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은 자주 있는 이벤트가 아니다보니
헤드헌터를 접할 일도 적어
정보가 부족한 게 일반적입니다.
(저는 그래도 몇차례 이직하며
꽤 많은 헤드헌터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큰 마음 먹고 추진하는 이직인데
헤드헌터를 잘못 활용(?)하면
성공 이직이 어려울 수 있으니
아래 세가지 실수는 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업에 대해 비하하거나 하는 것이 아닌
헤드헌터의 생리에 대한 의견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1. 헤드헌터를 100% 신뢰한다.
- 헤드헌터 중에도 진짜배기는 소수다.
- 사이드잡으로, 알바로 하는 헤드헌터도 많다.
- 회사나 포지션에 대한 정보도
채용 공고 이외에는 없는 경우가 많다.
2. 헤드헌터에게 나의 솔직한 100% 모습을 보여준다.
- 회사 입장에서 1차 필터링하는 역할이니
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 강점/장점 위주로 어필하고 취약한 부분을
너무 부각할 필요는 없다.
- 연봉 협상 때 내 약점을 빌미로 회사 측 제안을
무리하게 밀어붙일 수 있다.
3. 헨드헌터는 100% 내 편이라고 생각한다.
- 이력서만 많이 받는 목적일 수도 있다.
- 밀어주는 채용자의 들러리로 쓰일 수도 있다.
- 결국 클라이언트인 회사의 입장을
대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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