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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소개팅 후 애프터까지 일주일..연락 주기는..?
30대 남성입니다. 제가 설레발 치는 걸 안좋아하기도 하고 한 번 봐서는 호감인지 아닌지 애매할 때가 많아서 보통 소개팅 이후 애프터까지 일주일 정도 텀이 남으면 한 두 번 정도 약속 관련해서만 연락하는 편입니다. 여태 소개팅으로 잘 된 경우에도 애프터 이후에 호감에 확신이 서면 그 때부터 자주 연락을 했었는데.. 친구들이랑 얘기해보니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애프터 이후 틈틈이 연락을 안하면 '아 이 사람이 나한테 관심 없나보다' 싶어서 마음을 접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한 번 만나놓고 자주 연락하는 게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속도를 조절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생을꿀통단지로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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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대출받아달래요
먼저, 정말 많은 분들께서 모르는 저를 위해 시간을 사용해주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하지 않은게 있었어요. 댓글에 보면 더글로리 송혜교 엄마 봤냐고 하셨죠.. 맞어요 딱 그런 엄마입니다 술 마시고.. 주변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제 욕하고 학교 선생님한테 욕하고 엄마 때문에 우울증도 심하게 앓았다가 현재 같이 안살고 있습니다. 엄마랑 같이 안사니 새벽마다 술마시고 욕하고 울고 싸우는거 안들어도 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니 세상은 아름다운 것도 많고 제가 못해본게 많더라구요 물론 여전히 겁나고 아픕니다. 혼자서 모든걸 해결해야할때면, 주변에 부모님 도움 받는 친구들을 볼때면 너무나도 외롭고 쓰라려요. 당연히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왜 돈 없는 집안에 이런 부모님을 만났는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사랑이 필요한 아이였는데 어떻게해야 생존할 수 있는지 눈치보며 살아왔습니다. 결혼은 못할 것 같고 부족한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지도 않았어요 저는 제가 엄마랑 똑같은 사람처럼 안되려고 여러번 정신 차리려고 저를 채찍질 하고 울고 아파했습니다 엄마를 용서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밖에서 다른 아이들이 시끄럽게하면 제 뺨을 때려서 주위를 조용해지게 만들던 엄마였으니까요 또 저에게 그동안 한 말들이 제가 실패할때마다 떠오르게 했으니까요 그래도 어쨌든 먹여주고 재워줬으니.. 엄마도 나름 사정이 있을거라고 이해하려했지만 현재 저도 학자금을 갚고 있고 따로 살고 있어서 나가는 비용도 있는데 분명 삼각김밥을 먹고 다니는걸 말해도 혼자 은행에서 알아봤다는게 너무 괘씸합니다 세상에 내편은 엄마밖에 없다라고 했지만 같이 지옥으로 끌고가는 모습을 보자니 너무 화가 납니다 아닌걸 알아요 압니다. 근데 마음이 또 약해졌었습니다. 사실 저도 힘들어서 엄마가 신불자가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돈 안발려주니 또 폭언을 하더라구요 술도 행동도 엄마는 못고칠 것 같습니다 저는 엄마를 포기하렵니다 마음이 아프지만 도와주려하는 말에도 무식하게 좋지 않은것들. 편하게만 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싫어요 시간 써주셔서, 귀한 충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분들의 충고도 조언도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입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일하시지 않고 알콜중독 입니다. 담배도 하십니다. 카드로 할부를 하시다보니 지금 빚이 많으신데 갚으실 수 있는 능력이 없으십니다. 저는 일한지 이제 몇개월 지났는데 저한테 대출 몇천만원만 받아달라 자기가 갚겠다 하셨어요 저번에 빌려간 100만원도 아직 못주시는 상태이시고 그와중에 술과 담배는 계속 하십니다.. 만약 엄마가 빚을 갚지 못한다면 신용불량자가 되는 상태인데 술을 끊지도 못하고 빌려간 100만원도 빚 갚느라 돌려받지도 못한 상태고 큰돈을 제가 어떻게 대출받아 줍니까 술이라도 안마셨다면 해드렸을텐데 알콜중독이셔서 다 술값 담배값으로 나간것만 생각해도 화납니다. 저도 없는데 대출받아서 달라고 한것도 화나고요 제가 안빌려주면 신용불량자가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솔직히 싫습니다 분명 제가 갚어야할거니까요
촉촉강아지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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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랑 여자랑 진짜 다른가봅니다 😂
제가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약속 잡는 과정과 톡 내용을 와이프가 보고 이해를 못 하겠다고 합니다 ㅎㅎ 이유인즉슨 1. 친구들이랑 미리 식당을 예약하지 않고 그냥 열린데 아무 곳이나 가자 하는 점 2. 리뷰도 안 보고 친구가 보내준 링크를 열어보지도 않고 'ㄱㄱ' 라고 답장 한 점 3. 사우나 가자는 대화가 나왔는데 아무 것도 안 챙기고 용품을 다 사자고 한 점 4. 친한친구들끼리 예의를 안 갖추고 서로 욕하면서 막말하면서 대화하는 점 부산사람인데 진짜로 친구들끼리 이렇게 대화하거든요..물론 댓글에 저도 부산사람인데 안 그럽니다 이런 댓글 달리겠지만 대부분은 친구들끼리 막말하고 대충 얘기하고 해야 찐친입니다...안 친하면 예의 엄청 갖춥니다. 남자분들은 제가 이해 되시죠?
8등신돈카츠
쌍 따봉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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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냅두면 상한가 가는데
왜 푼돈 얼마만 빨간불 들어오면 치킨값 벌었다고 빨리 팔고싶을까? 뇌가 없는건가 멘탈이 약한걸까 아니면 둘다일까?
즐겁게삽시당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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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 일하는게 영 맘에 안듭니다
안된다는 걸 뻔히 알면서 보여주기용 시간때우기만 합니다. 누기 보면 대박 부지런한 줄 알겠죠. 근데 아무 성과도 없고 그냥 일을 미루면서 자기들 월급 최대한 챙기려고 잔머리 쓰는 겁니다. 일을 있는대로 미루니 남들에게 피해도 줍니다. 이런 사람들 어떻게 처치해야 할까요?
프레리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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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채용공고
경력직 채용 공고 발표 원래 이렇게 늦나요..? 아님 내가 그냥 떨어진 건가,, 마감일자 기준 오늘 한 달인데 아직도 발표가 안나면 너무나도 희망고문이잖아요…..
깡집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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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담당자님! 주총스케줄러 무상제공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 신규사업으로 주주총회 관련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자투표, 전자위임, 전자주총 등을 개발하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의결권 권한 위임 대행업을 우선 시작하려고 합니다. IT기업으로 강점을 살려 주총담당자분들을 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려고 하는데요, 주총일을 입력하면 주총까지 해야할 일들을 자동생성하고, 각 단계별 업무 및 문서 양식 등을 제공하는 스케줄러를 제공하면 담당자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총담당자분들이 잘 이용하실까요?
이번에는잘해보자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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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뒷처리
화장실 사용시... 사용했으면 뒷처리좀 말끔하게.... 해주세요...... 특히 비데 사용하시는분들 ㅋㅋ 물 죄다 튀어있고 썼으면.. 다음사람을 위해 젭알...
Thead29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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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의 돌려까기 고민
제 위에전무님이 계십니다. 제가 실수를 하면 직접 얘기하지 않고 다른 직원들을 통해 제가 듣게 됩니다. 왜 저에게 직접이야기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 들어야 하는 심리가 멀까요. 인사권을 쥐고있어 머라고 하기도 힘든 상황이네요. 다른 사람을 통해 압박을 가하니 수치심도 또 압박감도 배가 되네요 ㅠㅠ
한숨푹푹푹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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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과 팀원과의 갈등
우선 저는 보수의 꽃(^^) 제조업에서 경영직군에서 중간관리자까지는 아니고.. 제 위로 팀장님, 제아래로 후배들밖에 없는 애매한 위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요즘 고민이 팀장님과 팀원A의 갈등인데요. 중간에 낑겨서 정말 새우등이 터지는 중이에요..... 하아.. 가장 큰 문제는 서로가 서로를 너무 싫어한다는거에요. 제가 느끼기에 팀장님은 너무 보수적이고, 팀원A는 너무 MZ입니다.. 근데 사실 저도 MZ거든요...? 그래서 팀장님에게 공감하지 못해요. 공감하진 못하지만 사회생활이 늘 그렇듯 공감하는 '척'을 잘 합니다. 그래.. 당신이 팀장인데 팀원인 내가 따라야지.. 나도 언젠가 팀장해서 내가 원하는 분위기로 주도하는 날이 있겠지.. 하며 생각하죠. 근데 팀원A는 그 '척'을 못해요. 본인은 맞춘다고 생각하는 것 같긴한데 사실 '척'의 달인이 제가 보기엔 부족함이 있죠. 아무튼.. 제가 느끼기에는 둘 다 한 고집합니다. 예를 들어 팀장님은 우리 팀원들이 최소한 출근 2~30분전에는 와서 앉아있길 원하세요. 근데 팀원 A는 보통 10분전에 출근합니다. 저는 10분전에 오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 근데 팀장님이 계속해서 그 얘기를 하니까 다른 팀원들은 한두달은 일찍 오는 척이라도 했어요. 근데 그 친구는 그냥 계속 10분전에 온거죠. 그게 뭐라고... 팀장님은 자기 말대로 하지 않으니까 싫으신것같더라고요. 뭐 이것 외로도 다양한 예시가 있는데 밝히면 구체화 될 것 같아서 생략할게요.. 근데 출근시간은 정말 아주아주 사소한 이슈고, 제가 느끼기에 팀장님은 너무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팀원A는 매우 MZ입니다.. 팀장님은 본인이 뾰로롱해라! 하면 팀원들이 답싹 업드려 옙! 뾰로롱! 하길 원하시고, 팀원A는 본인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말로 하진 않지만 태도로 티가 팍팍나고요.... 둘 다 적당히 하면 될거같은데.... 그리고 각자 저에게 와서 욕을 욕을... (쌍욕이 아니라) 뒷담화를 그렇게 합니다.. 서로가 인간적으로 서로를 그냥 싫어하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문제는... 팀분위기가 휩쓸린다는거에요. 팀장님도 기분이 나쁘면 티를 다 내시고, 팀원들이 다 눈치보거든요. 근데 팀에서 후배격인 팀원A도 '나 바쁘니까 말걸지말아라' 혹은 '기분언짢다' 티를 내고요.. 순둥순둥한 나머지 팀원들이 눈치를 봅니다 ... 좋은게 좋은거라고 너무 친하니까 팀원A에게 냉정하게 말 못하는 저희도 잘한거 없지만서도.. 팀장님은 기분 나쁘면 티 팍팍내시면서, 팀원A가 기분파라고 욕하는것도 참.. 글을 쓰다보니까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 뭐 어쩌라고? 할 수 있을것같네요.. 저는 그냥 어디 얘기를 하고 싶었나봐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똥똥또롱똥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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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물건 콘테스트
리멤버 배 특이한 회사 물건 콘테스트 1회 개최합니다. 회사에서 갖고 있는 물건 중에 특이한 물건 있으신가요? 저는 루꼴라맛 치약 있습니다. 저 이길 수 있는 분 있으신가요?
조곤조곤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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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프롬프트 소통법! 도서 <프롬프트 텔링> 증정
종료된 이벤트입니다. ────── AI가 우리의 일터를 바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차이를 만드는 건 '기술'이 아니라 '프롬프트 소통법'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AI에게 어떤 '프롬프트'를 던지고 있나요? ────── 📌프롬프트 작성 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킬을 아래 보기 중 하나를 골라 댓글로 적어주세요! 1. 목표와 방향을 빠르게 정의하는 '기획력' 2.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는 '소통력' 3. 다양하게 시도하며 최적점을 찾는 '실행력' 4. AI의 답변을 나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사고력' ✅ 이벤트 기간: 11/3(월) ~ 11/9(일) ✅ 당첨자 발표: 11/10(월) 커뮤니티 게시글 통해 발표 ✅ 당첨 인원: 총 10명 추첨 ✅ 이벤트 경품: 신간 도서 <프롬프트 텔링> ✅ 도서 보러가기: https://vo.la/yTOOsZa ──────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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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지하철 다리꼬고 앉는 분들~
출,퇴근길 가뜩이나 지옥철! 왜 다리를 꼬고앉아 오고가는 분들과 부딪혀서 사과 혹은 시비가 붙는걸까요? 아침 출근길 멋있게, 이쁘게, 그리고 깨끗하게 차려입고 나왔는데, 당신들 편하자고 꼬고 앉은 신발에 부딪히고, 더럽혀지고… 오죽하면 지하철 광고까지 나왔을까 싶은데, 그만 좀 합시다.
STAR P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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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 대란 ? (엔비디아 칩 26만개)
원전 1기와 맞먹는 전력 필요
Reits
동 따봉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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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익률 20%넘겨
2025.11.3 한경 국내증시 초강세에 지난달말 누적 수익률이 20% 넘겨.. 세계 주요 연기금 중에 유레없어...
Reits
동 따봉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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