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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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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파전이 땡기네요... 맛집 알려주실 분!
어제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까 자동반사처럼 해물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ㅠㅠ 오늘 퇴근하고 친구랑 가볍게 한잔할 예정인데 혹시 강남쪽에 파전 맛있게 하는 집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파전이 아니더라도 비오는 날 갈만한 맛집(국물요리나 튀김 등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리멤버의 집단 지성이 필요합니다 ㅠㅠ 꼭 강남이 아니어도 서울권이면 킵해두고 꼭 가보겠습니다!!! 미리 추천 감사드립니다!
토순이친구
동 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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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지기 친구를 위로해줄 방법
제게는 15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가 최근에 권고사직을 당하고 (한 직군을 통으로 권고사직...) 취준 중인데 요즘 시장이 워낙 어려운지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우울해져있어요 생일이 비슷해서 항상 동반 생일파티를 했었는데 이번에 친구를 위해서 특별한 생일파티를 해주고 싶어요 친구는 운전도 잘해서 강릉 속초로 많이 데리고 다녀줬고 요리도 잘해서 가끔 홈파티도 열어주고 글도 잘 써서 기깔나는 감동적인 편지도 써줬었는데 저는 운전도 요리도 못하고 글도 잘 못쓰네요 ㅠ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뷔페를 예약하는게 좋을까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께 추천받습니다
루룰루랄라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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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제 비상금 모으는 곳에 5만원 넣어놓고 갔네요 ㅋㅋㅋ
제가 차에다 몰래 비상금 모으는 공간이 있거든요. 오늘 퇴근하고 차에 돈 넣으려고 딱 여는데 웬 오만원짜리가 접혀있고 그 위에 포스트잇으로 [들키지 마시오] 적혀있네요 ㅋㅋㅋㅋㅋ 순간 멍때리다가 너무 귀엽고 웃겨서 아직까지도 웃음이 나옵니다. 아니 자기가 넣어놓고 나보고 들키지 말라니... 이 돈은 진짜 못 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내의 사랑이 담긴 부적이라고 생각하고 고이 모셔둬야겠어요.
코리아넘버원
동 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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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경력 5년차인데 지금 회계로 전환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첫 직장에서 5년 6개월 동안 영업관리팀에서 근무하다가 4월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 회계 직무로의 전환을 위해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회계팀에 지원해 면접을 보다 보니 아무래도 중고 신입이다보니 채용을 망설이더라구요..ㅜㅜ 현재 만 29살인데 그동안의 경력을 뒤로 하고 지금이라도 직종을 변경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다시 영업관리 쪽으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경력을 한 길로 쭉 이어가시는지 아니면 직종 변경을 하셨다면 언제쯤 결정하셨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석굴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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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관련 질문이에요
회사 공홈에서는 경력채용이 14일까지라 마감인데 리멤버 커리어에서는 21일까지라 기간이 남았네요? 이거 리멤버로 지원해도되나요? 아님 이미 공홈에서는 마감이라 의미없나요??
긍정보이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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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불편한게 있으세요?
제목 그대로 불편한게 있으신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그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합니다 어떤 주제여도 좋습니다 세상에 불만들을 들어 보고자 합니다 예를들어 -신발을 신을때 앉아서 손가락으로 뒷금치를 잡아야 되는게 불편해요 -소고기 먹어야 하는데 질겨서 이에 자꾸 끼어서 불편해요
건강최고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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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때 사수에게 받은 USB, 이제 제가 사수가 되어 다시 꺼내봅니다.
머리가 복잡해서 잠시 책상 정리를 했습니다. 서랍 깊숙한 곳에서 먼지가 뽀얗게 쌓인 낡은 USB 하나가 나오더군요. 16기가 USB. 요즘은 쓰지도 않는 작은 용량이지만, 저한테는 세상 어떤 외장하드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10여년 전, 막 입사한 신입사원일 때였습니다.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사무실 전화벨만 울려도 심장이 철렁하던 시절이었죠. 그때 제 사수였던 분은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렇잖아도 어려운데 무뚝뚝하고 말수도 적은 분이었습니다. 뭐 때문인지 확실히 생각은 안 나는데 USB가 필요했습니다. 아마 발표 자료를 준비하고, 옮기고 하는 등의 심부름을 했어야 했지 않았을까 싶은데. 근데 USB가 없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별일 아닌데 그때는 정말 큰일이 난 것처럼 좌불안석이 되어서 고민하다가 사수분께 혹시 USB를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여쭈었습니다. 그랬더니 자동차 키가 달려있던 열쇠고리에서 주섬주섬 USB를 빼시더군요. 그리고 제게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그때 들었던 말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제 네 거다. 여기에 네 역사를 잘 담아봐라." 오글거리지만 오글거리는 말을 오글거리지 않게 하실 수 있는 분이었어요. 덕분에 한동안 그 USB에 내 역사를 담아보려 애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 USB 안에는 이제는 열어볼 일도 없는 옛날의 서툰 보고서들이 가득합니다. 작동을 하는지 조차 모르겠고, 지금 쓰는 노트북에는 이 USB 포트도 없지만 저는 이 USB를 버릴 수가 없네요. 오늘은 마침 우리 팀에 입사한 신입 사원이 첫 보고서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USB가 생각이 난 것 같아요. 저도 이따 그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낡은 USB를 만지작거리며 생각해봅니다. 회사를 다닌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좋은 선배가 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네요. 그때 그 선배님은 뭐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별거 아닌 한마디가 평생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는 것, 그 선배님 덕분에 배웠으니까요.
PPP카추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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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빠른 87년생) 금융권 네트워크 주소록
안녕하세요. 86년생(빠른 87년생) 중에서 금융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리맴버 주소록을 만들었습니다. 간혹 나이와 관련 분야가 아닌 분들이 오셔서 민망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제가 한명 한명 전부 직접 확인합니다. 꼭 해당되는 분들만 주소록을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멤버] "금융권 86년생 네트워크" 모임주소록에 초대합니다. 모임주소록에 참여하시면 모임 멤버들의 주소록을 명함 기반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모임주소록에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 링크: https://link.rmbr.in/e1s7u5
Re맴버글돌이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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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b 이직 희망있을까요..간절합니다
ipo쪽 희망하긴 하는데, 기업금융 쪽은 사실 다 좋습니다! 스펙 28살남자 서성한 어문계열/상경복전 금융학회 1년반 운용사1년 인턴근무 이력 대형증권사 매크로 1년반차 ra (주니어 애널은 1년남았습니다) 토익 950 오픽al 리서치쪽 수상경력 5개 정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있을까요? cfa 1이라도 따야 중고신입으로 갈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쿠우쿠우2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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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정해주지 않는가
그냥 순수 궁금 증으로요 사회생활 시작한지 1년 차 정도 됐는데 꽤나 회사에서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근무중에 쉬는시간도 없는데 야근도 할수밖에 없고요 중요건 들어오면 윗 연차분들이 계신대도 저한테 넘어오구요 이런경우 일을 더많이 시킨 사람에게도 어떤 혜택이나 인센을 줘야하는게 아닌가요 연봉 협상을 앞두고 해당내용을 근거로 협상을 진행하는게 오너 입장에서 타당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1년차딕깅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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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 업계 다니는데 이직하고 싶습니다 ㅠ
요새 섬유업계 경기도 안좋고 회사 매출도 바닥이고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빅3 벤더에서 일하고 있는데 요새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도 더욱 가중되어 봉탈하고 싶네요 ㅜ 혹시 섬유업계 있다가 아예 다른쪽으로 이직하신 선배들 계시나요// 저는 영어,스페인어 회화 중상 + 무역영어1급 빼고는 다른 자격증은 딱히 없네요.
벤더탈출넘버원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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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생일자입니다.
저는 어머니 태몽에서 큰 거북이 돌섬이였다고 해요. 거북이는 물과 관련된 영수라 그런지 물이 친숙해서 이렇게 제 생일에 비가 많이 오는 거 같다고 어머니께 문자를 보고 웃음이 피어올랐습니다. 부모님은 두 분 다 공부를 잘하셨어요. 친가, 외가댁에 방문하면 책꽂이에 자랑스럽게 상장이 가득 꽂혀 있었거든요. 하지만 가장으로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큰 헌신을 하시느라 학업의 길을 제대로 가지 못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없는 살림에 저에게 유학의 길을 열어주셨고, 아버지는 묵묵히 큰 빚을 감당하셨으며, 어머니는 생활비가 없어 카드깡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이제는 그 희생이 얼마나 값지고 무거운 것이었는지 가슴 깊이 느낍니다. 빗방울이 창문을 타고 흐르는 모습을 보면 문득 제 삶도 물처럼 흘러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로는 거세게 부딪치고, 때로는 고요히 스며들며, 결국은 길을 찾아 나아가는 물처럼 말이죠. 부모님의 헌신은 제 삶에 바다였고, 그 안에서 저는 저만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흔들리고 불안한 시절을 만나기도 했지만, 지금 이렇게 안정된 일상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부모님 덕분입니다. 오늘은 저희 부모님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야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꼭 칼퇴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로스파일럿
억대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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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 모음
리멤버 하이~ 봉사활동은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분들 계셨죠?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 모음입니다. 어디에 올릴까 고민하다가 봉사활동을 취미처럼 해보시는건 어떤지 제안드리고자 취미생활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 1. be my eyes 영상 통화로 시각장애인을 돕는 앱 무료앱이고 설치해서 전화올 때마다 받으면 돼요 앱으로 전화가 오면 물건/색상/숫자 등을 확인해서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면 되고, 못 받아도 자동으로 다음 사람에게 연결되니 부담 없습니다. 건당 3~5분 내외 2. 두맘 점자촉각교구 만들기 키트 시각장애아동의 점자/촉각 교구 제작 봉사고 유료입니다 벨크로 붙이기나 바느질 등으로 달력, 윷놀이 세트 등 교구 만드는 활동이에요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3. 마이픽 전자도서 제작봉사 실로암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만든 전자도서 제작 플랫폼이에요 스캔된 책을 보고 타이핑하는 활동이고, 무료입니다. 난이도는 좀 있습니다. (타이핑, 교열 등 지침이 엄격함) -- be my eyes는 전화 진짜 가끔 와요 한국어 외에도 외국어 잘하시는 분들은 추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랑 연결된 분은 전자판에 뜨는 숫자가 몇인지 읽어달라고 하셨고 1분도 안돼서 끝났습니다 (그만큼 간단하게 시각장애인 분들을 도울 수 있음)
복작복작
은 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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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로보틱스 산업 근황
홍콩 법인 2019년 설립 후, 중국에서 받는 네 번째 오퍼인데. 2021년 까지만 해도, 주로 한국에서 메타버스라고 부르는 디지털 트윈 관련 오퍼가 대부분이었죠. 제조업 공장( 차량 제조 업체, 캐미컬 관련 업체 등 )의 자동화 관련 업무들이 대부분이었고, 주요 솔루션은 기존 로보틱암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인력들을 사용해야 하는 프로세스를 최대한 적은 비용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한 솔루션 제공이 목적이었습니다만. 2022년 이후, 코로나 격리가 완전히 풀리던 시기부터는 모두 AI 관련 오퍼들로 채워졌습니다. 현재 AI 에이전트 및 MCP로 개발되는 업무들과 연관된 직원들은 빠르게 퇴사 조치 되었고, 현재는 기업내에서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서, 각 AI의 온디바이스(엣징)화 하는데 모두들 집중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로보틱스 분야는 매체에 노출되는 이족로봇이나 사족로봇, 드론류, AGV등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및 Issac 을 빠르게 활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산업용 로보틱스 분야와는 구분되어 발전되는 상황이라, 제조업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로보틱스 분야에서 AI를 적용하는 부분은 더딘 편입니다. 한국에서는 다른 부분보다는, 제조업을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산업용 로보틱스 분야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안타깝게도, 저희에게 들어오는 오퍼들은 한국 보다는 중국의 제조업이 더 적극적인 상황이고, 한국의 제조업 분야는 아마도 모두 인하우스로 해결하시느라 바쁘실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대한민국 AI/로보틱스 산업 파이팅!
정동현 | OXCORP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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