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다음날인 오늘.. 가정폭력으로 보이는 상황을 마주쳤는데, 신고해야하나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지하주차장에서 상행선을 타고 올라가던 중 전화통화를 하는 40대 중년 남성을 마주쳤습니다.
그런데 전화내용이
"새뱃돈을 받았는데
고맙다고 인사했어?"
"응이래 "
"싸가지가 없다"
"이 ×년" "×년이!" 욕을 하더라고요
이렇게 간접적으로 가정폭력을 목격한 상황에서 신고를 해야하나 심히 고민이 됩니다.
자식한테 저렇게 욕을 하는게 정상가정은 아닌데.. 더 사고치기전에 신고를 해줘야하나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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