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a직무를 하면서 여기저기 전전하다가 나이가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운좋게 b라는 직무를 새로 맡게되어 다니고 있는데요
새로운 직무를 맡게 된 생 신입이다 보니 위 사수분한테 차근차근 배워 나가야 했었는데 , 윗 사수들이 한두달만에 나가셔서 인수인계는 일부만 받고 전임자가 남긴 문서만 보고 떠듬떠듬 업무를 찾아가면서 거의 1년가까이 했습니다
근데 그 업무가 알고보니 다른 회사에선 실질적으로 b의 보조업무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제 자리의 고용 유지가 확실하지 않다는 걸 알게되었는데 이직을 하는게 맞을까요 한다면 이직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물경력이더라도 최악의 순간까지 묵묵히 일을 하는게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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