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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내일 퇴사하는데... 회사 작별 의식 때문에 도망치고 싶어요................
저희 회사는 퇴사할 때 모두가 문 앞까지 나와서 배웅해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정감 있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이제 제 차례가 됐다는 겁니다 더 문제는 몇 달 전부터는 노래까지 하기 시작했다는 거고요............. 퇴사자를 문 밖에 두고 직원들은 문 안에서 '작별'을 부릅니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저 극내향인인데요 퇴사를 마음 먹기 시작하고 이직 준비를 할 즈음부터 노래가 더해져서 마음이 불안했는데 합격해서 이직하게 되니까 좋은데 이 작별 문화 때문에................. 퇴사가 무섭습니다................... 나름 회사 문화인데 싫다고 할 수도 없고 아무도 모르게 혼자 도망칠까 싶은데 그러면 또 사람들이 서운해 할 것 같고...... 두 눈 꾹 감고 그냥 당해(?)볼 예정이지만 너무 싫네요. 하... 이런 작별(?) 문화 있는 회사 또 있으신가요......................
닉넴모하지ㅣ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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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헌 제안 시 기업명 원래 안알려주는건가요
오는 제안마다 어느회사인지 안알려주고 질문하면 제안 수락해야 알려준다고하고... 뭘 알아야 수락을하죠
전표노예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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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의 인생 고민상담입니다.
저는 40대 중반에 약 20년차 대기업 계열사에 재직중인 남자입니다. 이 정도 나이가되니, 10년뒤에 회사를 다니지 않으면 내가 무슨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앞으로 여기서 얼마나 일 할 수 있을까? 대한 생각이 깊어 지니, 전보다 열정도 재미도, 보람도 줄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직장이 아닌 직업에 대한 진로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와중에 형이 30명~40명 되는 매출액 100억이 좀 넘는 중소기업을 조카들과 함께 운영 중인데, 저에게 지금 조카들 일도 가르키고 회사도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해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금부터 회사를 옮겨서 자리를 잡고 제 2의 인생으로 빨리 정착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현재 회사에서 10년 더 버티면서 다른 직업을 준비하면 좋을지? 저와 비슷 나이 또는 더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다시 충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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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은 못해도 된다고 하네요.
어젯밤 일이 자꾸 생각나서 코끝이 찡해지는 걸 겨우 참고 있습니다. 어제도 야근하고 파김치가 되어 집에 들어왔습니다. 요즘 맡은 프로젝트가 너무 버거워서, 저녁 먹고 남편 앞에서 결국 한탄을 늘어놨습니다. 진짜 이번 건은 못하겠다고, 그냥 다 엎어버리고 싶다고... 어른스럽지 못하게 넋두리를 한참 했습니다. 그러고 있으려니 거실에서 조용히 로봇 조립하던 일곱살 아들이 다가오더군요. 제 등에 고사리손을 얹고 톡톡... 서툴게 등을 두드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응? 하고 돌아보자 아들이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하더라고요. "엄마 괜찮아. 못해도 돼. 다 잘할 필요 없어. 최선을 다했잖아."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맞아요. 아이한테는 그렇게 많이 해준 말이었는데 나한테는 그게 왜 적용되지 않았을까. 세상에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일도 있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더라고요. 제가 회사에서 성공하려고, 실패하지 않으려고 아등바등했던 모든 이유였던 내 아이가 저에게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네요. 등을 두드려주는 그 고사리같은 손이 어찌나 든든하던지. 그 어떤 위로보다 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들을 생각하며 버텨보려고요. 못해도 돼. 최선을 다했잖아. 여러분의 버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씩씩한양파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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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손꺾는소리 저만 불편한가요
제목 그대로 손 관절 꺾는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소름돋고 제 관절까지 아파지는 느낌이예요..(참고로 손 안꺾음) 이것도 생리현상 혹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서 얘기를 안하는데 유독 크게 내시는분이 있어서 일하다가 흠칫 놀라요ㅠㅜㅜ 작게 내는건 괜찮은데 일부로 손을 크게 꺾어서 하시는데 손꺾는게 소리조절도 가능한건가요?? 진짜 진지하게 몰라서 물어봅니다..
와이낫00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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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이 40대 끝자락입니다 ~ 현재 하고 있는 일은 인사.총무 업무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의 비전은 보이지 않고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땅히 해야 할일이나 사업의 아이템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 ~ 로봇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 혹시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로봇 업계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로봇업체에 계신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련 학과 및 자격증도 확인부탁드리겠습니다.
40대후후반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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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전 직장 직원들과 계속 연락하시나요?
전 직장에 같이 근무했었단 직원들과 계속 연락을 하시나요? 직장 인간관계는 친구가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들 친절했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가끔 제가 먼저 카톡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곤 해요. 뭐 연예인처럼 같이 일했던 사람들을 그래도 잊지않고 명절 선물을 꼬박 챙겨주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요. 그러나 저는 오히려 전 직장 분께 오랜만에 연락을 줘서 고맙다는 이유로 스벅 쿠폰을 받았네요. 궁금해서 투표글을 올려봐요.
민트초코좋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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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너무 힘이듭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영업경력 5년 정도된 직장인입니다. 저희 회사 영업 특성 상 술자리가 많은데, 이번년도부터 너무 힘에 부치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 날 숙취가 너무 심해서 일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고, 건강도 나빠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술자리를 참석하지 않으면 안되는 순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비용 결제, 고객사 담당자와 관계 개선 등의 사유) 이번년도에 건강 문제, 가족사 문제 등등의 사유를 핑계로 술 마시는걸 미루기도하고 안마셔도 봤는데 뒤에서 말이 나오고 있는 듯 하더라구요.. 선배님들은 술자리 참석해서 사람들 기분이 나쁘지 않게 술을 빼거나 안마시는 꿀팁이 있으신가요?
룰룰리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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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인사팀 이직 고민됩니다.....ㅠㅠ
인사팀 채용, 교육, 조직문화 대리급 이직 고민중 이직 안해봐서 고민됩니다 서로 너무 다른 형태 회사라서, 조언 부탁드려요 1 (재직중) 중소 인지도 낮음 300명 상장사(혜택은 못봄) 돈 잘 안씀, 복지 축소 워라밸 좋음 사수 좋음, 사람들 무난 체계는 무난, 딱 중소 점점 업무 축소, 커리어 축소 (월루) 2 (이직 고민중) 스타트업(예비유니콘) 인지도 있음 100명 지금 회사보다 처우나 복지 좋음 상장 계획있음 워라밸이나 사람들 좋은지는 아직 모름 기업리뷰 좋지는 않은 편 지금 회사보다 업무 확장 가능성, 배울 수 있는 환경(안 심심할듯)
야미얌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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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Freeze
오늘의 단어는 freeze입니다. 품사: 동사, 명사 뜻: 얼다, 얼리다, 멈추다, 꼼짝 못하다, (임금·가격) 동결 발음(한국식 독음): 읍후뤼이-즈 얼다, 얼리다 예: Water freezes at zero degrees Celsius. → 물은 섭씨 0도에서 얼어요. 갑자기 멈추다, 꼼짝 못하다 예: She froze when she heard the strange noise. → 그녀는 이상한 소리를 듣자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정책·경제 문맥에서) 동결하다 예: The government decided to freeze wages this year. → 정부는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정적 표현으로, 분위기나 마음이 얼어붙다 예: His cold stare froze me. → 그의 차가운 시선이 나를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활용 포인트는 freeze가 단순히 물리적으로 “얼다”라는 뜻을 넘어, 순간적으로 멈추거나, 정책적·경제적 맥락에서 “동결”을 의미하거나, 심리적 긴장·충격을 표현하는 데까지 확장된다는 점입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 냉동실을 열며 “I froze the meat yesterday.” 같은 문장을 말해 보십시오. 놀라거나 당황하는 순간에 “I just froze!”라는 짧은 표현을 떠올려 보십시오. 경제 뉴스에서 “freeze”라는 단어를 찾아 “price freeze, wage freeze” 같은 고정 표현을 익히십시오. freeze는 일상 대화에서부터 비즈니스와 뉴스까지 넓게 쓰이는 단어입니다. 실제 상황 속에서 다양하게 접해 보면 훨씬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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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참에 공격적으로 하네요
SKT 해킹 사태 이후 국정감사에서 대표의 뻔뻔한 모습으로 회사 이미지가 나락으로 갈뻔한거 만회하고자 멤버쉽 어플에서 타 브랜드 연동해서 쿠폰 막 뿌리는데 파급효과가 너무 좋네요 ㅎㅎ 지난 주 뚜레쥬르 50% 이벤트 했더니 오픈런 안하면 먹을 수 없고 뚜레쥬르 빵들이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이번엔 또 투썸플레이스 하던데 CJ랑 협업을 더 타이트하게 하네요 ㅎㅎ 위기를 기회로...이 참에 고객들이 덕보는 것 같아서 계속 해주세요. 해당부서도 실적올라가고 평가 좋게받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숨참고추장
쌍 따봉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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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이직관련
저축은행에서 캐피탈로 가는경우 무시하는 경우가 있나요?? 주위에서 들어보니 종종 들리는 것 같기도하고 연봉테이블을 맞춰주지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궁금합니다,,,,
숭하디숭당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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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기러기부부
아이는 둘이고 하나는 초등학생, 하나는 유치원생 입니다. 남자가 타지에서 일하고 여자가 주중에 케어하죠 등교, 하원 이후 저녁까지 이런경우 여자 쪽 가사가 부담되죠 남자가 주말에 도와준다고 해도요 두명다 전문직이라 야근도 해야하고 그런데 육아가 걸림돌이네요 이런경우 해결책이 있나요?
쿠크다스0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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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팀이 너무 군대 문화에요...
얼마전 큰 맘을먹고 이직했습니다. 대기업이고, 연봉도 상당폭 상승시켰고 제가 해오던 일과 관련성이 높아서 업무에 자신도 있습니다. 다만 일하는 팀이 너무 군대 문화네요. 아무래도 팀장 스타일대로 꾸려가는거니 제가 적응할수밖에 없는거 수긍합니다. 그래도 나이 40에 병장, 상병 행동하듯이 단체생활하려니 괴롭네요. 웃긴건 우리 회사에 우리팀만 이런 문화입니다. 서로 직급없이 이름부르는데 여기만 직급이 있어요. 상대적인 장점은 팀장이 어깨가 무겁게 일하긴 합니다. 좀 가볍게 일해도 괜찮은데... 이런 분위기가 다른 회사에도 아직도 많은지 궁금합니다
떠그라이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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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야근많다는 회사
최근데 면접보고왔는데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로 끝났고 마지막쯤에 저희 회사 야근많은데 괜찮은가요? 이러셨는데 전 워라벨도 중요하고 이전 직장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할일 남았으면 다하고 가는건 맞는건데 대놓고 말씀하시니 원래 그런 분위기의 회사인가 싶기도 하고 고민됩니다 다들 어떠신지 생각이 궁금합니다 편하게 의견부탁드려요
호호언니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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