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행사에서 근무하고 있고,
대졸, 곧 입사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코로나로 1년 가까이 유,무급 휴가 격월로
쓰며 버텨왔고, 올해 처음 연봉협상을 했습니다.
연봉은 2천 중반 정도이고, 제 직무는 영업입니다.
실적에 대한 압박이 있고, 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급, 인센티브 없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게, 기본급이라도 높다면
그려러니하고 열심히 할텐데 기본급과 최저시급으로 계산한 연봉 차이도 많이 없고,
성과에 대한 보상도 없으면서 다른 여행사들도 모두 없다고 보상이 아닌 다른 동기 부여를 찾아서 일하라고 말하며 실적에 대해 압박하는 윗분의
태도에 의욕이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을 주도적으로 하는 타입이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월급날이 다가오면
마음 잡고 일을 하다가도 내가 고작 이 돈 받으면서 일을 하는 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내년 3월~8월 사이 이직 하려고 고민중인데
5월에 연봉 협상을 합니다.
연봉 협상을 하면 8월 까지는 다녀야 하는데
그 전에 이직하는 게 나을지 8월까지 다니는 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이직 준비 하기 위해 구인 구직 어플에 이력서와
희망 연봉을 등록해 놓으니, 이직 제안이 많이 왔습니다.
제안 온 평균 연봉은 3000 ~ 3400 사이로 제안 왔습니다.
동종 업계 영업 직무에 계신 분들
다른곳도 똑같나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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