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승부에서 지고 아무렇지도 않다면 그 사람은 프로가 아니다

11.23 09:34 | 조회수 865
김종원
인플루언서
금 따봉
부대표 | 롱블랙(타임앤코)
바둑기사 분들의 이야기 중엔 묵직하고 힘있는 말이 꽤 많은거 같습니다.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 라는 말이 너무 여운이 남네요! ● 이창호 사범은 천재라는 말을 부담스러워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천재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나는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다. 문제가 있을 때, 다른 사람들보다 좀더 오래 생각할 뿐이다.” 이 사범 역시, 재능을 타고 난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열정을 타고 났다는 거예요. 저는 책 『이창호의 부득탐승』에 나오는 이 구절이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어쩌면 내가 가진 최고의 재능은 ‘즐거움’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바둑에 관한 한, 주변 어른들의 눈에 비친 나는 싫증을 모르는 아이였다. _『이창호의 부득탐승』 30p ● “저는 오래 앉아있는 것이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힘들다는 걸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바둑에 빠져들었으니까요. 재미있다고 생각했으니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것은 억지로 시킬 수 없잖아요.” ● “언제까지 버틸지, 앞으로 얼마나 힘들지 그런 건 사실 전혀 모르겠어요. 제가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열심히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될지는 굳이 생각 안 하려고 합니다.” ● 중요한 승부에서 패하고도 마음이 아무렇지도 않다면 그 사람은 이미 프로가 아니다. 그것은 인품과 무관하다. 승부사에게 패배의 아픔은 항상 생생한 날 것이어야 한다. 늘 승자가 될 수는 없지만 패자의 역할에 길들여져서는 안 된다. _『이창호의 부득탐승』 202p ● 재능을 가진 상대를 넘어서는 방법은 노력뿐이다. 더 많이 집중하고 더 많이 생각하는 수 밖에 없다. 바둑에는 복기라는 훌륭한 교사가 있다.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 . . <이창호 롱블랙 인터뷰는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읽어보세요.> 이창호 : 역사를 새긴 바둑 천재, 계속 배우는 삶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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