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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끝나기 1분 전에 말로 한 번 정리했더니 회의록이 5분 만에 끝났어요
"그거 누가 하기로 했었죠?" 제 회의록에 분명히 적혀 있던 내용이었어요.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까지 다 적느라 한 시간짜리 회의를 정리하는 데 한 시간이 더 걸렸는데, 아무도 안 읽었던 거죠ㅠ 그 뒤로 순서를 바꿨어요. 1. 시작할 때 "오늘은 두 가지만 정하고 끝낼게요"라고 먼저 말해요. 2. 회의록엔 할 일, 담당자, 기한만 적어요. 맨 위엔 제 이름부터요. 3. 끝나기 1분 전에 "정리 한 번 할게요. 제가 할 건 ○○, △△님이 해 주실 건 □□. 맞죠?" 하고 소리 내서 말해요. 이렇게 하면 자리로 돌아와서는 옮겨 적기만 하면 돼요. 회의 끝나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보냈는데, 문 열리기 전에 답장이 두 개 와 있었어요. AI 회의록도 쓰는데, 한번은 "메일로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가 "매일 드리겠습니다"로 적혀 있더라고요ㅋㅋ 그 뒤로 이름, 날짜, 숫자는 꼭 다시 봐요. 다들 회의록 회의하면서 바로 쓰세요, 끝나고 몰아서 쓰세요? 그대로 복사해 쓰는 회의록 양식은 브런치에 올려 뒀어요. https://brunch.co.kr/@17a5cc92f24e4d6/374
dkkim
쌍 따봉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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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갈아넣는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주말 없이 오는 연락과 과중한 업무로 지쳐있었기에. 일도 미숙해서 계속되는 실수로 저도 팀원들도 지쳐 있었고요. 그러다 주말 연락에 발끈하며 보낸 카톡에 상사가 업무가 싫으면 다른 부서로 건의드리겠다고 답이 왔습니다.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그동안 내 노력과 업무에 대한 평가가 이렇다는 것에. 그리고 2주 동안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우린 그 일에 대해 논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빴습니다. 그러다 막간에 열린 회식. 함께 2차 장소로 걸어가던 중에 상사가 우리 회사만큼 좋은 회사 없다는 거 알고 있냐는 겁니다. 저는 의아한 마음으로 최고 장점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반쯤은 회의감과 의심이었습니다. "최고 장점이요? 그건.." 그때 다른 직원이 말을 걸어 끝내 그 대답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치만 그 순간 전 상사에게서 진짜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늘 의아했습니다. 이렇게 일이 많고 인력이 부족하고 야근을 밥먹듯 하는 회사에 사람들은 왜 남아있을까? 자신감이 없어서인가? 그런데 일은 또 왜이렇게 열심히 할까? 어쩔 수 없어서 하는 것 같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진짜 회사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거든요. 한두 명이 아니라 대부분이.... 퇴사를 고민하며 친구에게 이 얘기를 하자 친구의 반응은 '부럽다'였습니다. 자기 회사에 대해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게. 친구는 늘 자신의 회사에 대해 침몰하는 배라고 말해왔었거든요. 월급루팡이 너무 많다며. 저는 회사에 대해 아직도 의아합니다. 그치만 진심으로 일하는 팀원들을 보면서 일하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사람들이 회사를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니까요. 지금은 아침 7시 반. 새벽에 일어나 회사 연말 홍보 데모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진짜 상영될 영상도 아닌 단지 업체와 소통하기 위해 만드는 영상에 밤을 새운 것입니다. 재미도 있었지만 회사가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해왔다는 것에 새로운 자극을 받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역시도 다른 누군가에게 열정으로 영감을 줄 수도 있겠다는 희망도.
피죤
은 따봉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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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결혼 휴가, 제 빈자리를 채워준 진짜 파트너
직장인에게 '결혼'이란 인생의 가장 큰 경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긴 연차 동안 내 업무 구멍 나면 어쩌지?' 하는 극도의 불안감을 안겨주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포함해 2주간 결혼 휴가를 쓰게 되었을 때, 저 역시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하필 제가 담당하던 업무의 중요한 시기와 휴가가 딱 겹쳐버렸거든요. 인수인계를 철저히 한다고 했지만, 실무를 실제로 끌고 가는 건 외주 파트너사(협력사) 분들이었기에 죄송한 마음이 컸습니다. 휴가 떠나기 전, 파트너사 PM님께 "제가 없는 동안 고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급한 일 생기면 신혼여행 중이라도 카톡이나 전화 주셔도 됩니다!"라며 몇 번이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파트너사 PM님이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인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인데 일 생각은 1도 하지 마세요. 저희가 밤을 새워서라도 무슨 수가 있든 구멍 안 나게 메워놓을 테니까, 폰 꺼두시고 행복하게만 다녀오세요!" 휴가가 끝나고 복귀하던 첫날, 불안 반 미안함 반으로 출근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예상치 못한 시스템 오류와 타이트한 수정 요청들이 쏟아졌었지만, 파트너사 팀원분들이 본인들 일처럼 이슈를 완벽하게 해결해 두셨더라고요. 덕분에 제가 복귀했을 땐 프로젝트가 일정에 맞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비즈니스로 만나 계약서로 묶인 관계였지만, 정작 제가 가장 중요하고 취약했던 순간에 제 뒤를 막아준 건 '진짜 파트너'들이었습니다. 계약 관계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 준 그 마음이 너무나 감사해서, 복귀한 날 맛있는 점심과 함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각박한 직장생활 속, 떠올리면 마음이 사르르 녹는 순간은 꼭 같은 회사 동료에게서만 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소한 미담일지라도,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기꺼이 짐을 나눠 들어준 파트너사의 다정함 덕분에 저는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미키25
쌍 따봉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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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장의 친목으로인한 정신병..
모 그룹장 밑에서 일하고 있는 프로입니다. 이 조직은 크게보면 몇년째 함께하는 두세명의 그룹장 친목인원과 나머지 1-2년주기로 나가고 들어오길 반복하는 그 외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잡일/야근은 대부분 친목인원을 제외한 주니어나 그외 인원들이 주가 되고 성과나 인정, 수다, 토론. 심지어 퇴근후 회식일정들까지 대부분 그룹장은 친목인원과 알음알음 함께합니다. (회사 타조직의 동료가 그들의 소고기집회식을 보고 얘기해줘 알게된경우, 제가 퇴근길에 보게된경우 등등) 그외에도 조직의 주요행사, 일정들은 그 메인인원들의 업무와 메인인원들의 개인스케쥴에의해 결정됩니다. 그룹원들의 삼삼오오 친목이야 별스럽겠냐마는 그룹장이 이러는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처음엔 본인의 적응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룹장과 정기적으로 소통할만한 job이 주어지지않고 친목인원과 co-work할 job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1년넘게 일을 더 가져가고싶다고 어필해봤지만 돌아오는건 혼자 백업조차없이 해야하는일 뿐입니다. 그 결과 업적C 역량A라는 괴랄한 평고과를 받아봤네요. 1~2년 사이 나간 인원들도 결국 조직부적응 또는 성과 등의 문제로 고민을 오래 했다는 얘길 듣고 이게 나의 적응문제만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나가고나서야 이 조직에 있는동안의 시간이 비단 본인의 문제만은 아니었다고 깨달았다 하더군요. 그저 친목인원중 일부가 검토한 업무분장을 그룹장 지시에 따라 수행하고 하루종일 혼자 일하다 퇴근합니다. 시간은 쓰이지만 그룹장 관심밖의 일이 대부분입니다. 친목인원이 그룹장 아래 관리자역할을 수행한다면 그럴수야 있겠습니다만 100% 독립된 일을 하고 제 일엔 그 인원들이 1%의 관여도 없습니다. 시간을 배로 갈아넣어도 일을 만들어서 수행해도 돌아오는 정확한 피드백 없이 평고과를 받고, 일을 더하겠다해도 쇼잉하거나 리더십공유가 될 일들은 대부분 친목인원들에게만 배분됩니다. 친목인원들은 철저히 워라밸을 중시하고 있다 느끼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은 존중하지만 워라밸과 함께 주요 성과를 독식합니다. (어떻게 알았냐고한다면 그인원이 보직장이 본인에게 고과를 몰아줬다고 하더군요. 그룹의 다른 모인원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있었고, 일만 하고싶은데 그 외적인 이런부분을 자꾸 신경써야한다는게 스트레스가 크다고 합니다. 역시나 탈출을 고민중이라고) 친목인원들이 실제로 유능하고 스마트하게 일하는것일수도 있지않느냐 하시겠지만 철저히 초과근무없는 라이프를 지향하고있고, 1인은 주식에 미쳐있고 1인은 맛집탐방에 미쳐있습니다. 제가 시간을 1.5배나 더 쓰는데도 부족했다면 타 조직에 있을때도 상위고과를 받진 못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탈출하면 그만입니다만 탈출이 쉬운것도아니고 세상에 회사내에 이런 조직이 존재한다는것이 너무나 개탄스럽습니다. 회사에 그나마 맘을 터놓을 동료중의 동료에게 터놓았더니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하라고 합니다. 용기가 없다기보다 1년넘게 뭐든 해보려다 지쳐 바닥을 기고있는 요즘엔 그럴 의지가 없다는게 더 맞을듯 하네요. 이 묵힌 조직을 한낱 작디 작은 제가 바꿀수 없다는것은 압니다. 보직장이 면전에대고 이유도 얘기하지 않은채 일 더하고싶고 어울려 일하고싶었다는 제게, 당신은 나와 맞지 않는것 같다고 하길래 그룹원으로서 그룹장 니즈를 맞추지못해 죄송하다하고 나왔지만 그 한마디가 밤새 잠을 못이루게 하네요. 그래서 하는 푸념이나 넋두리라고 생각해주셔요. 그럼에도 혹시나 비슷한 상황에서 극복하신분이 계시다면 달든 쓰든 조언 한마디 남겨주셔도 좋겠습니다.
robe
억대연봉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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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잘 못 되었다. 현타오네...
6년차이고 기존 업계에서 운좋게 외국계 대기업 다른 업계로 갔다가 안 맞아서 다시 기존 업계 돌아오려고 하니, 다운그레이드로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 출근하지 3일차에 회식하게 되었는데, 왠 미친놈을 다 봤네요... 팀원 중 한명이 술취해서 선배한테 쌍욕하고, 식당에서 욕하면서 소리지르고 처음 본 저한테도 하네요. 그러다 잠잠해지고. 그 욕 들은 선배도 병신 같네요. 그 욕을 듣고 달래주고 있는거가.... 그 동안 회사 생활하면서 이런 경우 처음이라 너무 현타오는데 안 좋게 말하면....집단의 수준 떨어진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다시 빠르게 이직해야겠죠?
포니니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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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너무 많습니다
회사의 사업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담당해야하는 업무의 범위도 넓어졌고 지금은 너무 많은 양의 업무로 매일 12시간 가까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양의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도중 실수가 나는 부분도 생기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갑니다 그리고 사업이 확장되면서 저의 업무 방향과 목표가 무엇인지 흐릿해졌고 - 업무의 큰 목표없이 당장 떨어지는 일들을 쳐내는데 급급하다보니 많이 지칩니다. 이 부분 팀장님과도 몇몇 면담했었고, 업무가 과다한 부분 팀장님 통해 인사팀에도 몇번 라이징을 하였는데도 개선되는 부분이 전혀 없네요 요즘 자려고 누워도 계속 업무 생각만 나서 잠도 설치고, 가끔 일하다가 공황처럼 숨이 턱 막히면서 멍해지기도 합니다 이제 3년차를 지나고 있는데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직이 답일까요 아님 이곳에서 개선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할까요
arinoon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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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투자금융부 지분투자
관심있는 포지션인데 조직 분위기, 딜 많이하는 분위기인지, 전문인력 구성 등등 아시는분 계실까요?
gate0101
억대연봉
쌍 따봉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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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업무를 잘못 받은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it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주니어 엔지니어입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회사에서 업무를 받을 때 난이도가 높고 파급력이 낮은 일은 피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최근에 추가로 맡은 업무가 약간 그런 느낌이라 고민입니다 (밑에 댓글 다신분들 중 일부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 추가 답변 드리면 해당 업무 선택 권한이 있는 상태였고 제가 선택한 업무이긴 합니다.) 새로운 솔루션을 고객에게 지원하는 업무인데 오퍼링이나 체계 같은것도 주니어인 제가 만들어야 하고 기존에 하지 않았던 업무라 생소한게 많습니다. 추가로 지금은 해당 솔루션이 회사에 돈이 크게 안되는 상황이라 파급력도 낮은것도 맞는거 같구요 다만 해당 솔루션은 이직 시 jd에도 적혀 있기에 커리어에 발전을 위해서 지원하긴 했지만 이게 맞는 선택인가 싶네요 선배님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하셨나요?
히ㅡ하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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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팀장, 직장인, 선배/후배님, 동료, 가장 그리고 아빠
40대가 되니 하루가 참 빨리 지나갑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회의하고, 일하다 보면 어느새 퇴근시간. 요즘은 회사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집에 들어가면 조금 달라집니다. 문 열고 들어가면 아이들이 달려와서 안아주고, 아내는 오늘도 고생했다고 한마디 해줍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데 그 순간 피곤했던 게 조금 풀립니다. 주말에는 아이들 데리고 가까운 곳에 나가서 밥 먹고, 놀이터에서 놀아주고, 집에 와서 같이 낮잠도 잡니다. 예전 같으면 주말에 어디를 나가고 돌아다니고 멀리가고 멋진걸 보내고 남들다 하는 걸 하고와야 아쉽지 않고 뭘 한 느낌이들었을텐데, 지금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제일 좋습니다. 대단한 성공을 이룬 것도 아니고 특별한 삶을 사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하게 일하고, 월급 받고, 가족 먹여 살리면서 하루하루 지내는 40대 직장인입니다. 그래도 문득 생각해보면, 이렇게 평범한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다는 게 꽤 괜찮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별일 없이 하루를 마치고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직딩 엄마빠들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토닥토닥
인사자란다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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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의 이직 고민.. 서울살이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청주 인근 경영지원부서 근무 중인 20대후반 주니어입니다. 성별은 여자입니다. 본가는 아산 인근이라 자차로 왕복 2시간(출퇴근 각각 1시간 소요)씩 걸리며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업계 변경을 희망하여 이직준비를 했었는데요, 강남에 최종합격 한 곳이 생겼습니다. 다만 문제는 현직장에 큰 단점이 없다는 것인데.. 선배님들이라면 이동을 하실지 객관적인 의견을 여쭙고자 고민상담 글 올립니다. - 현직장 : 워라밸good 5시 되자마자 다같이 나옴(세달에 하루정도? 야근) + 집값이 안나감(자차 왕복2시간 출퇴근) + 성과급은 기본급 100% + 별도 상여금 없음 + 서무계약직 후임 있어서 잡무는 없을 예정 + 중식제공 + 장기근속 여성분들 있음 - 이직처 : 워라밸 불확실성 + 서울집값(전세대출예정) + 계약연봉은 400정도 줄지만, 성과급 좀 있어서 전반적인 원천징수는 현직장대비 1.5배 상승 예정.(인사팀으로부터 최근 3개년간 지급률 확인했으며 전세이자 정도는 충분히 낼만큼 상쇄됨) + 가면 또 막내 예정 + 중식미제공이라 식대지급 + 육아휴직에 굉장히 보수적인 느낌 이해를 돕기 위해 연봉 시뮬레이션 안내드립니다. 1. 현직장 원천징수 3800 가정 -> 이직처 계약연봉 3100 + 성과상여식대 2150 = 원천징수 5250 2. 현직장 원천징수 4600 가정 -> 이직처 계약연봉 3900 + 상과상여식대 2550 = 원천징수 6450 3. 현직장 원천징수 5000 가정 -> 이직처 계약연봉 4300 + 성과상여식대 3100 = 원천징수 7400 선배님들이라면 이동하십니까? 이유는 무엇인지.. 지방러의 서울살이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가족들은 모두 반대하고 있는데 고민이네요.. 정말 서울살이는 생지옥일까요? 자랑글 아니고 진지한 고민입니다…. 비방은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탄교동
금 따봉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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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잘하고 싶습니다.
경력직으로 새로운 직무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오자마자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되어 주변에서 가르쳐줄 시간도 없이 일단 부딪치고 시닥했습니다. 잘하고 싶어서 매번 밤에 남아서 다른 주니어가 한 것도 공부해보고 업무 흐름을 따라가려고 그러는데도 스킬들이 잘 늘질 않습니다. 주변에 물어도 도와줄 사람도 적어서 일단 하고 고치고 이런 식으로 계속 하는데 수습 기간에 퍼포먼스가 좋질 않다고 하더군요. 아마 이번이 마지막 테스트가 될 것 같다고 하는데 대표도 이사도 인사팀도 다 제가 저성과자라고 알고 있다고 합니다. 연휴때도 일하려고 노트북 들고 갔습니다. 업무를 정말 잘하고 싶습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업무를 잘 하고 회사에 녹아들고 있는데 이렇게 엉망인 제가 싫습니다.
이스마엘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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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지하철]정말 더러워 죽겠다
2호선을 탔다. 퇴근길 어느 여자가 앉아있었는데 코를 계속 만지작거리더라. 그러려니했는데 계속 코를 후비고 손가락으로 돌돌 말고 튕기고를 반복했다. 차마 더이상 볼수없어서 반대로 섰다. 근데 자꾸 궁금해서 뒤를 힐끔 보게됐다. 연달아 그 여자는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고 있었다. 강남에서 내가 내리던 대림까지 그렇게 주구장창 그 여자는 코를 팠다. 정말 더럽다. 어떻게좀 하고싶었는데 방도가 없었다. 지금도 생각난다. 더럽다.
소란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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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다보면
두번째 회사입니다 첫번째는 인사팀있다가 팀 통폐합때문에 수습기간 중 짤릴 뻔한거 총무팀장님이 맘에 든다고 거둬주셨는데, 그게 제 퍼스널컬러더군요. 별 짓을 다했습니다. 기숙사 변기막혀도 저한테 전화오고 새벽 5시 조출할때 버스가 원래 시간보다 일찍 지나가도 그냥 새벽 5시에 전화오고 꽤나 지역에서도 유명한 리조트의 본부 총무 구매 업무하다보니 업무시간엔 진짜 전화가 어마어마 합니다. 대응하고나서 일과 시간 이후에 본 업무를 처리할 정도로.. 그런 과정을 겪어서 그런지 요즘 회사에선 정신없긴 매한가지지만 잘 버팁니다. 그러면서 느끼는건 그때 훈련을 잘 받았구나. 보고서 빠꾸 먹어가면서 계속 고쳐도 빠꾸 먹고 욕 듣고 그런게 다 과정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모두들 어떠신가요. 지금의 자신이 있기에 어떤 과정이 있으셨나요? 좋았나요? 별로였나요.
울산망치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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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메뉴개발과 식품제조업 개발업은 전혀 다른가요?
요식업으로 10년 이상 지내온 요리사입니다. 외식업 메뉴개발 경력은 4년정도 되는데, 식품 제조업 개발업무에 이직하려고 하는데 대부분 4년제 이상 졸업자들과 제조경험이 없어 마이너스로 작용하는듯 합니다. 외식업의 메뉴개발 업무와 식품제조업의 개발 업무는 대졸과 초대졸의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외식업 메뉴개발 경력은 그리 도움되지 않나요?
이제맘만청춘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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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맴버 이력서에 자소서 첨부 관련문의
선배님들 안녕하세여 식사는 하셨는지요? 문의가 있어 글을 씁니다 리맴버 이력서에는 자소서 작성란이 없는데 별도 자소서를 파일로 업로드 해 놓으신가여?? 제안이 들어오면 이력서를 제출하는데 자소서가 없으니 서류검토를 어떻게하나 싶어서요
순자핑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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