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투표 10년차 직장인 퇴사 언제말하는게 좋을까요?
이미 마음의 결정은 끝났고 너무 화가나고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좋게(?) 떠나고싶네요 이직이 아닌 자기계발하러 해외로 떠납니다
바로너야
11월 17일
조회수
305
좋아요
1
댓글
3
출근해서 너무 행복해요
취업 준비 2년.. 맨날 울면서 서류 쓰고 면접 다니다가 드뎌 취업해서 회사 다니고 있어여 이번년도에도 취업 안되면 진짜 호주 가서 막노동이나 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잘맞는 회사에 취직해서 매일이 벅차게 행복해요..ㅠ 지옥철에 낑겨서 출근하는 것도 좋고 취준할때는 안입던 직장인룩 입고 출근할 수 있는것도 넘 좋아요 취준하면서 저녁마다 독서실 다닐때 저는 독서실 가는데 단정하게 입고 퇴근하는 직장인들 너무 부러웠거든요 이제 저도 낑겨서 같이 퇴근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 팀원분들 너!무! 재밌어서 야근하면서 배달 음식 시켜먹는것도 재밌어여 막내취급하면서 예뻐해주시는것도 너무 좋아요 퇴근할때는 맨날 첫월급 받으면 엄마한테 선물 줄거 고르고 있는데 쇼핑하다가 눈물이 핑돌아요 엄마 기다려주고 맨날 맛있는 밥 챙겨줘서 고맙다고 고생했다고 선물드리면서 말씀드릴거예요 처음으로 제 명함 받고나서 먼저 취업한 친구들한테도 명함 돌리고 리멤버에 등록도 하구 연말모임도 백수일때는 자존감 떨어져서 일부러 안나갔는데 올해는 빠짐없이 나갈 수 있어서 행복해여.. 이 글 보는 여러분도 행복하세여 🍀 --- 우와...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 몰랐습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선배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시간이가도 이 마음 잊지않고 댓글들도 자주 들여다볼게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여!!!!
아몽드
쌍 따봉
11월 17일
조회수
17,780
좋아요
801
댓글
148
빚투 실패..극복하신분 있나요ㅠㅠ
30초 빚 1.2억입니다.. 빚투 시작해서 손실 메꾸려다가 이 지경까지 왔습니다ㅠㅠ 결혼은 일치감치 포기했습니다. 월급 실수령은 500 좀 넘는데 다 갚으려면 3년은 걸리겠네요. 이런 제게도 희망이 있을까요..죽고 싶습니다ㅠㅠ
크드
은 따봉
11월 17일
조회수
2,209
좋아요
70
댓글
34
비혼주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제목 그대로 헤어졌습니다... 처음 사귈때 부터 비혼인지 알고 사귀었습니다. 그때는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30대 들어서면서 주변 친구들 결혼하고 아이키우는 모습 보면서 나는 저런 행복을 못느껴 보는건가 하는 고민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2년전에 처음으로 여자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는 저와 결혼하면 몇배는 더 노력해야 할거 같다고 평생이렇게 살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사실 여자친구는 제가 여성평등, 병역, 유리천장과 같이 남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안해주는거에 많은 불만이 있었고 이런 이야기 안하고 저에게 맞춰 주는게 노력하고 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2년 동안 헤어지네 마네 싸우기도 했는데 결국 헤어졌습니다.. 저도 더 이상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인생이 속절없이 흘러 가는게 무섭고 여자친구도 힘들어하는 저를 보기 힘들다고 해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사람으로써는 정말 사랑했는데 가치관이 달라서 헤어졌습니다... 사실 지금도 헤어진게 잘한건지 정말 고민되고 힘듭니다.. 그냥 제가 결혼이나 아이 키우는걸 참고 둘이 행복하게 부모님이나 주변 상관없이 행복하게 살수 있었을까요?.. 그냥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여기라도 올려봅니다..
싱싱피망
11월 17일
조회수
916
좋아요
3
댓글
7
유자녀, 싱글대디.. 여자 만나는게 두렵네요
이혼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얼마 전 처음으로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설레는 감정에 행복해지면서도 두려움이 울컥드네요 솔직히 지난 3년은 연애 같은거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요. 밤에 퇴근하고 애 자고 있을 시간이면 밀린 집안일하는게 일상이었고요. 그저 아빠 노릇을 열심히 하고 싶었어요. 최근에 업무상 일로 한 여자분과 몇 번 만나고 밥도 먹었는데, 말도 너무 잘 통하고 오랜만에 연애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도 살아있는 사람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근데 역시 무섭네요.. 아이는 어느정도 머리가 굵어서 아빠 여자친구 좀 만나라고 먼저 얘기하는데, 그냥 제가 너무 무섭네요. 애 있는 이혼남이 대시하면 그분이 엄청 기분나빠할것 같기도 하고 ㅎㅎ 다들 뭐가 문제냐고 대시해보라고 하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한번 실패해보고 나니 사람 만나는게 더 무섭기도 하고 조심스러워지네요 참 어렵네요 ㅎㅎ 그냥 한풀이 해봅니다
골리버
쌍 따봉
11월 17일
조회수
37,753
좋아요
239
댓글
88
암울하다 내인생
잘다니던 대기업 때려치고 , 계열사로 왔는데 너무 후회된다. 내가 왜그랬지 싶고. 후회만 가득하고 이제 대겹은 못갈듯 하고 직괴로 괴로워 이직하고싶은데 연락도 없고. 암울하고 우울하다 인생 그만 포기하고싶다.
행복이뭘까
11월 17일
조회수
552
좋아요
3
댓글
5
운영리스크 커리어가 컴플라이언스 쪽으로 이직
하는데 굉장히 유리한 커리어인가요?
쿠루루루
11월 17일
조회수
119
좋아요
0
댓글
1
저는 두려움이 너무 많아 영업을 하지 못하는 영업사원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셔요. 현재 제조업체에 B2B로 부품을 영업하고 있으며, 근무한지는 만 1년이 다되어갑니다. 저는 제목 그대로 두려움이 많아서 영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과의 통화할 때의 두려움, 거절의 두려움, 깔보는 시선의 두려움, 싫어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 등등 영업할 때 반드시 겪는 일들이 저에게는 너무나 두렵습니다. 지금까지는 선배님들의 기존 거래처를 따라다니며 옆에서 일을 배우고, 작은 거래처들을 물려받아서 직접 관리해보며 일을 해왔는데, 더이상 매출이 늘지않고 위에서도 실적 압박을 계속줘서 이제는 저 스스로 신규 영업을 해서 저만의 거래처를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는 위에 언급한 두려움 때문에 신규 영업을 도저히 못하겠어요. 낯선 전화로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는 상상만해도 심장이 너무 뛰고 손에 땀이 나고 그런 상황입니다. 신규 영업을 가르쳐주지도, 배워본 적도 없어서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도 이미 본인들만의 메인 거래처가 있으셔서 거기에 집중하지, 신규로 영업을 뛰지는 않습니다. 지금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일을 그만둬야 하는건 아닌지도 매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다가 극복하신 분들 계신가요? 제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리멤버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asdfghsf
11월 17일
조회수
310
좋아요
3
댓글
9
마케터 1년차 4천만원
이전에 인하우스에서 마케팅1년 했고 마케팅 대행사에서 4천으로 올려서 이직했습니다(이전연봉 3600) 그런데 대행사는 업무강도가 매우세다고 하고 포괄임금제라 저는 제 연차에 비해서도 높은 연봉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연봉 수준인건가요? 아예 감이안와서 여쭤봅니다
헛둘헛둘핫둘
11월 17일
조회수
254
좋아요
1
댓글
3
뜻대로 안 되는 회사 생활 고민이네요.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한 지 6개월 정도 된 99년생입니다. 요즘 한 달간 회사에서 일을 계획하고 진행하면 뭔가 한 가지씩 틀어지고 계획대로 잘 안 됩니다. 모르는 것과 잘 안 되는 것이 있으면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긴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저만 잘 안 되고 뭔가 제가 폐급?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보다 1달 일찍 입사한 두명이 있는데 그 두명에 비해 제가 떨어지는것 같고 비교되는 느낌이 들어요. 계속 자존감도 떨어지는 것 같아 힘듭니다. 출근길에 사고 나서 회사 안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저희 회사 사람이 설계한 로봇을 조립하려고 하는데 부품을 못 찾아서 설계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전에 다 업체로부터 받아서 두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본 적이 없어서 또 제가 못 찾거나 보관을 잘 못 했나 하는 생각이 오늘도 들더라고요. 열심히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네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너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져요. 이럴 땐 다들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푸시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고민중고민고민
11월 17일
조회수
356
좋아요
3
댓글
4
방산업계 관련 서적 추천
안녕하세요, 날씨도 추워지고 일년이 끝나가는 나날에 각자의 위치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현재 토목엔지니어로서 1군 건설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회가 생겨 방산업계에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업계가 다르다 보니 저와같은 초심자 혹은 비전공자가 이해할수 있고 업계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는 추천해주실 만한 서적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화이팅합시다
11월 17일
조회수
24
좋아요
0
댓글
1
내년 이면 30대중반인데 직무전환으로 나이에 비해 경력이 모자라는데 이직하기 어렵네요..
이전직무는 7년을 했고 그다음 퇴사하면서 직무전환을 했어요 그렇게 내년에 30대중반이되고 경력은 4년차가 됐네요. 지금은 지방에 거주중이라 나름 중견이라 불리우는 회사에 다니는데, 연봉이 3200이 안됩니다ㅎㅎ.. 겉은 그렇지 속은 중소죠. 서울로 거주지를 옮겨야할 일이 생겨서 가야하는데 직장은 안구해지고,, 넘 심란하네요.. 제가 처음 직무전환 후 취직할때두 많이 들었던 내용이 나이가 많다였어요. 상사보다 나이가 많은데 잘 할수있냐.. 이때도 고작 20대를 막 벗어났을때였는데요. 그래도 어찌저찌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서도 계속 넣으니 저를 불러주더라구요. 여기에서 쌓은 경력이 지금 회사를 들어오는데 많은 도움이 됐구요.. 하지만, 문제는 ㅜㅜ 지금인데.. 요즘 그냥 생각이 많아지네요 처음 가졌던 그 직업 그대로 일을 할 수 있었다면 제일 베스트였을텐데 말이죠? 저같은분 계신가요?
망망대해그위
11월 17일
조회수
289
좋아요
1
댓글
0
면접 붙기도 어렵네요..
5개 중에 4개가 낙방했네요. 최선을 다해서 면접을 봤는데... 느낌이 좋다 생각했는데... 그냥 느낌인가봐요. 면접 본 1개에 기대를 걸수밖에 없네요.
긍정적으로생각
11월 17일
조회수
552
좋아요
3
댓글
7
투표 정확히 50:50으로 갈린다는 식사 취향
와 다른 데서 봤는데 13,000명이 정확히 반반으로 갈렸네요ㅋㅋㅋㅋㅋ 솔직히 둘 다 한국인의 밥상이라 그냥 침 나오는데... 굳이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저는 B네요. 제육은 못참지ㅠㅋㅋㅋㅋ 리멤버에선 얼마나 나뉠지 궁금해서 올립니다ㅋㅋㅋ
닮구싶다
금 따봉
11월 17일
조회수
2,323
좋아요
43
댓글
28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