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HR 에서 8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직장은 석유화학이라 원래 보수적인가보다 하고 다니다가
반도체쪽은 조금 낫지 않을까 해서 왔는데 오히려 더 심하게 보수적인 팀장님을 만나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예를들어 회식은 일의 연장이다라거나, 등산동호회에 반강제로 가입시키는 등
아닌것같다는 의사를 조심스레 내비치면 오히려 역효과만 나더라구요.
체계도 없어서 급여를 제외하면 450명 정도 인원의 인사업무를 제가 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IT쪽에서 있었던 전산담당자 동료의 말로는 그래도 IT에서는 보수적인게 좀 덜하고
인사쪽 체계도 제조보다는 낫다고 하는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 사람따라 다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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