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늘 남의 방법론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내부 이야기보단 외부 이야기에 더 귀가 열리는데요~
늘 조심해야하고 각자 자기 조직에 맞는 방법이 있는거 같습니다.
● 유명했던 스포티파이의 "Scaling Agile" 백서는 그들의 희망이었을 뿐 완전히 구현되지 않음.
백서는 현실과 달랐지만, 채용에 유용했으므로 그냥 뒀고, 글쓴이는 퇴사 후 이걸 바로잡기 위해 기록.
그 모델의 잘못된 점과 스포티파이의 실수에서 배울 점, 다른 추천 모델을 상세히 적은 글
● 예전부터 외부 사람들에게 이거 따라 하지 말라고 얘기한 적이 있음.
"우리가 백서를 작성했던 시점에도 우리는 그거 안 하고 있었음. 부분적인 야망이고 추정 이었을 뿐. 사람들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힘들게 따라 한 것"
● 팀 간 협업에 대한 공통 프로세스를 정의하지 않았음. 각 팀이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참여하니까 전체 조직의 생산성이 떨어짐.
"스포티파이 모델"은 회사가 훨씬 작았을 때 정리된 것. 후속으로 정리된 것이 나와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음.
● 자율성은 얼라인이 필요함. 회사의 우선순위는 경영진에 의해 정해져야 함. 자율성은 팀들이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님.
● 자율성은 책임을 요구함. 각 팀은 추가되는 부분을 '완료'해야 하는 책임이 있음
● 스포티파이가 Missions, Tribe, Squads, Chapter Lead와 같은 새로운 단어들을 소개했는데, 이건 "뭔가 특별한 단어 선택을 해야만 하는 것을 만들었다는 환상"을 심어준 것.
다녔던 직원들의 증언
나 6년 있었는데 100% 정확합니다.
나 2019년에 그만뒀는데 그만둔 큰 이유가 이 글에 있는 문제들 때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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