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있는 한국화사에 인터뷰를 봤는데요
제가 경험이 부족해서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한건지 저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무례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혹은 앞으로 이런 면접이 또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요약해서 정리해볼게요.
1차 면접직전에 사전에 언급 없이 회장님이 제가 마음에 든다며 30분을 기다려달라고 하셨어요
그럴수 있겠다 싶고 오히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함도 들어서 기다렸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당황스러웠지만 괜찮았습니다.)
30분뒤에 회장님이 중요한 미팅이 안끝나서 다음 2차 미팅을 보고 싶다는군요 제시간에 맞춰서 보자고 하셔서 말씀드렸더니 그냥 같은 시간에 보자고합니다.
-> 이때 시간이 한국기준 0시 30분이구요
그래서 다음날에 같은 시간에 기다렸어요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연락을 시간 되자마자 드렸으나, 같은 사유로 면접은 없던것으로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새벽시간으로 몇시간 뒤에 다시 연락을 받았는데 그다음날인 오늘 같은 시간에 괜찮냐고 물어보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제시간이 소중한 만큼 상대방 시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더 화가 나더라구요...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은 어딜가나 힘든일 똑같은데 예민한것 아니냐고 해서 정말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한테 객관적인 입장으로 조언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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