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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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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해고 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중소기업 재직중인 건축공무 5년차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써봅니다... 원래 규모가 꽤 있던 회사에 있다가 업무적 스트레스와 견적 및 적산 업무를 배우고 싶어 이직을 알아보게 되었고, 현 회사 대표가 본인이 직접 해당 업무를 사수처럼 가르쳐준다는 말에 혹해 연봉도 500을 깎아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입사를 하니 대표는 영업하기에 바빴고 저는 입사하고 2주만에 관급공사하는 현장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출퇴근 도합 4시간 걸리는 거리를 6개월동안 출근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준공 하루 전날 대표 본인도 아닌 현장 소장을 통한 해고 통보였습니다. 이번달까지만 일하고 계약종료하기로 본사랑 얘기가 됐다고 하더군요. 계약직도 아니고 정규직이였는데 말이죠. 꼬치꼬치 이유를 캐물어보니 제가 현장에 온동안 제 일을 대신할 대직자를 뽑아서 저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장 일을 어떻게 구할지는 별개로 기분이 너무 나쁘고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현장소장에게 구두로 저 이야기를 들은 것 외엔 사직서를 쓰거나 해고통지서를 받거나 대표와 카톡, 문자, 전화 등 그 무엇도 연락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우울우울이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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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다니시는 분들, 공감하시나요?
연말 되니 할당영업 지시가 내려왔네요. 내점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고 이제 신용카드 해줄 지인도 없는데 어디가서 또 해오라는건지. 제가 다니는 은행만 이런거 아니겠죠....? ㅠㅠ
wealthyl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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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합니다.
저는 한 회사에서 인사와 총무를 거의 8년간 담당하고 있고 인사 업무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물어물어 가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현재 팀에서 가장 높은 자리까지 왔는데 그런 괴정에서 자도 저의 부족함을 알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더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 와중에 저 위에 회사 대표의 지인이 왔습니다. 대표님께서 그 지인에게 내가 일은 잘하고 내 눈빛만 봐도 상황을 잘 아는데 회사 경험이 이곳밖에 없어서 견해가 좁다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다른 회사 갔다가 오라고 할수도 없다면서 나를 키우는게 지인의 가장 먼저 할 숙제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그 지인이 저에게 이런 상황이 다행인건 다른 경우에는 기존 사람을 바꾸려고 하는데 이건은 나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려는게 아니라 키우려고 하는거다라고 해서 저도 고민이다 저도 한 회사만 있어서 우물안 개구리인걸 안다 내 한계도 안다라고 하니 이분이 나한테 그만두면 안돼라고 말했습니다. 그 지인은 일주일만에 많은걸 바꿨고 생활하다보니 많은걸 배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지워지지가 않네요 그 긴시간 열심히 했는데 결국 견해가 좁고, 우물안 개구리 취급을 받는것 같아 씁쓸한것 같습니다.
숑숑숑숑숑숑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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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전문직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AI 발달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몇년전 설마 이것 까지 가능하겠어 하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수준이 되가고 있습니다. 이런 페이스 라면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수준이 되있을지... 전문직 업무 중에는 법적으로 도장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그 외 의뢰인이 역량이 충분하지 않아 도움을 주는 경우가 있을 듯 한데요. 후자에 대한 기존 시장 입지는 많이 축소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당장 저 조차 회계나 법률적 자문필요시 AI 툴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고 그 결과들에 상당히 만족스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체감하시나요?
widelife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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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직원들한테 껄떡거리는 아저씨들
진짜 더러워서 못살겟음
alskdjty
금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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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하신 분들 온보딩할때 마음 어떻게 챙기셨나요?
첫직장에서 7년 넘게 일하고 최근 이직했어요 원래도 완벽주의가 있는데, 경력으로 이직하다 보니까 처음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스스로 좀 괴로운 느낌이에요 사소한 것 하나도 알잘딱깔센으로 해야 한다는 강박, 그러지 못했을 때 내가 초장부터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 것에 대한 두려움.. 첫 이직이다 보니 겪는 어려움인 것 같은데 마음을 어떻게 단단히 챙길 수 있을까요?
freesiia
쌍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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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A라는 친구가 있는 데, 나는 정치성향 말 안하는 편이야. 라고 했다가 며칠 후에 나는 진보성향이라고 했습니다. 또, A가 사람들한테 인정 받고 싶어서 오픈톡으로 고민 토로했다고 하고는, 며칠 후에는 그냥 재미로 한거랍니다. A는 자기가 며칠 전 한 얘기를 기억을 못 하는 거 같은 데,머리가 나쁜걸까요 아니면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있는 걸까요? 뭘까요? ㅋㅋㅋ 듣는 사람이 슬슬 짜증나네여. 저보고 자기 틀린점 지적하는 게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라네요.
Dozen26
동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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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노릇하기 힘드네요
회사에서 챙겨야 할 일도 많은데 집에서 챙겨야 할 일도 많고 아이의 감정선과 성장 속도 따라가기도 버겁고 왠지 가르쳐야 할 것 같아서 안 된다고 했다가도 또 안 될 것까지는 없는데 싶다가도 안 된다고 했다가 된다고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우기다가 이대로 하고 싶은대로 뒀다가는 학교 가서 말썽쟁이 되면 어떡하지 걱정돼서 또 한마디 얹어보다가 그러다가 미안해서 또 예뻐해주다가... 마침표 없는 이런 말도 안되는 뒤죽박죽인 인생 또 있으세요? 이렇게 키우면 되지 라는 육아관 같은 거 저도 좀 알려주세요 ㅜㅜ 저도 현명하고 똑부러지는 엄마 하고 싶어요. 회사에서도 잘하는 척이라도 하죠. 집에서는 척도 못해요...
워킹맘0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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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발가락 털 깎는다 vs 안깎는다
님들 발가락 털 깎으세요? 남편 발가락 털 거의 성게인데 이정도면 깎는게 어떨지 얘기하다가 재밌어서 투표 올려봅니다 깎으시나요?
눈물광광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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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개편 황해?
네이버 지도에 황해로 표기되어 있네요... 이거는 고쳐야 하지 않나.. * 추가 국제 표시보다 국내 이용자 수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서해로 바꾸자는게 논지예요. 뭔 국제 표기 이런거 따집니까..
재순이
쌍 따봉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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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상 관련해서 팀원들에게 알려야 할까요?
조모상이다보니 불필요하게 부고소식 전해서 괜히 주말에 답장으로 신경 쓰게 하고 싶진 않은데 소규모 팀에다가 팀장님이 그날 외부일정이 있으셔서 직접 전파가 힘드시니 업무상 필요한 분들께만 그날 출근 못하게 됐다 연락 돌리고 나니 되려 알리지 않는 사람이 더 적어졌네요... 거기다가 출장가시는 분들은 출장 일정이랑 겹쳐서 굳이 그날 출근 안 한다는 걸 알릴 이유도 없으면서 괜히 누구만 빼놓고 알리는 것도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그거그그그거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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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어 공부 강요 친일파인가요????
제가 대학원에서 만주어를 전공했는데 지금은 졸업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학교에서 다시 만주어를 공부하라는 압박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저희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고 생활비를 벌어야하고 게다가 일하는 것도 재밌는 편인데요. 게다가 만주어 공부는 완전히 일본이나 중국 전공입니다. 한국 사람이 할게 아니에요. 약간 친일파 학문인가 싶을 정도로 일본이 무게를 두는 분야입니다. 계속 회사생활 못하게 방해하면서 자기네들 공부를 떠넘기는게 너무 불쾌합니다. 이 사람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프레리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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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현재)중소 프차 나름 업계에서 탑급임 4순위안에는 듬 -업무 환경 (나쁘지 않으나, A부터 Z까지 혼자 다해서 너무힘듬.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 같음 - 편도 1시간20분 - 1년정도 다녔으며 많이 배웠고 프로세스 및 업무 익힘 - 국내 제조사컨택 상품개발업무(oem.odm) 2. 신생 브랜다 회사임. 매출은 안정적으로 보임 -프차를 이번에 신규로 사업을 진행하려함 매장수가 별로 없음 -a-z까지 해야하나 기존회사보다는 업무강도가 쌔지 않을 것으로보임 - 해외 제조사 핸들링(해와 출장 많아보임) - oem,odm 상품개발 (국내,해외) *영어가약함* -편도 30분 안짝 - 야근 없어보임 -연봉 기존회사 성과급 합친수준이 기본급 끌리는점 -사업을 생각중이라, 좋은 경험이 되보임 -거리가까움 - 영어가 약하나 억지로라도 공부하게 될듯함 어떤가요?
루루니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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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4대은행 가계대출 셧다운 임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57155
장팀장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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