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집 계약 관련하여 문의글 올립니다.
2021년 4월초 처음으로 전세집에 입주하여
올해 2023년 4월초 만기인데,
1월말에 집주인분께 연락해서
기존 집 전세값에 비해 주변 시세가 많이 내렸으니
조정을 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집 주인분은 60대 중 후반의 부부신데,
본인들도 어렵고 다 어렵긴 마찬가지라면서
지금 집값이 계속 움직이고 있고
더 떨어질수도, 오를수도 있으니 3월 초까지
지켜보고 다시 연락하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일단 첫 통화라 그렇게 하고 끝을 냈는데
(통화내용은 녹음해놓긴 했습니다)
만약 3월에 가서 주변 집 값이 내려가면 괜찮지만,
오를 경우 집주인이 전세값 보증금을
더 올릴 까봐 걱정이 되네요
이사갈 집을 미리 구해야 하는건지...
현재 주변 시세 보니까
기존보다 5천 이상 떨어진 곳도 많던데
미리 이사갈 집을 대비해 놓는게 좋을까요?
아님 3월초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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