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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지원자 100명 이상 면접 후 알게 된 SNS 운영법!

2023.01.31 | 조회수 382
정광원
에이투지트
마케팅 팀장으로 미국에서 9년간 근무 후 한국으로 귀국하여 온라인 사업부 팀장으로 1년간 지내며 약 190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면접을 진행하였다. 마케팅팀 직원은 물론이고 팀장이라는 직책 덕분에 타 부서 직원들의 채용이 있을 때에도 면접관으로 참여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을 면접하면서 알게 된 강력한 무기를 여러분께 알려 드리려 한다. 이제 곧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 열심히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퇴직과 은퇴를 고민하시는 분들까지 모두 적용되는 부분이다. 꼭 참고하셔서 자신만의 깃발을 높게 꽂으시길 바란다. 지금부터 설명드리는 방법은 성적과 학벌에 모든 것을 거신 분들에게는 반감이 생길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이 글을 읽으시는 자신과 그리고 자녀들까지 모두 함께 미래를 현명하게 준비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학벌에 목메지 말아라. SNS가 학벌이다." 면접관으로서 또한 함께 할 동료를 채용하는 입장으로서 학벌은 거의 보지 않는다. 이력서를 볼 때 학교의 이름은 참고만 할 뿐 지나치고 지원자의 '이력' 즉 실력을 확인한다. 특히 SNS를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적어 놓은 경우 반드시 확인한다. 지원자의 철학과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서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기실 것이다. '실력을 SNS로 확인한다?' 물론 실무에 관련된 직접적인 테스트는 면접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SNS를 통해 확인하는 것은 그 사람의 '활동'을 확인하는 것이다. 자신의 색감과 전문성을 잘 담아낸 지원자의 SNS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학벌은 생각나지도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어떠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그러한 지식으로 사람들을 가르치며 돕고 있는지 담아낸다. 어떠한 장기적인 계획이 있는지 선포하며 그것을 위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공개한다. 면접관으로서 SNS를 확인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또 다른 한 가지는 지원자 자신의 전공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이다. 특별히 자신의 지식으로 누군가를 가르치고 있다면 심지어 작은 금액이나 무료로 하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1차 평가의 결정타를 날리는 요소가 된다.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도움을 준다는 것은 그 직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가르치는 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성장을 가져다주는 것인지 아는 사람은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활용하여 투자한다. 또한 그렇게 쌓인 데이터와 상호 간 교류의 흔적은 자동으로 '경력'으로 인정된다. 그것도 단순 경험이 아닌 '실력'으로 말이다. 이렇게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공개하고 꾸준하게 자신의 분야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의 SNS는 그 어떤 말끔한 이력서보다 기억 속에 박힌다. 경력직이든 신입이든 마찬가지이다. 결국 채용자 입장에서는 해당 포지션에 맞는 사람을 찾고 싶은 것이다. 애매모호한 경력만 나열되어 있는 이력서와 이러한 살아있는 SNS 이력서를 가진 지원자 중에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으신가? 답은 이미 나와있다. '저는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누구를 가르칠 수 없는데요? SNS에 공개할 실력도 없는데요?' 누구나 시작은 같다. 하지만 그 과정을 공개하는 것과 공개하지 않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공개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사랑할 때 가능하다. SNS는 내가 사랑하는 것을 남들에게 자랑하는 공간 아닌가? 마찬가지이다. 나의 전공을 사랑한다면 공개하시라. 대중 선언의 힘을 믿고 더 열정적으로 공개하시라. 이러한 방식으로 SNS를 키워 가신다면 취직은 물론이고 나중에 사업을 할 때에도 이미 그 과정을 응원하고 공감하는 수많은 인친, 이웃들이 당신을 그 분야의 전문가로 인식하고 끈끈한 팬이자 고객이 되어줄 것이다. 신뢰는 장기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결정타다 말씀드리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없다 하여 SNS를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여러분들에게는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려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이라도 SNS를 통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아보겠다 선언해 보자. 그리고 내가 시간을 쏟아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보는 것이다. 관련 서적을 적어도 5권 이상 읽어보고 전문가의 강의도 들어보고 또 직접 현장에 들어가 일도 해봐야 한다. SNS를 통해 전문가들을 찾아보고 기회가 된다면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가 조언도 구해보자. 이 과정을 전부 SNS(인스타, 블로그)에 담아보자. 실패도 담고 성공도 담아보자.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람들과 소통하자. 대중에게 나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공감하고 사람을 모으는 이 과정은 마케팅에서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이 과정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 자체가 이미 당신은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당신에게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퍼스널 브랜딩은 남이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하여 갑자기 탈을 바꿔 쓰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시간이 없다 말하지 말고, 상황이 안된다 하지 말고 실행해 보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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