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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오늘 출근한 분들 계신가요?
그래도 휴일이라고 늦게 출근이 가능한 게 감지덕지입니다 ㅎㅎ 마감 아직 좀 남았는데 연휴는 다 쉬게 해주면 어땠을까 생각하지만 저만 출근한 게 아니니까... 우리팀 모두 화이팅 오늘은 그래도 칼퇴 가능하니까 화이팅 ㅋㅋㅋㅋㅋ 주말에 그것도 연휴에 출근해놓고 칼퇴 얘기 하니까 너무 웃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출근한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남은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마이너스10점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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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칭찬을 기분 나쁘게 하는 팀장님. 제가 예민한 건지 좀 봐주세요.
칭찬을 들었는데 기분이 바닥을 치네요. 제가 예민한 건지 저희 팀장님이 이상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방금 이번 분기 마지막 프로젝트 보고를 마쳤습니다. 결과도 좋았고, 다들 고생한 프로젝트였죠. 근데 팀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생각보다는 잘했네요." 쓰읍... 이게 칭찬 맞나요? 생각보다는이라니.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고 계셨길래. 연휴 전에 또 기분이 착 가라앉습니다. 뭐 이번 한번만이라면 그냥 넘어가겠지만 사실 이런 화법이 처음이 아니에요. 지난번에 큰 계약 따냈을 때는 "운이 좋았네요" 라고 하신다던가 (제 밤샘은 운이 아니었는데요...) 제 아이디어가 맘에 드실 때는 "그건 괜찮네요" 라고 하시는 등. (다른 건 어땠던 건지...) 차라리 칭찬(?)을 안 하시면 모르겠는데, 칭찬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더 나빠지고 자존감이 깎입니다. 내가 정말 생각보다 별로인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일할 맛이 뚝 떨어집니다. 제가 뭐가 맘에 안 들어서 그러시는 건지, 사실 팀장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저를 좋게 봐주시고, 제가 잘 해낸 프로젝트들도 많습니다. 아니 못한 적이 없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제 마음 다스리는 법, 팀장님을 다스리는(?) 법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bvjs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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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직원의 육아휴직
남의 글만 읽다가 제 사연을 올립니다. 저는 직원 8명이 근무하는 회사의 책임자 입니다. 우리 회사는 유통회사로 주문 받은 물건을 납품하는 일을 합니다. 내근이 5명고 납품 기사가 3명입니다. 3년 전쯤 배송 남직원을 채용했습니다. 지금은 계약직 1년으로 근무하게 하고 평가 후 정직원 여부를 결정하는데 그 때는 1개월 지나면 정직원으로 채용했습니다. 채용된 근무한지 5개월 만에 육아휴직을 1년 가겠다고 했습니다. 노동법과 근로기준법이 있어 1년간 보내 주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당장 배송에 공백이 생기니 계약직을 모집해야 하고 그 동안 남은 직원들이 힘들게 일 해야 합니다. 육아휴직 기간이 끝나고 일년 후 복귀했는데 5개월째 근무하는 중 물건을 들다 손목을 삐었다며 공상신청을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염좌라는 병명으로 진단서를 발급해 공상 처리가 되었고 그 직원은 집에서 5개월 이상 쉬었습니다. 물론 골절이나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공상 연장이 안되니 이번엔 육아휴직을 1년 6개월 신청했습니다. 그것도 남은 연가 16일을 사용하고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근무는 1년 정도 하고 집에서 지낸 시간은 3년이 됩니다. 같이 배송하던 직원도 힘이 드는지 아니면 그것을 배웠는지 육아휴직을 신청했습니다. 배송팀 3명 중 2명이 육아휴직 입니다. 그러면서 큰 아이 이름으로 육아휴직을 신청하겠다고 합니다. 결국 복직하면 둘 째 아이 육아휴직을 또 하겠다는 예고 이기도 합니다. 근무하는 직원들의 편의와 복지를 최대한 지켜주고 싶지만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직원을 채용할때 공고할 수는 없지만 육아가 끝난 사람만 채용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이 됩니다. 육아휴직이 끝나고 복귀해서 또 자녀 양육을 위해 육아시간을 사용하겠다고 하면 장거리 배송을 하는 회사 입장에서 타격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참 고단합니다. 이러다 보니 회사 운영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건네미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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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NH아문디 해외크레딧 애널리스트?
그 포지션으로 재공고 나온거같은데 기존 크레딧 애널리스트 공고랑 내용이 달라진거같은데 동일한 포지션인가요?
DO | 증권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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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내가 산 가방 보고 '돈 잘 버네, 밥 사라'는 동료
안녕하세요. 그냥 어디다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털어놓으려고 글 씁니다. 오늘 아침, 얼마 전부터 정말 갖고 싶었던 가방을 처음으로 메고 출근했습니다. 이 가방 하나 사려고 지난 몇 달 동안 달걀귀신이 되어서 점심에는 삶은 달걀, 저녁에는 간장 계란밥만 먹으면서 열심히 돈을 모았거든요. 큰맘 먹고 지른 거라 새 가방 메고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근데 직원 한 분(딱히 친하지는 않은)이 지나가다 제 가방을 보더니 이러는 겁니다. "어? 이거 진짜예요? 와~ 돈 잘 버시나 보네. 좋겠다! 밥 한 번 사요." "어휴 다 비슷비슷하잖아요. 몇 달 굶어서 겨우 샀어요. 아사 직전이에요 지금ㅎㅎ" 하면서 웃으며 넘겼지만 아니 왜 제가 밥을 사야 하는 걸까요. 제가 맘에 들어서 같이 밥 먹고 싶어서 그러신 건 아닌 것 같은데...?ㅎ 혹시 그런 거라면 그 역시 불쾌하고요. '와 몇달을 계란만 먹더니 이거 사려고 그랬구나! 축하해! 예쁘다!'는 칭찬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제 소비를 근거로 당연하다는 듯 무언가를 요구하는 태도에 기분이 확 상하더라고요. 친하지도 않고 친해도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졸지에 제 재정 상황을 해명하고 밥 약속을 잡아야 할 것 같은 찜찜한 기분을 남기시다니... 찜찜한 기분 가방 보면서 털어내봅니다. 오늘 점심도 삶은 달걀 먹었는데 ㅠㅠㅠㅠ
즐건하루
금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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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옆팀 사람이 자꾸 업무 핑계로 저랑 점심을 먹으려 합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또 두려워져요. 옆팀에 저랑 업무적으로 엮이는 분이 한 분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한 달 쯤 전부터 자꾸 업무 협의를 핑계로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합니다. 왜 핑계라고 하냐면,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업무 얘기는 정말 딱 5분 정도만 하는 게 다거든요. 그건 잘 되고 있죠? 정도 확인이 끝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55분은 전부 제 사적인 얘기를 물어요. 주말에 뭐했는지, MBTI는 뭔지, 어떤 MBTI가 맞고 안 맞는지, 남자친구는 있는지, 좋아하는 게 뭔지, 노래 추천을 해달라는 등등... 마치 소개팅 나온 사람처럼요. 처음에는 어차피 업무적으로 자주 엮이게 되니까 친하게 지내려는 건 줄로만 알고 참 사교적인 사람이구나 하고 좋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매주 2~3번씩 반복되니까 점점 의도가 뭔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뭐 점심이야 어쨌든 먹어야 하는 거고, 사람이랑 친해져서 나쁠 건 없는데 이제 원래 밥 같이 먹던 친한 동료들도 '또 그 사람이랑 먹어?' '혹시 둘이~?? ㅎㅎ' 하면서 놀리고...ㅜㅜ 이거 뭘까요? 호옥시... 업무 이상의 무엇은... 아니겠죠? 솔직히 저는 그분께 이성적인 관심이 없어서 만약 그분 마음이 그런 거라면 좀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맘에 들어하는 친한 동료도 있는데 그 친구가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서 더 신경 쓰이고요. (그 친구는 제가 좋아하는지 모릅니다ㅠ)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 게 현명할까요? 다짜고짜 불편하다고 하기엔 그냥 밥 먹는 거니까요...
휴가언제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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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옆자리 동료가...
계속 트름을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수십번을해요.. 불편한데.. 어쩌죠? 자각을 못하시는건지, 원래 성격이 주변을 신경 안쓰시는건지.. 그렇다고 상처주긴 싫은데 말이죠 ㅠ
닉네임없어요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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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면접 팁
단정한 평상복
제 딸이 면접을 보러 가는데 면접복장이 단정한 평상복이라는데 어떤 스타일을 말하나요?
안양0434
억대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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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정적 자산배분은 아주 잘했음
전재산 중 예적금은 1프로도 안되고 미국주식 절반 나머지의 절반 금 나머지의 절반 비트코인+이더 나머지 국내주식 (부동산 제외) 이라서 요즘 수익률 미쳤는데 문제는 시드가 얼마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수익률이 50프로에 육박하면 므하노 수익금이 차 한대값도 안되는데 ㅠ 폭락하면 마통써야지 하고 있는데 폭락을 안하누 ㅠㅜ
호카손
금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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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부서장의 외근스케줄을 감시하는 타부서 직원(a.k.a.가족같은회사)
회사에 부서가 왜있나? 업무가 다르기때문 아닌가? 각각의 전문영역이 다르기 때문이고 그 영역에 대해 상호간 잘 모르는걸 전제로 우리는 다른부서의 영역을 존중하고 경계를 함부로 넘지 않아야 한다는것이 기본상식이다. 타부서 상급자가 업무상 외근이나 거래처와의 저녁식사 같은일정으로 정시보다 일찍 나서는거를 그 부서의 부서원들에게 가서 "퇴근하신거에요?" 라고 물어봤다는데, 미팅갔다 퇴근한다는 답변에 "이시간에 미팅이요?"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한다면 이건 확인코자함이 맞는듯. (더구나 이 직원이 그간 직원들 근태체크를 했던 정황과 제보들이 많기 때문에 모두가 이런생각을 함 이 직원은 인사팀도 아님, 그냥 공무팀..) 개인적으로 물어볼것이 있어 찾은것이라면 퇴근했든 안했든 아니면 그 다음날 오전에 물어보면 될것을 부서원에게 굳이 확인했다는것은 목적이 너무 뚜렸하다. 이 직원이 이런 오지랍을 부리는데에는 가족사업이기때문에 가족의 일원으로써 과도한 충성심으로 이러는 것일수도 있겠다. 이미 이 직원은 본인이 후계자인듯 행태를 보이고 있고 몇몇은 이 직원의 비위를 맞춰가며 연명중이다. 가족기업의 단점을 눈감고 노사 양간의 이익을 위해 주야 안가리고 활동하는 기획파트의 부서장에게 내근직의 근로기준을 자기 관점대로 적용하고 불만을 스스로 만들며 이리저리 근태확인을 하는태도는, 관용으로 보아주기에는 선을 점점 넘고, 오너일가중 하나가 이러면 더더군다나.. 이런 작은일이 큰 갑질로 여겨질수 있다는것... 모를리가 없을텐데. 알아도 상관없다는 듯한 그런 태도라서 모든직원들에게 미운털 박힌 존재. 하지만 참 꿋꿋한 사람.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그저 달릴뿐. 회사를위해? 아니 나를위해.
마크pm
동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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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오늘 다들 단축근무 하시나요?
이번 연휴는 길어서 단축근무 안하는곳도 많죠?
hole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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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투표 합격한 중소 vs 서류 합격 중견
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퇴사한 뒤 지금까지 취업 준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한 중소기업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회사 성장세도 좋고 제시한 조건도 만족스러운 편이라 입사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오후, 예전에 지원했던 중견기업에서 서류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 안정성과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는 중견기업 도전이 맞는 선택 같지만, 10개월 이상 취준을 해온 저로써는 이번처럼 조건이 좋은 중소기업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미 합격한 곳을 포기하고 도전하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확실한 곳을 선택하는 게 나은지 고민이 깊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조언해주실 수 있는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 중소기업_합격함 - 사원수 : 24명 - 매출액 : 53억(성장률 높음. 전년대비 33%) - 급여조건 : 제시한 조건 그대로 + 성과금 연 4회(기본금의 100%) - 출퇴근 편도 40분 2. 중견기업_서류합격 - 사원수 : 600명 이상 / 매출액 : 약 6,000억 - 급여조건 : 모름 - 출퇴근 편도 15분
알랑가몰라1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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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타지역 대기업 vs 연고지 중견기업
안녕하세요 현재 연고지 외 지역에서 주말부부 하면서 대기업 계열사 재직중입니다 연고지 중견기업에 입사할 기회가 생겼는데.. 입사후 평가를 받고 정규직 전환이 되는게 좀 리스크가 있지만 연고지 중견기업이 연봉은 더 높은 상황이고 연고지 집에서 거리도 가깝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회사를 선택하실것 같나요?
난어디로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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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병을보면짖는개라는 닉쓰는 사람 보세요~
나 고소 언제해? ㅋㅋㅋㅋㅋㅋ 참교육시켜준다며 ㅋㅋㅋㅋㅋ 쫄았어?
업비트
동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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