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국내 상장사(제조업)중 1곳에서 용역을 제공하고 대금을 받고 있는 작은기업의 대표입니다.
해당 상장사에서는 용역대금을 익월 말이나 익익월 말에 제공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모든 거래처에 대금을 3개월뒤에 결제하겠다고 유선 통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체들 모두 반발하고 있고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상황임에도, 무슨일인지 3개월뒤 결제 얘기만 반복하고 있고
해당 상장사의 임직원들조차 영문을 몰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는 겉모습이야 상장사의 협력사이지만, 지금까지 해당 상장사 생산 활동이 목표에 한참 미달하였고 직원수도 30명 미만의 영세한 업체로 제 개인 사채로 직원들 급여만을 근근히 주며 명맥을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서야 생산량이 늘어나서 자금에 숨통이 틔울꺼라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벌어지니 참담한 심정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제가 알고 싶은건 3개월뒤에는 어떻게든 대금을 결제를 받아야 할 상황이라서요.
혹시 3개월뒤에 꼭 대금을 받을수 있을만한 안전장치가 있을까요?
하루하루 너무나 살얼음판을 겪는 기분입니다.
부디 의견 한마디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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