ㅋㅋㅋㅋㅋ ㅠㅠ 회원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30대 후반인데, 설명절때 엄마잔소리 강도가... ㅠㅠ
23년 02월 04일 | 조회수 801

기무네
에이치앤아이 컴퍼니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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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동방백서
23년 02월 15일
전 올해 38인데, 저도 잔소리 좀 듣습니다.
결혼 언제 할 거니? 손자 보고 싶다~
전 올해 38인데, 저도 잔소리 좀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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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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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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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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