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소비국 1위 한국이 시사하는 점(feat.칸예)
모건스탠리에서 최근 재미난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국인 지난해 명품 소비 전년보다 24% 증가하여 약 20조 9천억원을 소비하였고 미국🇺🇸을 제치고 한국이 1인당 40만 4천원으로 명품 소비액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힌 것입니다.
‘21년의 한국 명품 소비액은 17조에 세계 7위였던 반면, 1년만에 무려 6단계 상승한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이런 리포트를 칸예의 인터뷰와 노래 가사에 빗대어 표현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흑인 중 가장 성공한 래퍼 칸예의 노래가사, 인터뷰 중
💬 우리 흑인들은 땅보다 브랜드를 원해요, 애냐면 땅과 소유권을 갖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흑인들은 새 차를 사고, 내 목걸이 어떠냐고 물어보지만 대부분 흑인들은 가계부 하나를 제대로 못쓴다.
💬 유대인들은 돈버는 법을 서로 공유하지만 우리는 400년이 지난 지금도 스스로 목줄을 구매한다.
(출처 : 유튜브 우키팝 중)
흑인들을 대상으로 한 말이지만 명품 소비액이 가장 많은 한국사람에게도 와닿는 말이 되었습니다.
이런 명품소비가 증가한 이유는 여러 요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세대에서 느낀 주요 원인은 아래 정도.👀
- 코로나 보상심리에 따른 보복소비
- 금융경제(부동산, 주식, 코인)의 급변으로 부에 대한 인식변화
- 부의 양극화에 따른 파노플리 효과*
- 명품업체들의 매스티지(Masstige) 전략**
- 명품 리셀 시장의 확대로 가격민감도 하락
*파노플리 효과 : 상품을 소비함으로서 그것을 소비하는 계층 및 집단과 동일시된다고 기분을 느끼는 효과
**매스티지 전략 : 대중과 명품의 합성어로, 명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낮추어 판매하는 전략
🙏그럼 칸예가 말한 유대인들의 마인드는?
유대인들끼이 공유한다는 돈 버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숫자에 능통해져야하며, 자기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 날씨가 덥네, 춥네 X -> 날씨가 32도네, -2도네
2️⃣ 사업은 부자를 상대로 해야한다.
- 유대인들은 파레토법칙(20:80)을 진리로 하며 전세계 20%가 80%의 부를 가지고, 또 20%*20% = 4%의 부자가 80%*80% = 64%의 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3️⃣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알아두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 유대인은 합리성을 중히 여겼고, 다방면의 지식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이 나온다고 믿음.
4️⃣ 계약은 철저히 지킨다.
- 학연, 지연 등이 아닌 계약사항에 따른 철저한 이행을 우선 함.
5️⃣ 시간을 훔치지 말라
- 시간은 금이며,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하지 않음. 지나가다 들렸어요~ 하고 방문하면 만나주지 않음ㅋ
6️⃣ 여유를 가져야 한다.
- 돈이든, 시간이든 부족하더라도 여유를 가지고자 하는 마음.
7️⃣ 휴식을 충분히 가져야한다.
- 종교적 특성상 금-토는 금주, 금연, 금욕하며 휴식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평일에 보다 집중해서 업무에 임함.
(출처: 유튜브 셀프메이드 중)
실제 전 세계의 대부분의 경제를 이끄는 ceo가 유대인들이 많다는 점이 그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유대인인 유명인사
- 구글 래리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 페이스북 마크주커버그
- 스타벅스 하워드슐츠
- 델컴퓨터 마이클 델
- 캘빈클라인, 폴로랄프로렌
모든 일과 사업에 100% 적용할 수 없지만
좋은 인사이트인 것 같아 기록해봅니다.✍️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