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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불합격 통보 후 번복
안녕하세요 최근에 헤드헌터를 통해 외국계 금융사 면접제안을 받았었고 9월 26일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10월 17일 오늘 갑자기 연락이 와서는 해당 기업에서 마땅한 후보를 못찾아 다음 주 사장면접을 하셨으면한다고했다는데 너무 황당하네요. 이미 불합격 통보하셨고, 근무조건도 말씀하신거랑 면접당시 들은 내용이 달라 면접 의사 없다하니 (정규직이라했는데 계약직이었음) 회사랑 확인해보겠다하신 후 3분뒤 연락와서는 정규직이 맞다고하시는데 헤드헌터가 중간에서 말장난치는 느낌에 기분이 안좋습니다. 이런 경우 사장님 면접에서 계약조건 다시 한번 확인하는게 좋을까요? 고견 여쭙습니다.
hsue203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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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모닝커피 심부름 시키는 팀장님 때문에 출근하기 싫어요
이직한지 4개월째... 아침에 출근하면서 제 커피 한 잔 사들고 오는 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그걸 몇 번 보더니 팀장님이 자꾸 자기 것도 사와달라고 하네요. 팀장님이 출근하는 길엔 카페가 없어서 저한테 자꾸 부탁하는 건 알겠는데(사실 그쪽에 카페가 있긴 있는데 팀장님이 좋아하는 곳이 아니래요ㅎㅎ) 솔직히 사오고 자리로 갖다주고, 돈 달라고 말하는 그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저번엔 실수로 차가운 거 사갔다고 그날 오전 내내 농담으로 꼽주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지난 주엔 일부러 그냥 "커피 끊으려구요~" 하고 빈손으로 출근했더니 서운해하는 티를 내더라고요..ㅎㅎ 다른 사람들 다 들릴 정도로 커피를 못마셔서 그런지 너무 집중이 안된다는 둥... 금요일엔 아예 "미안하지만 제가 회의 들어가야돼서 그러는데 출근하면서 커피 좀 사다 주실래요?" 라고 먼저 메신저로 선빵을 날리시는데... 하 ㅋㅋ 아니... 제 돈 주고 제가 마실 커피 사 오는 건데, 왜 제가 팀장님 커피까지 챙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직한지 얼마 안돼서 최대한 뒷얘기 나올 만한 일을 안하려고 하는데... 그냥 내일부터는 팀장님이 뭐라 말하든 안들리는 척하고 일하긴 할 거지만 팀장님이 궁시렁 거릴 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출근하기 싫어 죽겠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그냥 익명으로 한풀이 한번 해봅니다. ㅠㅠ 다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 주 출근도 화이팅 하시길!! ㅠㅠ
새해엔금주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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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월급의 15%는 여기에 태우고 있습니다.
이번 달도 어김없이 월급의 15%를 순삭하고 현타가 와서 글 씁니다... 처음엔 의자 하나로 소박하게 시작했습니다. 글램핑장을 다니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런데 정신 차려보니 텐트는 물론이고 침낭, 자충매트, 캠핑 의자, 테이블, 타프, 감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땜시 감성 랜턴과 원두 그라인더, 화로대, 예쁜 버너와 각종 식기들... 월급날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거장일 뿐이고... 웬만한 장비는 다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매달 자꾸 돈이 나가네요. 업그레이드 욕심도 내려놓을 수가 없고............ 하지만 너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주말에 산속으로, 강가로 훌쩍 떠나서, 향 좋은 원두 갈아서 바로 내려서 커피 마시고... 밀키트로 후다닥 요리해서 좋은 풍경 보며 먹고, 밤에는 모닥불 피워놓고 맥주 한 잔 하고 있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받았던 온갖 스트레스와 상사들의 잔소리가 다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어쩌면 저는 이 순간을 위해 돈을 버는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제 정신 건강을 위한 합리적인 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분들은 돈 함부로 쓴다고 뭐라고 하실 수 있지만 ㅎㅎ... 문득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졌습니다. 여러분의 월급은 어떤 취미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나요? 월급의 몇 퍼센트까지, 어디에 태우고 계신가요?
민수아빠1
동 따봉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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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화장 좀 하고 다니라고해서 대판 싸웠는데요
여자친구는 물론 쌩얼도 예쁩니다. 그런데 연애 초반까지는 저 만나러 온다고 화장하고 예쁘게 꾸미고 나오다가 1년쯤 만나니까 요즘은 거의 쌩얼로만 나오더라고요. 연애 감정보다 편함이 커진 게 보이니까 아쉬웠던 맘도 있고요. 쌩얼도 예쁘지만 그래도 나 만날 땐 화장해주면 안되냐 딱 이 한마디 했더니 기분 나빠하더라고요. 여친은 그럴거면 저도 그만큼 꾸미는 성의를 보이라고 하는 바람에 저도 기분이 상해서 결국엔 크게 싸우게 됐고 아직까지 연락 한 통이 없네요. 남자친구가 예쁘게 꾸민 모습 보고 싶다고 한마디 할 수도 없는 건가요...? 끽해야 일주일에 두어번 만나는데. ㅠㅠ 지금 어떻게 사과하고 풀어줘야 할지도 감이 안 잡히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 마음이 풀릴지 조언 좀 주세요 형님들...
사르비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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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의 연봉 수준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30살이며, 영업지원팀에서 약 5년간 근무한 뒤 회계직무로 전환을 준비 중입니다. 이직을 준비하면서 중고신입으로 지원하다 보니 연봉 수준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실제로 중고신입으로 입사하신 분들은 대부분 신입 초봉 수준으로 받으셨는지, 아니면 기존 경력이나 연차를 일부 인정받아 다르게 책정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석굴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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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 합격할 수 있울까요???
제가 얼마전에 라인 코딩테스트를 봤는데 총 10문제가 나왔는데 그중에서 1문제가 다시 확인해보니까 틀린거 같아요… 근데 네이버 라인 같이 1티어 회사들은 보통 코딩테스트 올솔이어야지 합격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어디에다가 속마음을 털어야 할지 몰라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참고로 프론트엔드 파트고 경력은 3년 이상입니다. 제가 지원한 공고는 경력 2년 이상이구요…
rrrwww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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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밝히고 나서 썸붕 두번째
소개팅에서 잘 되가다가 인프피라고 하면 항상 썸붕이나요 mbti 밝히면 '아~ 인프피시구나~' 하는데 묘하게 실망하는듯한 눈빛이.. 그래서 f랑 t랑 거의 반반이라고 하긴 합니다 ㅠ (실제로 거의 반반이에요)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역시 씹프피는 이래서 안된다 라고 조롱하기만 해요 ㅠㅠ 여자인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자기들 같아도 인프피 남자는 안 만난다고.. 그러다가 에겐남(?)을 좋아하는 여자도 분명히 있을거라고 위로해주더라구요 차라리 mbti를 속이는게 나을까요? ㅠ
오메기뽀이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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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라면을 끓여본 적이 없다는 남친... 그럴 수가 있나요?
남친이 요리에 대한 지식이 정말 아예 없는 수준이에요. 단순히 요리를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본적인 개념? 자체가 없어요. (저는 27, 남친은 28) 저도 요리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남친은 조리도구 용도도 잘 모르고 밥솥은 어떻게 쓰는지 당연히 모르고요. 라면도 안끓여봤대요... 집에선 엄마가 절대 못먹게 하고, 컵라면만 먹거나 하는 식... 저는 그냥 부모님 집안일 도우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들인데 이게 모를 수도 있는 건지 약간 혼란이 오네요......ㅠ_ㅠ 심지어 남친은 한 1년째 자취를 하는데도 엄마가 매번 보내주시는 반찬이 없으면 무조간 배달 시켜먹는다고 합니다. 밥은 당연히 햇반이구용.. 데이트 할 때는 계속 맛집 찾아 다녀서 전혀 몰랐다가 최근에서야 알게 됐는데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ㅠㅠ 근데 남친은 그동안 살면서 이상하다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면서 불편한 적도 없는데 왜 이게 문제가 되는지를 잘 이해 못해요. 결혼하면 밥은 어떻게 먹겠냐 하니까 "엄마가 보내주는 반찬을 먹거나 배달 시켜먹거나 너가 가끔 요리해주면 되지 않을까~?" 이래서 뭔가 대화가 안통하는 느낌입니다. 정말 라면도 안끓여 본 사람이 세상에 있을 수가 있나.... 싶어서 물어봅니다.
우리의소원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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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넘 길었당
금요일 퇴근 기념 주접과 징징쓰. 월요일 아침에 분명히 출근했는데, 시계를 보니까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다시 눈을 감았다 뜨니 수요일 오후 4시. 그리고 마침내 금요일 6시 퇴근을 찍었습니다... 🎉🎉🎉 시간과 정신의 방도 아니고 이번주 넘 힘들었어요. 제 영혼은 이미 수요일쯤 제 몸을 탈출해서 저 멀리 필리핀 해변에서 쉬고 있는 것 같아요. 껍데기만 남아 겨우 금요일을 버텼습니다. J의 금요일 저녁 계획 1. 집 가는 지하철: 에어팟을 꽂고 퇴근길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한다. 사람이 바글바글해도 오늘은 참을 수 있다. 2. 도착 후: 배달 앱을 켜고, 한 주 동안 참아왔던 마라샹궈를 영접한다. 4. 9시 이후: 밀린 나솔 28기를 시청한다. 5. 취침: 핸드폰 알람 끄고, 내일 아침 11시 기상 목표로 꿀잠에 돌입한다. 금욜 밤에 얘기할사람도 없구! 외로워서 혼자 끄적여봅니다! 오늘만큼은 다들 행복하셔유!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밍밍밍돌이
은 따봉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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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같이 하던 여자가 실제로 치킨 먹자고 하네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같이 하던 여자가 있어요. 실제로 만난 적은 없고 게임에서 알게된 뒤로 계속 듀오로 같이 했고(한 7개월 정도) 디스코드로 얘기도 많이 하다 보니 꽤 친해졌습니다. 솔직히 호감이 생기고 있어서 한 번 만나자고 말해볼까 했는데 제가 여자여도 게임에서 만난 사람이면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만나서 진짜 치킨 먹을래요?” 하더라고요.(설명충: 겜에서 이기면 치킨 먹자는 문구가 뜹니다 ㅋㅋ) 그 말 듣고 설레서 4시간 자고 오늘 출근했네요;; 근데 막상 만나서 제가 생각보다 별로면 어떡하나 싶기도 합니다. 연애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그리고 게임에서 만난 사람을 실제로 만난 경험이 없어서 좀 긴장되는데 여자가 이런 경우면 100% 그린라이트일까요? 단둘이 보는겁니다..ㅎㅎ;;
jho5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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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남친한테 생일선물로 플스5를 받았는데...
어제는 제 생일이었어요. 근데 아직도 이 어이없는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동거 중인데요. 집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하고, 촛불을 불어 끄고나니 남친이 커다란 상자를 건네더라고요. 내심 기대하며 포장을 풀었는데... 플레이스테이션5더라고요. 순간 멍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게임이라고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옛날에 주변 친구들이 애니팡 초대를 그렇게 보냈을 때도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이거든요. 남친도 물론 제가 게임 안 좋아하는 거 잘 알고요. 그래서 이게 뭐지... 싶었던 것 같아요. 제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남친이 세상 해맑게 웃으면서 이러는 겁니다. "자기가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 같아서, 집에서 재밌게 놀라고 준비했지! 나랑 같이 하자!" 정작 플스5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건 바로 남자친구 본인이었는데 말이에요....ㅎ..... 선물이긴 하니까... 게다가 비싸고... 비싼 선물...이긴 한데... 이걸 고마워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포장은 제가 신나서 뜯었지만 박스 오픈은 안 했더니 자기가 더 신나서 박스 오픈을 하네요ㅎㅎ.. 스트레스를 요즘 받았던 건 맞아서 진짜 내 생각을 해서 그런 건가, 생각이 좀 많아져서 가만 있으려니 제 눈치를 슬슬 보다가 '내가 설치해줄게!' 하면서 설치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할 말이 없네요. 제가 너무 속이 좁은 건가요? 비싼 선물이긴 한데... 흠... 자꾸 내 생일 선물을 핑계로 본인 욕심을 채운 것 같아서 얄미워져요. 그래도 준 건데 고마워하라고 하시면... 그래야죠 뭐...ㅠㅠㅠ
섬득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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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근 없이 행복한 주말을...
어제 늦은 퇴근 후 집에 갔는데, 아래 책 내용이 제 마음과 꼭 같았습니다. 오늘은 정시 퇴근해서 아이들과 아내와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다들 이번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힘들지만 행복한 직장생활, 결혼생활 되세요. . "일 때문에 늦은 밤 집에 들어왔던 날, 아이가 어질러놓은 거실 풍경을 보는데 문득 이런 풍경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 아내는 곯아떨어져 있고, 아이는 자석 블록을 이어붙여서 나름대로 집이나 동물 같은 것을 만들어두었다. 나는 다 치울까 하다가, 아이가 다음 날 자기가 만들어놓은 걸 찾을까 싶어 한쪽에 모아두었다. . 언젠가 아이는 더 이상 집을 어지르지않을 테고, 집 안에 아이의 흔적도 남지 않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나는 아이가 온 집에 자신의 흔적을 흘리고 다녔던 때를 그리워할 것 같다. 그저 깔끔하게 잘 정돈된 집에서 느끼는 만족감과, 아이가 어질러놓은 집에서 느끼는 묘한 애틋함은 어딘지 차원이 다르다. 전자가 단순한 미감에 가깝다면, 후자는 사랑이고, 그리움이고, 삶이고, 인생의 진리에 대한 슬픔이고, 그저 인간 생명 그 자체의 감정 같다." - 책 <그럼에도 육아> p.70~71 중에서 . #커리어선넘기
커리어선넘기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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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한테 진상이래요
제가 기분 안 좋을때마다 배달시키는 마라탕 집이 있는데 어쩌다보니 비오거나 눈오는날 많이 시켰더라구요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써비스를 넣어주셨어서, 문자 내용을 친구한테 자랑했더니 그것도 진상이라고 날씨 험한날에는 배달 시키지 말라고 그러네요 날씨가 안 좋아도 매출 올려주면 고마운 거 아닌가요..? 사장님도 고마워서 서비스 주신건데 어이없네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지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날씨 안 좋은날 배달 시키면 진상이다 vs 아니다
알흐ㅜ
쌍 따봉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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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인데 건강 관리 포기한 40대 남편, 이혼 생각까지 듭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40대 중반입니다. 몇년전에 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지금 관리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난다며.. 저도 정말 노력했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건 라면, 스팸, 찌개, 젓갈 등 짜고 자극적인 거.. 입맛에 안 맞는다고 투정부려도 저염식 반찬으로 밥상 바꾸고 집에 와서 누워만 있는 사람 억지로 끌고 나가서 조금이라도 같이 걸었습니다 고혈압에 좋다고 하는 것들도 다 시도해 보고 있는데 남편은 자꾸 잔소리 좀 그만하라고만 말합니다... 술자리는 더 나가면 나갔지 절대 줄이지 않고 담배도 여전히 피웁니다 약도 먹다 말다 합니다. ㅎ 그러다 쓰러진다고 화도 내보고 해보고 애들 생각도 해달라 애원도 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무성의한 대답뿐 안그래도 제가 걱정이 많은 편인데 남편이 저렇게 막무가내로 굴다가 갑자기 쓰러지기라도 할까봐 무섭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남편 얼굴을 보면 숨이 막힌 것처럼 답답함만 느껴집니다... 이제 너무 지쳐서 이혼 생각까지 드는데 이런 이유로 이혼을 생각하는 제가 나쁜 사람인 건지 아니면 제가 벌써 한계에 다다른 건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날개뼈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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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압존법 안썼다고 혼났어요..
과장님께서 따로 부르셔서 압존법이라고 아냐.. 사회생활할 때 알아두는게 좋다.. 몇번 거슬린적이 있어서 따로 얘기하는거다 다른데서 욕먹는거보다 나한테 한번 혼나고 고치는게 좋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ex. 제가 과장님께 얘기할 때 '대리님께서 ~~하셨습니다' 라고 얘기하는 거요 'OO대리가 ~~했습니다'라고 낮춰서 말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저는 사초생이기는 하지만 인턴도 여러번 해봤고 회사에서 압존법 쓰는걸 처음 봐서 좀 얼떨떨하네요 사장된 표현이라고 알고 있기도 하구요 리멤버에 계신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남겨봅니다..
오보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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