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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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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작성에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원을 3학기째 다니고 있는 석사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대학원은 인재양성을 위하여 나라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학과이기 때문에 졸업요건에 인턴십이 있습니다. 1~3학기 까지는 연구실 생활을 하며 졸업요건을 채운 뒤(학점, 논문 등) 마지막 4학기에는 인턴십을 가는 것이 관례입니다. 하지만 요즘 취업하기가 어려운 지라 조기 취업도 허용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인턴십보다는 취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열리는 공고들에 지원을 하려고 하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석사 3학기 째이기 때문에 졸업예정 학기는 아닌데요 석사 재학중으로 표기해서 내야하는지 아니면 석사 관련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지 고민입니다. 취업이 되더라도 학위를 받는 것과 회사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석사(2년)의 경력을 대우 받지 못하는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석사 재학 중으로 표기 했을 경우 서류에 영향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아니면 학사 졸업으로만 표기하여 제출하는 것이 맞을까요?
바이오를바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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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로 더 힘드네요..
처음으로 너무나 먹먹한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올해 47세 결혼도 했었고 아들만 4형제 아빠입니다. 어린나이에 미아가 되어 고아원을 전전하다. 국민학교조차 다녀보지도 못하고 피붙이 부모, 형제는커녕 먼 친, 인척도 이세상 어디에 계시는지도 모른채 14세부터 사회에 홀로 떨어져나와 온갖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결혼도하고 아이들도 4명을 낳아 행복한가정을 꾸렸고 회사도 잘 성장시켜 연 200억매출의 기업도 만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힘들어졌고 와이프는 바람이나서 아이들 4형제 모두 데리고 도망가 버렸습니다. 이번 긴 연휴명절에 정말 부모형제, 친인척 단 한명도 없는 저는 제 와이프와 아이들 그리고 처가쪽 가족뿐이였던 저는 이제 다시 세상에 혼자가 되었습니다. 어릴적 명절만되면 주변 분들은 부모님 만나다고 귀경길에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갈때 전 공장 기숙사에서 혼자 고독하게 보내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을 만들고 그런 고독은 행복이 되었였지만 이제 또 혼자가 되었습니다. 너무도 힘들고 먹먹한 마음이 견디기 힘들어 지네요. 남은연휴 잘보내시고 다들 행복하십시요
이런일이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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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연 끊고 싶어요
+공감해주시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연 끊고 싶은 마음은 계속 들어왔는데 주변 지인들과 친척들 시선들이 무서워서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네요. 오빠이야기를 꺼낸건 그만큼 오래전부터 바람을 피어왔다는걸 얘기하고싶었습니다 또, 엄마의 고생을 더 오랜기간 지켜봐왔던 오빠는 아빠를 종종 챙기는 모습을 보고 내가 잘못 된건가하는 내용도 적으려고 했었는데 두서없이 막 적다보니 그 내용을 빼먹었네요. 무튼 어두운 이야기지만 읽어주시고 댓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본문) 더 솔직히 얘기하면 죽었으면 좋겠어요.. 워딩이 셉니다 죄송합니다. 형제는 띠동갑 차이나는 오빠가 있습니다. 결혼했구요. 저는 미혼입니다. 오빠 어릴적부터 바람기 있었고 제가 기억이 있을 때 부터 확실하게 아는 바람 핀 여자만 셋이에요. 전에도 더 있다고 알고있어요. 술 마시면 엄마에게 물리 언어적인 폭력을 휘둘렀고 의처증도 있었습니다. 물리적인 폭력이 상상도 못하실겁니다 전 5살 때 아빠가 찌른 칼에 피를 흘리고 있는 엄마를 보고 119를 불렀었으니까요 손 발 식칼 사시미칼 도끼 별게 다 나왔었습니다. 싸움말리다 중학교때 학교도 못간적있구요 시골이라 쉬쉬하며 아빠는 처벌? 그런거 없이 잘만 살아왔습니다 아빠는 일용직으로 3달일하고 1년쉬고 1년일하고 1년쉬고 이런식이었다보니 엄마가 식당주방일을 하며 생활비를 버셨습니다. 제가 스물 중반이 지나서 폭력은 좀 잠잠해졌고 가부장적인건 그대로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아 지나 했어요. 그러다 엄마가 몸이 상하셔서 식당일 그만두시고 쉬시려는데 암이 발견되었고 투병 7개월만에 ...떠나셨습니다. 제가 서울이라 서울로 치료받으러 7개월 올라와계셨을 때도 5번 올라왔나? 근데 무슨 죄책감인지 본인은 매주 올라온걸로 기억하시네요 ㅋㅋ 기가차서.. 엄마는 그래도 아빠인데 그러지 말아라 하시며 평생 같이 사셨는데 저는 목소리 듣는 것도 치가 떨려서요 연락도 안합니다. 먼저 연락오면 받긴해요. 근데 그 연락도 싫어요. 맨날 딸 보고싶다 목소리 궁금해서 연락했다는데.. 역겹습니다 근데도 자세히 모르면서 주변에서는 왜그렇게 싫어하냐 아빠인데. 아빠한테 잘하래요 혼자 계시는데 쓸쓸하지않겠나고. 맨날 본인 취미생활 모임 다니느라 자식들 뭐하는지도 잘 몰랐으면서 엄마 떠나니 이제와서 챙기는데 것도 웃기고요 제가 패륜아인가요? 철이 안든걸까요? 정말 진지하게 여쭙니다. 그냥 저 하나 참고 돌아가실 때 까지 그냥 지내는게 평화로울까요? 답답합니다...
시은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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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기싸움 쉽지 않네요
타 팀 팀장이랑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자꾸 ㅇㅇ씨만 믿는다, ㅇㅇ씨가 인솔할게 기대된다는 둥 자꾸 저에게 책임을 미루려고 합니다. 임원 보고나 전체 인솔까지 신입한테 떠넘기려고 저러는게 이해가 안 가는데.. 자잘한 일은 당연히 제가 도맡아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1년 미만 신입이랑 팀장급이 간다면 당연히 책임 져야 하거나 대표해서 하는 업무는 팀장급이 맡아야 하는거 아닌지 궁금합니다. 또 저만 믿고 따라가겠다며 슬쩍 밑밥 까는데 뭐라 답해야할지 고민이네요..
jijijili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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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간 갈등
추석에 가족, 친척들 모이니까 여러 갈등이 생기네요. 형제자매간에 누가 먼저와서 얼마나 더 집안일을 더했는가 안했는가, 빨리 가느냐 좀 더 있다가느냐 부터 시작해서, 형제자매 (아버지/어머니 세대) 자식들이 다 뜻대로 안된 경우들 (취직, 결혼, 학업 등) 등이 이슈로 생기는 형제간에 의 상하는 문제들.. 마냥 어리고 아이때가 그립네요.
qwertyy1
억대연봉
금 따봉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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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고민하는 제가 나약한건가요?
현재 회사를 경력직으로 입사하여, 2년째 다니고 있는데 과도한 스트레스와 번아웃이 와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약한 생각을 하는 것인지 객관적으로 판단을 부탁드려보려구요..! [장점] -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해서 높은 연봉과 복지 - 출퇴근 자유롭고, 연차 사용 자유로움 (프로젝트 유급 휴가 지급) - 팀보다는 개인적 프로젝트가 많아서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가능성 있음 [단점] - 과중한 업무와 업무 스트레스: 회사에서 업무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서 저를 경력직으로 영입한 것인데, 제가 하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그렇다쳐도,,그냥 외주 인력과 저한테 다 맡겨놓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봐주지도 않을 뿐더러 관심도 크게 없어요. 왜 이 분야를 확장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요. 그러면서 팀이라서 팀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팀장은 자기가 원하는 일만하면서 같은 팀에서 제가 하는 일을 물어보지도 않고 오로지 자기가 하는 일만 중요하고, 자기가 제일 힘든 사람이예요. 저는 팀장이 아님에도 5~6개 프로젝트를 외주 인력들과 함께 혼자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 버거운데 2년동안 꾹 참고 했는데요..ㅎㅎ.. - 책임감 회피: 힘든 상황임을 알아서 사람을 뽑아준다고하는데, 결국 그 사람도 바쁜 와중에 제가 공고 올리고 면접보고 교육까지 시켜야하는 상황입니다. 팀장은 이미 같은 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면접을 볼 생각도, 사람을 뽑을 생각도 없이 그냥 너가 같이 일할사람이니 알아서 뽑아라는 식에다가 혹시라도 금방 그만두게되면 그럴 줄 알았다는 식으로 나오니 기가 차요 ㅎㅎ - 신뢰 상실: 제가 높은 급도 아니고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미팅 등 상사가 필요한 순간에 지각은 물론이고, 대충 아무나 데리고 들어가라는 등의 언사로 인해서 신뢰감이 바닥입니다. - 발전 가능성 부족: 조직적인 한계로 외주 인력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을 많이 가져감으로써 제가 배워야하는 부분도 커버가 어려운 상황이라 미래를 생각한다면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기가 어려워 보여요.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안좋은 점이 너무 많았지만 소개시켜주신 분도 있고 책임감 때문에 꾹 참고 일을 했는데, 지금 밥먹을 시간도 잠잘 시간도 없이 일이 밀려드는 상황에서 제가 멘탈적으로 많이 무너졌고,,번아웃이 온 것 같아요. 힘들다고 말했는데도,,말로는 지원해줄게 일을 가져가줄께 하지만 결국 아는 것이 없어 저한테 다 돌아와요.. 우리 회사에서 너가 제일 전문가고 제일 잘 알고 있다는 이런 말도 이제는 너무 스트레스고 과부화가 많이 와서 다 놓아버리고 싶네요..일을 잠시 쉬어가도 되겠죠?
안녕하세유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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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은행원이고 CFA 레벨3까지 합격한 상태에서..
안녕하세요. 시중은행 6년차 은행원이고 운좋게 CFA 레벨3까지 획득하였습니다. 관심분야는 퇴직연금 분야인데.. 퇴직연금 분야에서 CFA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그리고 사실 CFA는 전문직이 아니기때문에.. 노후준비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할을 하면서 세무사같은 전문직 준비가 과연 현실적인 대안일지도..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가자가보자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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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추석연휴에 술먹자는 직장상사
어떰? 카톡왔길래 안읽씹 나 30대 여자, 상사 40초 남자 부장 유부남이고 평소에도 집에 ㅈㄴ 쳐들어가기 싫어서 직원들 퇴근 못하게 하는 ㄴ 임 ㅋㅋ 내가 평소에도 백번 참았는데 이제 터지기 직전이네 카톡 증거물로 뭐 안되나?
아빠ahffl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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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러분은 스트레스 해소 어떻게 하시나요?
상사에게 실수로 한소리 들을 때, 과다한 업무로 번아웃 올 때 가족이 무시할 때 원하던 취직/이직이 안될때 동료가 속 긁는 책임전가 할 때 거래처가 갑질할 때 등등 나이가 들수록 직장과 가족끼리의 갈등이 생기잖아요. 즉시 조치가 안되는 상황에선 항상 스트레스가 누적되는듯 싶어요 이럴때 스트레스 해소를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신스
은 따봉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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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Supposed
오늘의 단어는 Supposed (서포우즈드)입니다. 뜻: ~하기로 되어 있는, ~로 여겨지는, 기대되는 발음(한국식 독음): 서포우즈드 영영사전 정의: expected or required to do something; generally assumed to be true Supposed는 어떤 일이 기대되거나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기로 되어 있다’, ‘~라고 여겨진다’라는 뉘앙스를 전달할 때 자연스럽게 쓰입니다. 기대나 의무를 표현할 때 You are supposed to submit the report by Friday. → 금요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이나 상식을 나타낼 때 He is supposed to be the best player on the team. → 그는 팀에서 최고 선수라고 여겨집니다. 놀람이나 의문을 나타낼 때 Am I supposed to know that? → 내가 그걸 알아야 한다는 건가요? 활용 포인트는, 단순히 ‘~하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규칙, 기대, 일반적인 인식을 나타낼 때 유용하다는 점입니다. 일상 대화, 업무 이메일, 뉴스 기사 등에서 자주 쓰이며, 말하는 사람의 태도나 뉘앙스도 함께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하루 동안 “be supposed to ~” 형태로 기대나 의무를 표현할 상황을 떠올려 보세요. “I’m supposed to finish this task today.” 같은 문장을 만들어 연습해 보십시오. 소리 내어 읽으며, 기대와 당연함, 의문이 담긴 의미를 느껴보세요. Supposed는 기대와 일반적 인식, 의무를 표현하는 핵심 단어로, 영어 문장에 자연스러운 뉘앙스를 더해줍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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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Suppose
오늘의 단어는 Suppose (서포우즈)입니다. 뜻: 가정하다, ~라고 생각하다, ~라고 가정해 보자 발음(한국식 독음): 서포우즈 영영사전 정의: to assume something is true for the sake of argument or consideration; to imagine Suppose는 단순히 ‘생각하다’보다 상황을 가정하고 논리적 추론이나 상상을 할 때 자주 쓰이는 동사입니다. 일상 대화뿐 아니라 글쓰기, 토론, 비즈니스 의사결정, 교육적 맥락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가정 상황에서 Suppose we leave early, can we avoid the traffic? → 일찍 출발한다고 가정하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을까요? 상상이나 가능성 제시 Suppose you won the lottery, what would you do? → 복권에 당첨된다고 가정하면, 무엇을 하시겠어요? 논리적 추론 Let’s suppose the data is correct, then what conclusions can we draw? → 데이터를 정확하다고 가정하면, 어떤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까요? 활용 포인트는, 단순히 ‘~라고 생각하다’가 아니라 가정과 상상, 논리적 추론을 표현하는 도구라는 점입니다. 회화에서는 친근하게, 글쓰기에서는 논리적 구조를 잡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하루 동안 “Suppose ~”로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을 떠올려 보세요. “Suppose we try a new strategy.” 같은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보십시오. 소리 내어 읽으며, 가정과 상상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연습해 보세요. Suppose는 가정과 상상을 통해 대화를 확장하고 논리를 전개하는 표현입니다. 이 단어를 익히면 영어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가능성을 탐색할 때 훨씬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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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5살 연상 여친이랑 결혼, 답이 있을까? (feat. 경제적 노답)
형들 ㅠㅠ 진짜 요즘 결혼 문제로 머리 빠질 거 같아서 글 쪄봐... 5살 연상 여친이랑 만난 지 1년 쪼금 넘었는데, 여친은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다 보니까 결혼을 엄청 하고 싶어 해. 나도 여친 많이 사랑하긴 하거든... 근데 문제는 이거야. 내가 솔직히 결혼할 만한 경제적 준비가 1도 안 돼있어. 흑흑... 그리고 더 답답한 건, 여친네 부모님도 경제적인 지원은 힘드시고, 여친 본인도 모아놓은 돈이 5천도 안 되는 상황이야... 결국 집은 우리 부모님 도움 없이는 진짜 꿈도 못 꿔.... 근데 최근에 여자친구가 결정사에 가입해서 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 부모님의 권유로 했다고 하긴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패럴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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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분들 계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요즘 고민이 많아요. 챗지피티 때문에요... 기사 쓰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데 지피티는 정말 잘 써주거든요.. 근데 사실 지피티를 쓰면 제 작문 능력은 형편 없어지고 기자가 갖춰야 할 역량을 저버리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잘 활용하고 있긴한데..제 업무 영역을 점점 많이 침범해서 요즘은 다 이렇게 하나? 싶어서요. 시간이 생명인 만큼 지피티 활용도가 너무 좋아지고 있는데 직업적 딜레마가...좀 있네요. 더군다나 신입 기자라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지피티로 다 써라 vs 그래도 직접 쓰고 일부 문정 수정만 맡겨라
즤긔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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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경력직 처우 어떤가요?
과장급 근무중인데 넥슨 이직이 도움이 될까요? 게임에는 관심이 많은데 제안받은 포지션(FPS류 웹/모바일 서비스 기획자)이 주 관심 장르가 아니기도하고 넥슨 자체는 좋으나 게임 팀별로 처우나 분위기가 다르다고 본거같아서요 다니다가 경력직이라 금방 정리되는건 아닌지... 혹시 넥슨 형들 의견 주실 수 있을까요?
@(주)넥슨코리아
피자고로케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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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오늘 신호대기중에 술먹은 그랜저가 와서 뒤를 처박았습니다 내리자마자 사과안하고 묵묵부답.. 오히려 이상하게 웃고 여유로워 보이길래 자리옮겨서 냄새맡아보니 소주 2병마셨더라고요 저한테 니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 가만히 서있길래 그냥 경찰, 보험사 부르고 처리하고 왔습니다 저는 다치진 않았지만 허리랑 목을 삐끗했어요 병원왔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괘씸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와이프도 타고있었는데 그래도 사과는 하는게 맞지않냐며 같은 반응이에요 그래도 거기가 고속도로 가기 직전이었는데 우리가 누군가의 목숨을 살린거 아니냐며 하.. 요즘 음주운전 처벌 수위가 약한가요? 여유로워 보이던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추가 +1 병원에서 진료 대기가 길어서 하루 다 날리고.. 진짜 피곤하네요.. 보험사 전화오고 여기저기 전화오고.. 저는 사고가 처음이라서요 속도 울렁거리고 너무 스트레스네요 그냥 푸념해보면서 남겨봅니다.. 금융치료가 해결해주겠죠!! 추가 +2 현장에서 경찰와서 음주 불었는데, 비도 오고 어설픈 상황이었어요. 경찰이 수치를 불렀는데, 잘못들어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상대는 거기서 소주 2병마셨다고 진술했고.. 그리고 상대 보험사 현장기사가 와서 대인/대물 접수하고.. 저는 현장에서 진술서 작성하고 그리고 집에 왔습니다. 추가 +3 일단 입원은 안했습니다. 일도 해야하고, 와이프가 입원까지는 진짜 아닌 것 같다 만류하는 바람에, 그냥 통원치료(한방병원)으로 대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이후로 1번 받은 상황입니다 추가 +4 후유증이라고 해서, 경험해보지 못한거니, 아무 생각없이 무시하고 있었는데 진짜 신기할정도로, 안아프던 등허리가 아프네요. 목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댓글들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답글을 달기에는 너무 많아서요 반응만 해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들을 종합해보니, 입원하라는 글이 가장 많은데요. 입원은 사고이후 5일안에 가능하다고 해요. 저는 입원할 마음도 없었고, 합의금 생각했으면 바로 입원했을거에요. 그럴 마음도 없었습니다. 돈 뜯어내려고 한다고 말하시는 분들, 저 피해자입니다. 제 돈으로 다할까요? 뜯어내긴 뭘 뜯어냅니까. 뜯어내진다고 뜯어내져요? 주는사람도 줄만하니 주는거 아니겠어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아요. 부당하면 소송하고 문제제기 하겠지요. 본인들도 만약에 사고 당하면, 꼭 저에게 말했던것처럼, 가해자에 대한 배려와 정의 구현 먼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순리대로 합니다. 받을 수 있을만큼 최대한 많이 받을겁니다. 그렇다고 아프지도 않은데 입원하고 그런짓은 안합니다. 이것은 저에 대한 피해보상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입니다.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구요. 제가 거기서 뼈가 안뿌러진게 다행이지. 경범죄도 아닌 실수도 아닌, 중범죄에 대한 가해자에 대한 선처와 배려는, 가해자에게 재범을 허락하는거랑 동일하다고 생각해요. 죄도 죄나름. 죄가 무거우면 책임도 무거워야지요. 아 그래서 합의금 안받을거냐고요? 아니요 최대한 높게 부를겁니다. 못하면 저는 돈 못받는거지요. 상대는 처벌을 무겁게 받는 것이구요. 돈벌라고 네고 안하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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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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