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스타트업 운영중인데 작년 3분기에 ac한곳에서 투자하고 싶다고 하여 순조롭게 이야기 잘 진행되었습니다. 투자일정 및 금액 까지 모두 협의가 되었기에 당연히 해당 시점이 되면 투자가 진행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 그 덕분에 다른 투자사와의 미팅도 다 캔슬했는데..
개인투자조합결성해서 할거라며 총 투자금의 50%는 저희측 인맥을 동원해서 넣어야 하는게 기본 의무라며.. 뭐 그런상태로 흐지부지 될것 같습니다.
제 실수죠.. 어찌되었던 회사를 운영하며 좀더 신중하지 못했으니..
빨리 투자유치 마무리하고 사업에 더 집중하고 싶었는데..
다들 어렵다고하는 시기지만.. 1년간 잘 준비했기에 작년보단 여러 지표들도 나오고 있고 한사람 인건비도 안되지만 매출도 발생하고 있으니..
작년보단 투자유치하기위한 컨디션은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니 다시 신발끈 묶고 나가봐야겠네요..
다신 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IR자료 수정하며 넋두리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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