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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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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변하는건지 사람이 변하는건지...
고객센터 팀장으로 근무한지 십년이 넘었네요 큰소리를 쳐야 해결이 잘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희는 오히려 반대의 기준으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메뉴얼대로 처리하되 착한고객님들은 감동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최선을 다해 더 드리고, 진상 고객님들은 최대한 빡빡하게 기준선에서 처리를 해드리죠. 그래야 착한 고객님들은 기분좋은 경험으로 계속 이용하실 거고, 진상분들은 그런 방식이 통하는 곳으로 이동하실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즘 느끼는 것이 착한 고객님들도 여전히 많이 계시지만 진상 고객님들의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화가나서 처음에는 억지를 부리다가도 오해가 풀리면서 원만해지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뭔가 일부러 억지를 부리고 현금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네요 기업들이 이미지때문에 무조건 보상해줄것 같아도 실제로는 규정때문에 현금을 근거없이 지출할수가 없는데 말이에요 처음 고객센터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고객친화적인 회사여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고객에게 도움을 드리고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나누며 보람있게 일했었는데, 요즘은 이정도면 치료가 필요하신 것 같다고 느껴지는 고객분들 때문에 회의감이 드네요. 사회복지나 NGO 단체로 가면 보람있게 일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천상의아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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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완전 망했습니다...
면접관 한 분이 저보고 다른 면접에선 이렇게 하지 말라네요. 초반에 면접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질문도 무난했고 준비한 내용도 어느 정도는 잘 말한 것 같았거든요. 근데 면접이 끝날 때까지 제가 긴장이 안 풀렸는지 질문이 들어오면 배경 설명을 엄청 길게 했습니다. 단순히 프로젝트에서 맡은 역할 물어보는 질문인데 프로젝트가 시작된 계기부터 설명하고~ 당시 회사 상황 설명하고~ 팀 구성 설명하고~... 그러다 보니 정작 제 역할 설명은 뒤로 밀리는 식이었습니다... 면접관들이 중간에 몇 번이나 말을 끊고 다시 질문을 정리해주기도 했고요. 면접 끝나기 직전에 면접관 한 분께서 "한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다음 면접에서는 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설명이 길어지면 본인이 가진 장점이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렇게 말씀하셔서 순간 너무 창피하더라고요.. 오늘 오전에 면접 본 건데 아직까지 생각이 나서 괴롭네요. 또 하나의 면접 흑역사 쌓았습니다. 연습도 많이 했고 처음 보는 면접도 아닌데 아직도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런 말 들은 거면 100% 떨어졌겠죠?....
삼각참치김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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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결혼식 날짜 터치
말 그대로 회사에서 몇월 이후에 결혼 하라고 하는데 사실 이게 가족 행사다 보니깐 그렇게 할 수 없잖아요? 이거 고용노동부에 신고 항 수 있나여? 저희 팀은 바쁜 시즌 아니고 신행을 늦게 가는 것도 고려중인데 이래도 대화가 안될시에 컴플라이언스에 신고 하고 퇴사하려고 하는데 이거 신고감 맞죠?
와타리왕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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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해외 마케팅으로 커리어 변경
안녕하세요 국내 브랜드 마케팅 직무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입니다 마케팅 선배님께 의견을 듣고 싶어 글 남겨 봅니다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국내브랜드이지만 해외 타겟으로 업무 진행하는 마케터 포지션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고민인 점이 있는데요 나중에 다음 넥스트시에는 커리어가 고여버릴까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 브랜드로 이직시에 해외팀에 입사하기엔 언어적으로 부족해서 어려울것 같고 국내팀에 돌아갔을때는 국내 마케팅을 하지 않아 생긴 공백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ㅜㅜ 이런 고민이 쓸데없는 고민인지 아니면 더 넓은 포지션에서 경험치를 쌓을수 있는 건지 고민 입니다.. 선배님들의 다양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멍멍ㅇ야옹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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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팀원에게 권고사직을 권한 팀장입니다. 제가 잘못한 걸까요?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 팀원(20대 후반, 작년 초 입사, 이하 B) 문제로 마음이 복잡해서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B는 입사 후부터 업무 불만을 자주, 그리고 냉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출퇴근은 늦지 않고, 시키는 일은 하지만 늘 불평이 따라붙었고, 주변에서도 "쟤 일하기 싫은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말도 잦아서 (B가 본인을 보고 이것도 못하는 ㅂㅅ이라 한 적도 있습니다) 팀 분위기에 영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따로 불러 "불만이 있으면 사람들 앞이 아니라 1:1로 나에게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바로 내치지 않고 조율할 기회를 먼저 준 셈입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언제까지 고쳐라 이런 식의 데드라인을 주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았고, 저한테 DM으로 우울과 화를 호소하는 일이 많아져 관리자로서 이 상황을 더 끌고 가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B에게 "이 업무가 잘 안 맞는 것 같다, 다른 길을 찾는 게 회사에게도 본인에게도 나을 것 같다"고 권고사직을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평소 돌려 말하는 편이긴 한데, 이 정도면 의미가 전달됐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B의 휴가 전날 면담에서 커리어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전했고, B의 휴가 기간 중 그동안의 슬랙 DM·그룹 채널 기록을 정리해 HR에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B는 제 말을 '나가라'가 아니라 '여기 남을지 말지, 앞으로 어떻게 일할지 고민하라'로 받아들였더군요. 휴가 후 돌아와 "남겠다"고 했지만, 저는 이미 보고서를 낸 뒤였습니다. 결국 B는 퇴사를 거부했고, HR은 권고사직 대신 시말서로 마무리하며 권고사직 요청은 반려됐습니다. 이후로는 B에게 부담이 덜하면서도 의미 있는 업무를 주려고 신경 쓰고 있습니다. B는 한편 나름 노력을 해서 태도가 나아지긴 했으나, 제가 B 자신을 프로젝트에서 빼려는 것 아니냐며 의심하고, 1:1에서도 적개심과 불신을 보입니다. 저도 괴롭히거나 일을 안 준 적은 없습니다. 오래 쌓인 문제였고 조율할 기회도 먼저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B는 '일도 하라는 대로 했고, 남한테 욕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도 안되는 거냐, 억울하다'는 입장이고요. 제 판단과 처신이 시기적으로나 명분상으로나 정당했는지, 객관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 댓글로도 달았지만 잘 보이라고 여기에도 수정했습니다. 작성자 입니다. 모두 의견 감사드립니다. 사실 B가 저입니다. 다른 분들 보기엔 사소한 일일 수도 있는데 제 마음에 작년 말부터 걸리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관리직의 비중이 많아보여서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했습니다. 제 태도 문제는 남에게 나쁜 영향 끼친 것이 잘못이고, 제가 근본적으로 원인을 제공한 거라 이렇게 된 게 다른 시선으로 보더라도 자업자득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양심이 있으면 나가야 하는데 적반하장으로 버티는 건가?" 하는 생각도 계속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일단 일은 했고, 남한테 욕한 게 아닌데 이걸로 권고사직을 한다고? 그리고 내가 거부하면 그만인데?" 싶은 마음도 같이 들었으니 적반하장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일이 이렇게 된 것도 제가 속뜻을 잘못 알아들은 것이고 일이 꼬이게 만들었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팀장님과 저는 업무할 때의 소통이 잘 맞지 않는 편이고, 팀장님 본인도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은 아니라고 하시기도 하고요. 이 경우에는 제가 이렇게 이해할만하지 않나? 이게 이렇게 진행되는 게 맞는 건가? 싶은 의문도 같이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됐는데 이직을 안 하냐? 하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 보기엔 사소한 이유지만 제가 하던 일에 미련이 있었고, 제가 첫회사도 구조조정으로 24년 10월에 권고사직 받고 작년 1월 지금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여기서 또 나가게 되면 다시 취준하고 적응하고 할 힘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없어 죽지 못할 거면 먹고 살 방법이라도 유지하고 꾸역꾸역 버텨야 하는데 그거 이상으로 뭔가를 할 의지도 힘도 없었습니다. 업무는 글에서 썼듯이 일부러 일을 안 주거나 괴롭히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소통문제가 협업애서 오는 거라 생각해서 팀장님이 소통할 일이 많이 없는 일을 주시고, 원래 소속된 프로젝트는 최대한 일을 빼려고 하되 그렇다고 손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완전히 빼려고 하진 않는 좀 애매한 상태입니다. 서로 겉으로는 그럭저럭(?) 지내고 있고 팀장님은 현재 장기휴가 중이라 얼굴 볼 일이 당분간은 거의 없습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휴가 전날 면담에서 어떤 말이 오갔냐면 일이 맞지 않는 것 같다, 나가는 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 HR엔 공식적으로 말을 안 한 상태이다라고 했었고, 저 휴가 가있을 때 보고서를 제출했고 돌아와서 다시 면담할 때 이미 보고서 제출했고 본인 손을 떠났다고 할 때 알았습니다. 그때 휴가 가있을 때 어떻게 할 건지 본인 커리어를 생각해봐라 하고 하신 게 팀장님은 나가는 전제를 두고 나가서 뭘할지 생각해봐라였고, 저는 아직 공식적으로 뭘 올린 건 아니니 남을지 말지, 뭘 할지 좀더 생각해봐라라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위로금에 대해서는 원래라면 1달치 나올텐데, 3개월로 협상은 해볼 수 있다. 다만 HR에서 받아들일지 보장은 없다라고 하신 적은 있습니다.
qobefbqo
금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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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포기해야하나 봅니다
32세 남자인데 직장 생활 4년하고 약 9천만원정도 모았습니다 나름 그냥 열심히 모으고 지금은 커리어 발전을 위해 박사도 병행하고있습니다 근데 참 요새 주변얘기들려오는거보면 남자쪽 부모님이 돈 지원안해줘서 헤어졌다 그러고 저 역시 같은 이유로 3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부모님 스펙도 결혼할때 장애물이 되는 세상이군요. 결혼은 현실이라면서 이런 이유로 헤어지고 생각보다 부모님 지원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원래 결혼이 이런건가요?
dldldl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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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 IT 면접 봅니다
안녕하세요 테크윙이라는 반도체 기업의 IT 직무(경력) 실무 면접이 내일 있습니다. 영림원 소프트랩 출신이 우대사항인데 제가 영림원 소프트랩 6개월 인턴경험이 있어서 어필이 된듯 합니다. 다만 3년 전에 일했던 회사라 그 회사 툴 사용법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일단 제 이력서 기반으로 준비하긴 했는데 실제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요 혹시 테크윙 IT 현직자분 계시면 도움 구합니당..
@(주)테크윙
춘갱
은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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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상황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습니다...
꽤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JTBC는 오늘부터 법인카드 사용이 전면 중단됐다고 하네요.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사용이 중단됐는데 곧 신한·하나 등 다른 법인카드도 정지될 예정이라고 하고요. 직원들은 업무상 비용을 개인카드로 먼저 결제한 뒤 회사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안내받은 상태라고 하는데 과연 개인카드로 결제한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을진 지금 상황에서 의문이 듭니다. JTBC가 6/12에 만기가 돌아온 206억 원 규모 차입금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들어갔고, 신용등급도 하락한 상황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CCC, 한국기업평가 BB, 단기등급은 C·B로 추락) 일각에서는 법인회생절차 신청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고요. 보통 회사가 어려워졌다는 소식은 숫자로만 나오기 때문에 직원들이 체감하기 어려운데... 법인카드 사용 중단은 이야기가 다르겠죠. 출장비, 접대비, 업무용 결제 등 회사 운영의 가장 기본적인 지출 수단이 막힌 거니까요. 11년도 설립 이래로 흑자를 단 두 번밖에 못내고 계속 적자 상태여서 부채 비율 추이를 보면, 무너질 만한 회사가 무너진 것 같습니다. 월드컵 중계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60615500289
닮구싶다
금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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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잘못 뽑은 것 같아요
대기업 출신에 꼼꼼한게 장점이라고 해서 뽑았는데 완전 속았네요 신입이라 다 인턴 경력이긴 하지만.. 자소서 폿폴도 엄청 깔끔하고 면접에서도 똘똘한게 일 잘할거 같아서 뽑았더니ㅠ 딱 출근 일주일 지나고 본색을 드러내는건지 너무 달라서 놀랍네요. 면접 때 무슨 연기학원이라도 다닌건지..ㅠㅠ 면접 때 그 똘망똘망하던 눈빛은 어디 가고, 출근만 하면 하루 종일 동태눈깔을 하고 멍하니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업무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고 물어보면, 진짜 자다가 깬 사람처럼 "네? 아... 그거요... 지금 하려고요..." 하면서 허둥지둥 댑니다. 일의 우선순위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제가 떠먹여 주고 마감 시간을 맞춰주지 않으면 하루 종일 세월아 네월아 딴짓만 합니다. 본인이 꼼꼼하다며 어필했던 게 무색하게, 진짜 기초적인 잔실수가 너무 잦습니다. 이전 기획안 템플릿을 복사해서 쓰라니까, 날짜랑 타겟 고객사 이름도 안 바꾸고 그대로 결재를 올립니다. 자꾸 팀원들 다같이 쓰는 스프레드시트에 수식 다 깨먹어서 오류 만들고 얘기도 안 하고요. 뭐 신입이니까 실수할 수 있죠. 근데 문제는 개선이 전혀 안 된다는 겁니다. 제가 진짜 참고 참다가 따로 불러서 이런 실수가 반복되면 곤란하다. 앞으로 본인 업무는 두 번, 세 번 꼼꼼하게 확인해달라 라고 좋게 타일렀습니다. 그러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우렁차게 대답해 놓고, 바로 다음 날 똑같은 실수 반복입니다. 나중엔 제가 화내는 것도 지쳐서 그냥 제가 다 다시 손보고 있습니다. 면접 때 진짜 마음에 들었어서 만장일치로 뽑았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드디어 우리 팀에도 똘똘하고 일머리 있는 막내가 들어오는구나 하고 다들 기뻐했거든요. 수습 기간 끝나면 전환 안 시킬거 같긴한데 인수인계하느라 든 시간과 공수가 너무너무 아깝네요..
교환환불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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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인수격 관상쟁이들
좀 지난 이야기인데 전회사 있을 적 일이 떠올라 글 써봅니다. 당시에 사람들이 내팀 다른팀 할거 없이 다들 저를 대나무숲처럼 아니면 감쓰처럼 이용하곤 했었는데요. 이야기하다보면 그냥 잠깐 초기 적응 문제로 고민한 친구도 있나하면, 오래있다보니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신입 또는 다른 직원 재단하고 벼르는 사람도 있고 별의별 사람 다보네요. 근데 그중에서 가장 힘든건 관상 갖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네요. 살인이나 성폭력 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를 상이라던가, 남자 돈빼먹을 불여우 상이라던가... 대개 자기보다 약한 낮은 연차 직원 상대로 말도 못할 험담을 하네요... 한번은 진짜 그런가 해서 당사자들이랑 막상 얘기해보면 그냥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묵묵히 일하는 친구이고, 딱히 갈등 만들지도 않았는데 그분께서 이유없이 적대하면서 관상이야기까지 꺼내신거더라구요. 관상만 봐도 아닌데 왜 쟤한테 돈낭비하냐 등등... 앞에서는 그렇구나, 정말 분석 잘한신다 같이 적당히 맞장구 쳐주는데, 사람대하는 온도차가 심하다보니 괜히 주변에 있는 저까지 피곤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회사에 표준형얼굴들 많아서 누구하나 관상으로 문제 삼으면 줄줄이 다 문제있는 사람이니 내보내야할 판이죠... 윗사람 포함해서 경쟁자들을 관상으로 쳐낼 심산의 빌드업인지, 그냥 자기 정당화를 위한 관상쟁이놀이인지... 장난없네요. 마지막으로는 이런 생각까진 안하고 싶었지만... 관상으로 치면 자기는 독거노인 될 상이면서 뭘 그리 남 얼굴에 관심이 많은지 거울이나보고 자기 관상이나 봐보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입니다ㅡ,, 그냥 저도 하도 오래 듣기만 하다 쌓인 나머지 대나무숲에 털어버리고 싶어서 썻습니다. 두서없고 가독성 떨어지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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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바다
잠시 눈을 쉬어가세요😁
보고가라
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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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전직장 제의 vs 현직장
전직장 제의 : 연봉 1억 + 인센 10%( 안나올 가능성 높음) 현직장 : 인센포함 8500만원 전직장 이직 사유는 미래가 불안해서 입니다. 10년은 버틸수 있을것 같지만 매년 불안합니다. 현직장은 연봉좀 높았으면 하는것 외에는 만족스럽습니다. 나이가 40이다 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yhd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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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딸깍충입니다...
처음에 신입에게 무슨 업무를 맡겨도 결과물이 너무 빨리 나오길래 일 잘하는 신입 뽑았나 싶었습니다. 시장조사, 보고서, 자료 정리 등등 손도 빠르고 신입 답지 않은 인사이트도 있더라고요. 그러다 제가 검토 중에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정리한 거예요?" 물어보니 갑자기 설명을 못 하더라고요. 웃긴 게, 메신저로 보내면 잘 말하더니 제가 직접 자리에서 물어보면 우물쭈물... 본인이 작성한 내용인데도 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 근거가 뭔지, 다른 방향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을 못 합니다. 알고 보니 거의 대부분 ai가 만들어준 초안을 적당히 ai 티 나지 않게 워싱해서 가져오는 수준이었습니다. 저도 업무에 ai 쓰는 거 자체는 적극 찬성하고 오히려 안 쓰는 게 손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것이 아니니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네요. - 그럼 이건 왜 이렇죠? - 이 조건이면 어떻게 바뀌죠? - 이 방향으로 수정하면 어떤 문제가 있죠? 이런 식으로 발전시켜야 하는데...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이해도가 없으니까 업무가 진행이 안 됩니다. 마치 숙제 답안은 들고 왔는데 풀이 과정은 모르는 느낌이랄까요...?? 응용도 안 되고.. ai를 활용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ai가 대신 생각한 결과물을 본인 생각처럼 가져오는 게 가장 큰 문제네요. 자소서를 잘 썼길래 ai가 썼을 거라 감안하고 뽑은 거긴 한데 면접에서 제대로 못 걸러낸 게 패착입니다... 이 신입을 어쩌면 좋을지 골치 아프네요.
왓츠인마이사무실
동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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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게임하다가 울었다...
저는 유일한 취미가 게임이라 주말마다 플스, 스팀으로 게임을 하는데요 와이프는 독서가 취미인 범생이 스타일이라 제가 게임하는걸 이해를 잘 못해줍니다. 제가 게임하고 있으면 옆에서 쿡쿡 찌르고 그게 그렇게 재밌어? 하고 괜히 건듭니다. 평소에 와이프가 정말 잔소리를 안 하는데 게임 그만 좀 하고 자기랑 놀아달라고 잔소리가 점점 느는 것 같길래 게임의 세계로 입문 시켜버리려고 이번 주말에 처음으로 같이 게임을 했습니다. 그냥 스팀에서 제일 유명한 2인용 게임으로요... 와이프도 저랑 같이 취미 공유하는게 좋다고 눈을 반짝 거리더라고요. 그 모습이 참 예뻤고요 ㅎㅎ 처음 한두시간은 평화롭게 게임을 했습니다. 근데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더니 와이프가 3D 공간 조작이 서투르다 보니까 자꾸 타이밍을 못 맞춰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겁니다 처음 몇 번은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기다려줬는데 했는데, 똑같은 구간에서 20번 넘게 막히니까 답답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목소리 톤이 딱딱해지면서 훈수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죽으니까 답답해서 저도 그만 ㅠ 와이프 손에서 패드를 거의 뺏다시피 가져왔습니다. 1분 만에 그 구간을 깨고 "자, 이제 해봐" 하고 패드를 던지듯이 건넸는데, 와이프가 패드를 안 받더라고요. (저는 던진지도 몰랐는데 와이프가 분명히 던졌다고 하더라고요) 슬쩍 얼굴을 봤는데 표정이.... 나 안해. 라고 하고는 안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아버리는데 순간 정신이 번쩍 들고 등에 땀이 쫙 흐르더군요. 안방으로 들어가니까 베개를 적시고 울고 있었습니다. 저는 인지하지도 못했는데 게임하는동안 와이프가 조금이라도 헤매는거 같으면 제가 한숨을 푹푹쉬고 훈수를 뒀대요. 그래도 와이프는 저랑 기분좋게 게임하고 싶어서 참았는데 패드를 던지는 순간 욱했다고 하더군요. 플스 당근에 팔아버리라고 하는거 겨우 말렸습니다ㅠ 미안하다고 싹싹 빌었습니다.. 나쁜게임!! 부부 사이를 해치는 못된 게임!! 당분간은 심기를 거스르면 안될거 같아서 몇주 간은 게임을 손도 못댈거 같긴 한데요.. 와이프랑 싸울일 없는 착한 게임으로 다시 시도해볼 수 있을까요 동물의 숲이라던지? 어떻게 게임에 입문 시키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사인보드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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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두개일 때 어떻게 하시나요
취준중이고, 내일 면접 하나와 2주후 면접이 하나 있습니다. 둘다 인턴인데 전자는 채용전제가 아니고, 2주후는 채용전제형 인턴입니다. 내일 면접보러가는 회사는 결과가 일찍 나온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바로 출근하게 되면 이후 2주후에 있을 면접이 어려워져서요... 이럴땐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언제까지취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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