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이직활동] Chapter7.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적응)

11.24 08:55 | 조회수 917
김현녕
인플루언서
은 따봉
파트너(과장) | (주)신세계디에프 자금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0년차 '자금팀' 김과장으로 돌아온 김현녕 입니다. 아마 [슬기로운 이직활동]을 읽어주신 대부분의 분들은 시리즈가 마무리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 그대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 '이직 활동'의 그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 드렸던 것과 같이 저도 11월 1일자로 새로운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어쩌다보니 벌써 여러 번의 이동을 경험하게 되었고, 주변에서 이직을 한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결국 최종 이직의 끝은 적응하여 살아남는 것인거 같아요. (실제로 1개월~6개월 내에 다시 그만두거나 이직 하시는 분들도 꽤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정답은 아닐 수 있으나 그나마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적응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경력은 업무에만 드러내세요. - 지금까지 경험을 보면 경력직으로 합류한 구성원의 적응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이 이전 직장과의 비교인 듯 합니다. 조직문화에 대한 지적, 불만 등을 원해서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구성원들도 합류하자마자 여러 불만을 쏟아내는 직원을 좋아할 사람은 없구요. - 업무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경력을 활용하여 충분한 성과를 내시고,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는 예전 신입 시절을 생각하고 생활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2. 먼저 다가가세요. - 조직에 따라 조금 상이할 순 있겠지만, 대부분 조직에서는 경력직에 대해서 다소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적으로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누군가의 승진 기회였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경력직으로 구성된 조직이라면 상대적으로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들의 조직에 새롭게 들어온 사람은 경력직 직원이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먼저 이것 저것 알려달라고 요청하시고, 먼저 밥 한끼, 커피 한잔하자고 말 걸어보세요. 다만, 나이나 직급 이런건 다 내려 놓고 공손하게 다가가셔야 합니다. 3. 라떼는....전에는....먼가 비슷하지 않나요? - 속칭 꼰대 이야기 할 때 꼭 나오는 표현 라떼는....별로 듣기 좋지 않으셨죠~? 전에는....전 회사에서는....이런 말도 그렇습니다. 그냥 예전 회사에서의 일들은 잊으세요. 혹시나 누군가 전에 회사는 이런 경우 어떻게 했냐고 물어볼 때만 기억 저 깊은 곳에서 꺼내서 사용하세요. - 빠른 적응을 원하신다면 현재 나는 어느 회사의 직원인지, 그러면 나는 어느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야할지 되새겨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 좀 더 빨리 이 마지막 편을 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하느라 많이 바쁘고 힘든 점도 있다보니 조금 늦었습니다. 부디 이직에 성공하신 모든 분들이 적응을 잘 하셔서 이번 회사에서도 핵심인력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직을 준비 중이신 모든 분들에게 저의 [슬기로운 이직활동] 시리즈가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로서 길었던 연재글을 마치며 그동안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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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스콘
11.24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직한 곳은 잘 적응하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다음 시리즈도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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