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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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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아 ㅆㅂ"라고 큰 소리쳤어요..
제가 사과를 해야 하는 걸까요? 솔직히 억울한 마음에 일도 안 되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긴 글이지만 읽고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원래 깜짝깜짝 엄청 잘 놀라는 성격입니다. 특히 업무할 때는 집중하느라 주변에 누가 다가와도 빠르게 알아차리지를 못해요. 그래서 남들이 평범하게 저를 부르거나 그냥 제 옆에 서 있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른 팀에 입사하신 분이랑 좀 친해졌는데 어쩌다 제가 놀라는 걸 보고는 재밌다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일부러 제 뒤에 몰래 다가와서 어깨를 확 잡는다거나, 앉아있는 제 의자 헤드를 확 흔드는 식으로 작정하고 놀래키기 시작했어요. 제가 크게 놀랄수록 본인은 즐거워하고 그걸로 저랑 친해졌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저는 진짜 심장이 떨어질 것처럼 놀라서 제발 장난치지 말아 달라고 여러 번 진지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놀랄 때마다 짧은 비명을 지르니 주변 동료들에게도 너무 민폐라 제가 면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당부드리기도 했고 일부러 멀리하면서 친해지는 걸 피해왔는데... 그런데 지난 번에 제가 모니터 들여다 보고 있는데 그분이 지나가다 말고 갑자기 모니터 앞으로 본인 얼굴을 쑥 집어넣은 거예요. 제 시야에 갑자기 사람 얼굴이 튀어나오니까 제가 너무 놀라서 사무실 전체에 다 들릴 만한 수준으로 쌍욕을 내뱉어버렸습니다.......ㅠ 그 사람인 걸 인지하고 일부러 욕을 한 건 아닌데, 너무 놀란 데다가 그동안 장난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가 무의식중에 터져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땐 팀장님이 따로 부르셔서 팀장님도 제 상황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그렇게 큰 소리로 욕을 한 건 잘못이니 앞으로 주의하라고 하시니 안 그래도 억울해 죽겠는데 그분은 본인이 쌍욕을 먹었고, 제가 사과도 안 했다며 회사 사람들한테 제 험담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쌤쌤이란 생각이 들어서 제가 사과를 하더라도 그분도 제게 사과 해야한다 생각해서 사과를 요구하려고 하는데 언플하는 거 보면 전혀 그럴 것 같지가 않아 보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너무 억울합니다ㅠㅠ...
꼬투리사냥을가자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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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문학 - 김 병장의 마지노선]
여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싫어하는 이유를 대강 안다. ‘공감할 수 없어서’도 큰 이유겠지만 대부분 비슷한 결론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후임들 잘 챙겼고, 라떼는 그렇게까지 개판이진 않았다고. 이건 군대 얘기가 아니다. 사람이 어떤 틀 안에 들어가면 어디까지 버티고 어디서 바뀌는지를 지켜본 기록이다. ————— 군인 시절의 나는 얌전한 쪽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앞에 나가 부딪히는 성향도 아니었다. 대신 빨리 봤다. 이곳이 무엇으로 유지되는지, 어디까지는 건드려도 괜찮고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남들이 시키는 일을 그대로 따라갈 때 나는 그 안에서 최대한 덜 얽히는 방법을 찾았다. 그래서 눈치 빠르다, 일 머리 있다는 말은 좀 들었다. 실제로는 단순했다. 덜 휘둘리고 싶었다. 군대에는 짬이라는 게 있다. 이등병, 일병 때는 각이 전부고, 상병쯤 되면 짝다리를 짚어볼 수 있고, 상꺾쯤 되면 눈치 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어볼 수 있다. (그리고 병장을 찍으면 신이 된다.) 따로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상병 5호봉, 흔히 말하는 상꺾이었다. 통상적으로 이때쯤 부대에서 실세가 된다. 모든 일은 내 선에서 정리됐고 대부분 말 한마디면 움직였다. 그 흐름에서 벗어난 사람이 하나 있었다. 두 달 선임 송 병장이었다. (그는 특급전사라 1개월 조기진급했다.) 평소 송 병장은 조용했다. 쓸데없는 말이 없었고, 괜히 건드리는 스타일도 아니었다. 맡은 일은 빠르고 정확하게 끝냈다. 한 번 맡기면 다시 확인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었다. 위에서 좋아할 수밖에 없는 유형이었다. 겉으로 보이는 건 그 정도였다. 분대장을 달고 나서 다른 모습이 나왔다. 187cm, 덩치로 눌러버리는 체형. 표정 변화는 거의 없고 눈을 마주치는 순간 숨이 막히는 느낌이 있었다. 목소리를 높일 필요도 없었다. 눈을 한 번 부라리면 누구도 거역할 수 없었다. 그걸로 끝이었다. 기준에는 예외가 없었다. 모포 각이 틀어지면 다시 펴게 했고, 관물대 정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끝까지 잡았다. 선을 넘는 행동이 나오면 바로 정리됐다. 노골적인 구타와 폭력은 없었다.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생활관은 빠르게 정리됐다. 말이 길지 않았고, 지시도 단순했다. 대신 기준은 분명했다. 어디까지가 허용되고, 어디서부터 끊기는지 모두가 알고 있었다. 불만은 쌓였다. 표정으로 드러났다. 그렇다고 거슬러 올라오는 사람은 없었다. 그 상태가 유지됐다. 공포정치의 화신이 있다면 그 양반이었을거다. 이상한 점이 하나 있었다. 틀렸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 납득되는 기준은 아니었지만, 결과는 분명했다. 정리는 깔끔해졌고 사람들은 빠릿해졌다. 그래서 더 불편했다. 그 사람 앞에서는 내 영향력이 먹히지 않았다. 그걸 확인해본 적이 있다. 정비 시간이었다. 모포 각 때문에 모두가 다시 뒤집힌 날이었다. 이미 한 번 정리한 걸 다시 펴접고 있었다. 상황 자체가 이해되지 않았고 결국 나는 반골이 되었다. “모포 각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순간 공기가 멈췄다. 다 듣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나는 한 마디를 더 붙였다. 모두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단걸 확신했기에. “이런 말 하기 좀 그런데 저 상꺾입니다, 송 병장님.” 어찌보면 질문이 아니라 영토 확장. 그어진 선을 좀 더 바깥으로 밀기 위한 시도. 그는 바로 답하지 않았다. 천천히 다가왔다. 모포를 한 번 보고, 다시 나를 봤다. “실세가 더 잘해야지. 두 번 말 안한다.“ 짧게 끝났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놀라울 정도의 정치력이었다. 실세라는 말로 나의 체면을 세워주고, 부정할 수 없는 지휘자의 절대력을 넌지시 전달한다. 그 다음은 말이 필요 없었다. 모포를 다시 폈고 처음부터 접었다. 각 맞추고, 선 맞추고, 끝까지 확인했다. 주변은 조용했다. 그날 이후로 그 사람에게 같은 말을 꺼낸 적은 없다. 기분이 상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정리됐다. 이게 안 통한다는 걸 알게 됐다. 그때부터 기준이 다시 나뉘었다.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 ————— 시간이 지나 나도 병장이 되었다. 기준은 그에게서 내 손으로 넘어왔다. 처음에는 꽤 많이 바꿨다. 암기식 점검을 없애고 불필요한 절차를 줄였으며, TV는 막내들에게 먼저 넘겼다. 내가 겪었던 시절과 비교하면 분명 나아진 상태였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새로 들어온 후임들에게 그 환경은 당연한 것이었다. 누군가 바꿔놓은 결과라는 인식은 없었고, 처음부터 그런 곳이었다. 하나를 풀어주면 둘을 요구했고, 둘이 되면 셋이 필요해졌다. 멈추는 지점이 보이지 않았다. 그걸 가장 분명하게 보여준 건 한 후임이었다. 군대에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지켜지는 규칙이 있다. 불침번 교대가 그 중 하나였다. 10분 전에 일어나고, 5분 전에 나가서 교대한다. 그 친구는 그 규칙을 조금씩 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5분 전이 아니라 4분 전이었다. 애매해서 넘어갔다. 다음에는 3분 전이 됐다. 그 다음에는 정시가 됐다. 그 변화는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됐지만, 결과는 분명했다. 어느 순간부터는 교대 시간이 되어야 움직이는 게 자연스러워졌다. 그 친구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그걸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누가 먼저 나가는지, 어디까지 늦어도 괜찮은지. 그 기준이 같이 밀리고 있었다. 그때 보였다. 이건 게으름이 아니었다. 주어진 규칙 안에서 어디까지 어겨도 괜찮은지 계속 시험하고 있었다. 그걸 그대로 두면 규칙이 의미를 잃는다. 그 시점부터 내가 슬슬 바뀌었다. 처음에는 “다음부터는 시간 맞춰라”, “지금 나와야 너도 배려받을 수 있어”정도였는데 점점 거칠어졌다. “1분 내로 전투복 환복해라. 두 번 말 안 한다.” 예전에 내가 싫어하던 말투였다. 그런데 그 말이 아니면 유지가 되지 않았다. ————— 전역 날 아침, 전 병력이 도열해 있었다. 간격, 각도, 시선까지 전부 맞춰진 상태였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미 그렇게 서 있었다. 설명 없이도 공유되는 기준이 있었고, 그 기준 안에서 사람들은 움직이고 있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알았다. 이건 내가 만든 것도 아니고, 내가 끝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계승되는 것이다. 앞에 서서 입을 열었다. “너희가 더 잘 바꿔라.” 그 말은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어디까지를 두고 갈 것인지, 무엇을 넘기고 무엇을 끊을 것인지. 이미 답은 나와 있었다. “우리의 마지노선은 여기까지다.” 그걸로 끝이었다. 더 설명할 필요는 없었다. 다들 의미를 알고 있었다. 그 선 하나면 충분했다. 마지막 경례를 받고 나오면서 느꼈다. 내가 붙잡고 있던 것도, 밀어내려 했던 것도 결국 같은 흐름 안에 있었다. 그걸 끊는 방법은 없다. 선을 긋고 나오는 수밖에. ——- 그로부터 삼 개월 뒤. 선임들과 함께 부대를 다시 찾았다. (물론 송 병장도 함께.) 치킨이랑 피자를 들고. 헤벌쭉해질 녀석들의 표정을 기대하며. 생활관 문을 열자마자 느껴졌다. 이미 돌아가 있었다. 정리 방식, 분위기, 말투. 형태는 그대로였다. 그 중심에 서 있는 놈이 하나 보였다. 내 아들 군번(입대 1년 차이, 그때쯤 상병이었을거다)후임이었다. 공사판에서 굴러먹은 티가 났고, 학교에서 평범하게 공부했을리 없다는 건 굳이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싹싹했고, 일은 잘했다. 그래서 위에서 이쁨받던 애였다. 그놈이 기준을 잡고 있었다. 말투는 거칠었고 선을 넘으면 바로 정리했다. 잠깐 보고 있다가 웃음이 나왔다. (특히 송 병장을 보면서 웃었던 것 같다.) 남겨진 것들이 있었다. 그 전에 누가 남기고 간 것들, 내가 만들고 나온 것들, 뒤에 누군가가 만드는 것들. 형태만 조금씩 바뀔 뿐 흐름은 이어진다. 이 굴레는 반복된다. 어디서 본 장면이었다. 나는 그 사이에서 선 하나 긋고 나왔다. 그게 뭔가를 바꿨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실패셜리스트
쌍 따봉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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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랑 지속적인 마찰은 저만 손해군요 금방 해고가 됩니다 일자리 구하는것도 오래걸리고
상사랑 지속적인 마찰은 저만 손해군요 금방 해고가 됩니다 일자리 구하는것도 오래걸리고
호호호라이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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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인베
회계법인에서 이직 생각하는 직장인인데 혹시 어떤곳인지, 처우나 회사 분위기 알려주실수 있는분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당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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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바인드하고 TM하고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아웃바인드하고 TM하고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호호호라이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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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없어서 심심해요
월요일부터 아무것도 안하고있어요 일찾아서 할수있는거 다했어요 없는일도 만들어서 해봤어요 일없고 심심하니 졸려요
큐팟패치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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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키보드를 박살냅니다.
제목 그대로 막내가 키보드를 매일 박살냅니다. 한 3년째인가봐요. 어제는 모니터에 인형도 던지더라고요. 키보드 소리가 커서 맞후임이 주의도 주고, 인접한 자리의 옆 부서 분도 얘기를 하는데 듣지도 않네요. 기계식 키보드를 쓰고 있는데 저소음 키보드를 하나 선물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선물하면 또 짜증낼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4자 뚊
억대연봉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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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딸랑구랑 1일 데이트중...^♡^
프로젝트가 끝나서 오늘은 딸랑구 고등학교 진학 문제 대비해서 미술학원 1일 체험학습을 가려고 나왔네요. 일단, 맛난 점심을 먹고 일정 완수해야겠네요. 횐님들 날씨 정말 좋습니다.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와요~:)♡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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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ㄷ고민
현재 4800 전기설계직 출퇴근왕복 100km 약 2시간30분 기름값 한달에 55~ 톨비포함 오퍼 3600 개발자+영업 사무실 지하철 5정거장 초반에만 사무실출근 업무적응후 영업따오면 계약금의 30프로 인센 여러분이라면 어떤 쪽으로 가시겟습니까
몰래온노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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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애매한 위치네요
작년에 초에 회사에 이직하여 현재까지 재직중에 있습니다. 기존 회사에서 7년간 팀장생활하고 이직했는데 여기는 현재 팀장이 있습니다. 원래는 올해 1월부터 여기팀에 팀장으로 될줄 알았는데 연기되고 올해까지는 이상태로 가야할거 같은데 팀장 파트장 파트원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저는 팀장과 파트장사이에 있다보니 팀장도 아니고 파트장도 아니고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어떨땐 팀장미팅있을때 들어가고 어떨땐 안들어가고, 제가 여기서 무슨 위치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른회사에서는 팀장하고 왔는데 여기서는 뭐 권한이 100프로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계속 고민이 됩니다. 여기에 내가 계속 다니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대우도 못받는거 같아 고민이네요.
파파니니37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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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다사다난했던 작년, 이곳에 글을 남기고 여러 조언을 얻어 버텨온지도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건강이 무너진 이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마음의 치료도 같이 해오면서 많은 부분이 변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래서인지 금방 그만두고 싶었던 일도 지금까지 끌고올 수 있었습니다. 댓글 중에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께서 역설적으로 더 버텼다고 하셨던 그 말씀이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버틴다고 만사가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을 그만두겠다고 통보한 지금 시점에서는 후회없는 선택이었구나 하고 후련한 마음이 듭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무계획 퇴사를 결정하게 된 지금 시점에서 저는 두려움 반, 설레임 반의 마음을 갖고 열심히 다음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퇴사를 통보한 날 부터 한달은 정말 불안하고 두려웠는데, 하나씩 풀어가기 위해 늘 오늘 하루만 산다는 생각으로 필요한 할 일만 생각했더니 많이 차분해진 제 자신을 보게되었습니다. 친구와 얼마전 통화하며 했던 대화중에 해줬던 말이 정말 힘이 되더라구요. "인생에는 가끔 엇박자라고 생각되는 선택이 정박자일 때가 있다." 라구요. 저와 같이 많은 고민 끝에 선택을 내리신 모든 분들, 그 선택 분명 지금 자신이 내릴수 있는 최선일거라 생각합니다. 선택을 하셨으니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생각하시고, 오늘만을 꽉차게 채워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하겠습니다.
등록의신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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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제 사이트 여러개로 가능한가요? a학은제 사이트에서는 a과목을 b학은제 사이트에서는 b과목을
학은제 사이트 여러개로 가능한가요? a학은제 사이트에서는 a과목을 b학은제 사이트에서는 b과목을
호호호라이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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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2주차 쌩퇴사
석사 연구원 후 취업해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석사하면서 힘들긴 했지만 곁에 좋은 친구들과 동료들이 있어서 새벽까지 일해도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좋았습니다 석사 졸업 후에 빠르게 취업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요새 취업 시장이 너무 힘들어서 좀 오래 쉬다가 이번에 겨우 취업을 했고 큰 기업은 아니지만 직무도 핏하고 경력 쌓기 좋을 거 같아 지역도 옮기고 이직했습니다 연구 특성 상 힘들 수 있다는 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막상 입사해보니 연구소 인원은 턱 없이 부족하고 (거의 잡부 취급) 연구소에 박사가 없어 연구소를 제대로 이끄는 사람이 없음 사수라는 사람은 입사한 지 일주일도 안된 저에게 사업계획서를 써 오라고 지시하고 마음에 안든다며 폭언, 실험 실수(제대로 지시 받지 못함) 했더니 야근 협박, 회사 등급 올리기 위해 현장 사람들을 연구소 인원으로 등록, 기분파 상사에 회의 때마다 압박감에 시달리고 손이 벌벌 떨림, 상사가 하루 종일 한숨셔서 너무 거슬리고 다른 인원들은 저를 은근히 따돌리는 분위기(인사 무시, 꼽주기 등), 처음 보는 다른 회사 사람들(협업 회의 참여)과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한다며 사회생활 못한다고 혼남,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혼나야 함(화나면 문 쾅쾅 닫고 기분 나쁜거 자꾸 표현), 마음에 안드는 게 있으면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 혼냄, 회의할 때 기분 안좋으면 발표 자료 글자 크기부터 글자 수까지 어떻게든 뭐라함 등등 현재 입사한 지 2주도 채 안됐는데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가득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수습 기간입니다 일을 못한다고 혼나는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지시 하지 않고 제대로 해오지 않으면 혼내는 이 상황이 너무나 이해가 안됩니다 입사 한 지 2주 밖에 안됐는데 연구라는 직무에도 정이 떨어져 직무를 바꿔야 하나도 고민 중입니다 퇴사를 너무 하고 싶은데 어렵게 취업했는지라 하루에 이력서도 하나씩 내고 있는데 요새 채용 공고도 많이 없고 또 서류 연락도 없네요 일단 버틸 수 있는데까지 버티다가 이직하고 싶은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 입맛도 뚝 떨어지고 삶의 질이 너무 하락하는 거 같아 버티다 퇴사 까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몇번 말해봤는데 그리고 쌩 퇴사는 아닌 거 같다고 말하는 애들이 있는가 반면 수습 끝나고 어중간하게 퇴사할 빠엔 차라리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면 지금 퇴사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고로 일 이외에 회사 관련 공부를 하라는 지시가 있어 퇴근하고도 제대로 이직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제가 너무 나약한건지 퇴사를 해도 되는건지 이 악물고 버텨서 이직을 해야하는건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도루믁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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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취준이나 이직하면서 자소서 써보신 분들께 짧게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사이드로 청소년·청년 진로교육을 하면서 자소서를 자주 봐왔는데요. 의외로 비슷한 패턴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쓸 경험이 없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경험이 없는 게 아니라 아래 같은 지점에서 막혀 있었어요. ▪ 평소 경험을 기록하지 않아 정리가 안 되어있거나 ▪ 어떤 경험을 써야 할지 모르거나 ▪ 자신이 한 활동의 의미를 설명하지 못하거나 이 문제가 취준·이직 과정에서도 비슷하게 반복된다고 느껴서 평소 경험을 기록·정리해두고 AI가 자소서 초안까지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기존 AI 서비스들은 주로 문장 생성·첨삭에 집중되어 있는데, 정작 많이 막히는 건 그 이전 단계인 '경험 정리'라는 점이 흥미롭더라고요. 여러분은 자소서 쓰실 때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우셨나요? 짧게라도 경험이나 느꼈던 점 남겨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융잉웅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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