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좃소라 할수 있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업무량이 엄청 많지만 그만큼 페이나 대우를 해주지는 않고 있어요
저희 팀은 저랑 팀장님 둘이 전부인데 문제는 팀장님이 짜증을 자주내십니다ㅠ
정말 터무니 없는걸로 예민하게 말하고 짜증을 내세요ㅜ
요새 일이 너무 많으셔서 팀장님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은 하시는데 그런 업무적인 스트레스로 많이 예민해진 상태세요
그래서인지 업무상의 질문을 하면 그냥 대답할 수는 있는데 너무 예민한게 반응하시고 목소리에 짜증이 묻어나요
그러면 팀장님도 아차! 싶으신지 요새 예민해서 말이 날카롭게 나간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세요.
요런 일이 정말 자주있고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한번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한번 했는데 이게 성격이시라네요... 고쳐야 하는데 성격이 잘 안고쳐진다고...
그 외에는 교육도 해주시고 여러모로 챙겨주시는 분이십니다.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팀장님 힘든거 알고있어도 애먼 저한테 짜증내시는게 너무 짜증나고 속상하네요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언젠가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는게 가능할까요???1
회사가기가 스트레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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