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진다고요?
그렇다면 특히 이번 글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친한 지인에게만 전수하던 꿀팁이 공개되니까요!
지난 글에서 면접의 필승 전략으로 면접 때 제출한 이력서 외에
별도로 시각화한 포트폴리오의 준비를 제안하였습니다.
툴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사용자가 가장 많은 PPT 활용 예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아래의 세 가지 내용을 중심 구성합니다.
1. 현 직장 이력 - 프로젝트 / 역할 /성과 위주
2. 성공 사례에 대한 분석
3. 지원 포지션 입사 시 계획
각각의 항목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현 직장 이력 - 프로젝트 / 역할 /성과 위주
면접관이 쓱 훑어보면 내가 뭘 했는지 알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합니다.
주로 박스 형태로 세부 항목을 구분하되
각 박스별로 주요 내용 두세 가지를 숫자로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이라면 담당 분야 / 주요 업무 / 해당 프로젝트 등의 박스를 만들고
각 박스 상단에 관련 이미지를 삽입하고
하단부에 간략한 설명과 함께 숫자를 넣으면 됩니다.
쉬운 예로는 첨부와 같은 이미지를 들 수 있겠습니다.
2. 성공 사례에 대한 분석
대박인 성과가 아니더라도
본인 나름대로 주도적으로 좋은 결과를 낸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본인의 역할과 기여도를 표시해 봅니다.
굳이 이 프로젝트에서
엄청난 역할을 했을 필요도 없고, 그런 케이스만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신입인 상태기에 기대치가 큰 건 아닙니다.
다만 팀의 구조와 본인의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었음을 보여주고
또 체계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있다는 것만 보여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3. 지원 포지션 입사 시 계획
내부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입사 후 계획이라고 해봤자 현실성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사 후 30일, 60일, 90일 후의 계획을
간트차트 등을 통해 보여주고
각 기간별 핵심 목표를 상정한 것만 어필해도 충분합니다.
이 페이지를 보면 면접관들이
'아 이 사람 뽑으면 허투루 잘못 뽑았단 얘기 듣진 않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각 페이지 별 내용에 대한 디테일은 향후 기회가 되면 더 공유하겠습니다.
일단 위의 흐름처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가면
다른 지원자들과는 확실히 차별화가 가능해집니다.
추가로 이 양식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
이후에도 재활용할 수 있어 한 번만 수고하면 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는
'입사 후 최단기간 적응을 위한 비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의 Key point *
면접용 포트폴리오에 최소한 3가지 항목을 넣어라.
1. 현 조직에서의 성과표
2. 성공 프로젝트의 기여 내용
3. 입사 후 세부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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